치과 양악·악안면센터‘시선집중’이엘치과병원, 대전 의료관광 컨퍼런스 참가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 대전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해 이엘치과병원의 양악·악안면 센터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엘치과병원은 치과교정 및 악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프로그램인 3D 모르페우스를 시현, 가상성형에 대한 참석자 및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이엘치과병원은 병원을 직접 방문한 인도네시아 Iqbal Alan Abdullah 의원을 통해 이엘치과병원과 인도네시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의 MOU를 맺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얀마 4개의 국가의 의료관련 인사들이 이엘치과병원을 방문해 팸투어를 진행, 이엘치과병원 관련 영상을 감상하고 병원의 전 진료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엘치과병원의 우수한 소독환경 및 양악관련 시스템에 감탄한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감동과 감사의 인사로 이엘치과병원에 카자흐스탄 전통 장식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엘치과병원 관계자는 “많은 의료관계자들과 대중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전하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홍보하는 뜻 깊은 행사
양국 치의학 발전 ‘맞손’서울지부·동경도치과의사회 친선교류회 서울지부가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와 교류를 갖고 친선을 도모했다. 서울지부(회장 정철민)는 지난달 26일 한국의 집에서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회장 아사노 노리모토)와 ‘2012년 서울시·동경도치과의사회 친선교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민 회장 내외 및 서치 임원 40여명과 아사노 노리모토 회장 내외 및 동경도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양 회의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친목을 돈독히 했다. 서치 측은 연못의 문양을 새긴 나전칠기를 선물했고, 동경도회 측은 동경스카이트리의 크리스탈 타워를 선물했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집에서 운영하는 1시간 가량의 전통공연을 관람했으며, 연세대 치과병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경숙 서울지부 부회장은 개회선언에서 “격동하는 주변 정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친선교류회를 가지며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던 것은 양 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배들 덕분”이라며 “그 끈을 이어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정철민 회장은 “지난해 11월 동경 방문 당시의 환대에 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열린 SIDEX 2012에 코시하라 히데아키
양 단체 애로점 해법 모색전북지부·심평원 광주지원 간담회 전북지부(회장 곽약훈)가 심평원 광주지원(지원장 김덕호)과 간담회를 열고 양 단체 간 상호협력을 모색했다. 전북지부와 심평원 광주지원은 지난달 23일 전주 고궁담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전북지부 측에서는 곽약훈 회장, 신종연 부회장, 장동호 보험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심평원 측에서는 김덕호 지원장, 조중동 심사평가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지부는 회원들의 건강보험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원 환경의 어려운 점을 설명하는 등 심평원과 의견을 나눴다. 안정미 기자
졸업 10주년 이야기꽃 피워서울치대 56회 바쁘게 지내온 졸업 10주년을 돌아보고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을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자리였다. 서울치대 제56회 동창회(동기회장 김영택)가 지난달 27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미팅홀에서 동창회 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번 모임에는 60여명의 동창들이 모여 학창시절 사진을 함께 보며 추억을 더듬었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새로운 추억을 나눴다. 또 동창들끼리 오순도순 둘러앉아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기며 마술공연을 관람했고 경품행사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택 회장은 “오늘 이 모임처럼 동기들 간에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치과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술모임이나 친목모임 등을 정기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나라사랑 연주회’ 성황양영태 원장 글로리아 합창단 양영태 원장이 이끄는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2012 나라사랑 정기연주회가 지난 1일 KBS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의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는 해마다 국가안보와 애국·애족에 관한 주제를 선정, 양 단장이 자비를 들여 개최하는 순수 민간 연주회다. 1부와 2부 순서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비목,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대관령, 평화의 기도 등 총 16곡이 연주됐다. 지휘봉을 잡은 양영태 원장은 “천인공노할 북한의 만행으로 순국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추모의 정을 잊지 않고자, 올해 정기연주회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천안함 46용사 3주기 추모음악회’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강석만 회장·김명수 원장‘나눔 국민’ 복지부 장관상 강석만 대전지부 회장과 김명수 원장(드라마치과의원)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KBS 신관에서 ‘201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강석만 대전지부 회장과 김명수 원장이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석만 회장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해 상을 받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지만 그동안 대전지부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회원의 지정기탁을 통해 보철사업을 하거나 폐금 기부운동 등을 펼친 공로가 인정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받은 상이라기보다는 회원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명수 원장은 지난 6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 1억원 이상 고액기부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함께 누리는 서울 만들기 공로김광철 교수 봉사 최우수상 김광철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2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김광철 교수는 1999년부터 13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 치과진료는 물론 구강위생관리법 강연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또 복지법인 사랑의 복지관 자문위원, 재단법인 스마일재단 운영위원, 강동구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협의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교수는 아울러 지난 2009년 장애인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
