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누리는 서울 만들기 공로김광철 교수 봉사 최우수상 김광철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2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김광철 교수는 1999년부터 13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 치과진료는 물론 구강위생관리법 강연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또 복지법인 사랑의 복지관 자문위원, 재단법인 스마일재단 운영위원, 강동구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협의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교수는 아울러 지난 2009년 장애인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
걸을수록 커진 건강·행복‘사랑나눔 걷기대회’ 성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건강과 행복 걸을수록 커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아침부터 내리는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돕고, 건강도 챙기려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심평원은 이날 걷기대회를 통해 모은 참가비 2천5백만원, 1명이 1m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한 5백만원, 심평원 직원들이 모금한 3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을 희귀난치병 환우 10명의 치료비용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걷기대회를 마친 뒤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과 가수 소찬휘 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돋궜다. 강윤구 원장은 “오늘 함께 한 나눔은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큰 희망이 되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결혼이기택 치협 고문 장남 이기택 치협 고문의 장남 강원 군이 11월 3일(토)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결혼식을 거행했다.
재한외국인·시민 ‘한마음 워킹’건강사회운동본부·법무부 ‘걷기축제’ 성료 재한외국인과 서울 시민들이 가을 산책을 함께 하며 하나가 됐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운동본부)와 법무부(장관 권재진)가 주최한 제2회 한마음 걷기축제가 지난달 28일 상암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몽골,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재한외국인과 새터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축제에는 이수구 운동본부 이사장과 이귀남 전 법무무 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지헌택 치협 고문, 김우성 전 스마일재단 이사장,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창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보대사 에바 포피엘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수구 이사장은 “재한외국인과 국민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재한외국인들이 우리사회에 빠르게 정착시키게 하기 위해 법무부와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피부색과 언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지구촌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다. 걷기축제 참가자들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둘레길 6.5km를 산책하며 가
강대성 진주 예치과 원장ASDA 정회원 자격 획득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최된 ASDA(The America Society for Dental Aesthetics·미국 심미치과학회) 정기 총회에서 국내 치과의사로는 16번째 정회원이 탄생했다. 이번에 새롭게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주인공은 진주 예치과의 강대성 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국내에서 ASD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치과의사는 이번 강 원장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그 중 14명이 예치과네트워크 소속으로 이번 2012년 총회에는 국내외 예치과 원장단 9명이 함께 참석했다. ASD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최소 두 번 이상 ASDA 학회에 참석, 심미 치과 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해야 하고 기존 ASDA 멤버 중 2명 이상의 추천과 5개 이상의 심미 치료 케이스를 제출, 그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기존 ASDA 회원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정회원 획득이 가능하다. 강대성 진주 예치과 원장은 “수 년 전부터 예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CD(Cosmetic Comprehensive Dentistry, 심미적 포괄진료) 집담회에 참여하
미국 국립보건원·하버드대와 협력국립보건연구원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및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과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연구원은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력 의향서(EOI : Expression of Intent)를 NIH와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또 지난 1일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여성건강 및 만성질환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인사건보공단 전보 <1급 전보>▲송파지사장 권병국 ▲성남북부지사장 박세권 ▲안양동안지사장 최현섭 ▲파주지사장 이양헌(이상 4명) <1급 상위직 전보>중랑지사장 장석진(이상 1명) <2급 전보(지사장)>▲논산지사장 소인섭 ▲양주지사장 김선희(이상 2명) <2급 전보(부장)>▲전주남부지사 윤영걸 ▲청주서부지사 강신영 ▲안양동안지사 이영균(이상 3명)<10월 29일부>
여치의 재즈선율 홀릭광주지부 ‘재즈 선율로부터의 초대’ 이벤트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여자 치과의사들을 위한 재즈 음악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달 25일 오후 7시 호남신학대학 내 ‘T-BROWN 2 커피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여자 치과의사를 위해 ‘재즈 선율로부터의 초대’이벤트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에서 유명한 JS밴드가 영화 OST,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찬송가, 블루스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 1시간동안 아름다운 멜로디를 여자 치과의사들과 공유했다. 특히 참석한 여자 치과의사 회원들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오랜 지인들과 함께 가을밤의 야경을 바라보며 재즈 선율에 흠뻑 취했다. 이날 행사에 지부 측에서는 고정석 회장, 박정렬·김재곤 부회장, 형민우 총무이사, 한상운 학술이사가 참석, 흥겨운 음악과 회원 화합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오명신 광주지부 문화이사는 “지난해 갤러리로부터의 초대에 이어 올해는 재즈 선율로부터의 초대를 기획하면서 직장과 가정에 지쳐있는 여자 회원들을 위해 음악으로 모든 것을 잊고 잠시나마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따뜻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뜨거운 열정·봉사정신 빛났다스마일재단, 1급 중증장애인 이동치과진료 장애인들의 구강지킴이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음지를 누비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이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동곡요양원 및 명주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일정에서는 동곡요양원 시설 대상자 90명, 명주원 시설 대상자 149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발치·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와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가 진행됐고 구강위생용품도 지원됐다. 거주 장애인의 83% 이상이 지적장애 1급의 중증 장애인인 두 단체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산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간단한 병원 진료에도 차로 이동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단체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 구강의 청결 및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편인데다 치과에 가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진료를 진행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았다”며 “스마일재단에서 대상자들 한명 한명에 대해 아주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치료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측은 “참여한 의료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무사히 이동치료진료를 마쳤다”며 “
행동강령 위반 자진신고 운영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달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사항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제도는 임직원 행동강령 실천으로 깨끗하고 밝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부조리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대상은 각종 청탁에 관한 사항, 금품·향응 수