장애인 치과진료 ‘기본을 잡다’ 인천 장애인진료센터 개설 3주년이긍호 교수·나성식 회장 초청 특강 인천지부(회장 이상호)가 부설 장애인진료센터 개설 3주년을 기념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장애인 치과진료의 전반을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긍호 명예교수(경희대 치전원 소아치과)와 나성식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은 지난달 30일 인천지부 세미나실에서 지부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진료의 실태와 문제점, 임상현장에서의 고려사항 등을 강의했다. 강연에서 나성식 회장은 “장애인들이 진료비, 이동의 불편함, 의료시설의 부족 등으로 대부분 치료시기를 놓친 후 병원을 찾는 것이 문제”라며 “이에 대비한 민간치료기관에서의 시설, 인력적 보완과 정부의 공공의료기관 확대, 그리고 민간 봉사진료센터에 대한 법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긍호 교수는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 장애인”이라며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앨 것을 먼저 강조하고, 장애인 치과치료의 기본원칙과 치료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등 구체적인 임상에서의 준비사항을 강의했다. 강연회 후에는 연자와 강의참석자들이 장애인진료센터의 시설을 직접 둘
“사랑스런 멘티와 든든한 멘토”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 멘토링 행사 “사랑스러운 멘티가 생겼네요.”, “선배 멘토가 있어 든든합니다.” 부산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정두윤)는 지난달 27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120여명의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행사를 개최했다<사진>. 부산치대·치전원동창회는 동창회원들간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매년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3번째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3기 선배들과 내년 2월 졸업예정인 재학생 29기간의 멘토링을 맺는 행사로 120여명의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3기(기장 장명조)가 주최하고 부산치대동창회와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친목을 다지면서 졸업 후 치전원생들의 진로와 고민, 궁금한 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부 행사에서는 ▲조현기 원장이 ‘재경부산치대동문회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 ▲조옥인 원장이 ‘개원여자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일’ ▲박상준 원장이 ‘공직치과의사로서의 보람’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재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선후배 만
김천석 전 경남지부 의장‘자랑스러운 경상인상’ 김천석 전 경남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이 국립 경상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신영태)가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경상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전 의장은 지난달 27일 개교 64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모교 실내체육관과 운동장 등에서 열린 ‘경상대학교 동문가족 대잔치’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경상인상을 수상했다<사진>. 김 전 의장은 2001년 11월 10일부터 2003년 10월까지 제25대 경상대 총동문회장을 맡아 모교 및 총동문회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며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경상대학교 개교 60주년이던 지난 2008년에는 모교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경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전 의장은 현재까지 30여년간 경남 진주시에서 고려치과의원을 개원하면서 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 대상 무료 보철시술 등 소외된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보건복지부 의료봉사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노무현 정부시절 치협에서 진행했던 노인무료의치사업을 가장 모범적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복지원과 노인요양소 등을 다니면서 청각장애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보철치료 봉사를 펼쳐온 김 전 의장
오석배 교수생리학회 ‘유당 학술상’ 오석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생리학교실)가 최근 ‘유당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측은 오 교수가 지난달 26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한생리학회’에서 유당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가 이끌고 있는 통증생체신호연구실은 지난 2008년 한국연구재단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돼 통증 기전 연구 및 통증 제어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지난 5월 신경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지인 ‘Neuron’에 ‘TRPV1 in GABAergic Interneurons Mediates Neuropathic Mechanical Allodynia and Disinhibition of the Nociceptive Circuitry in the Spinal Cord’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Neuron은 생명과학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Cell 자매지이며, 2011년 impact factor가 14.736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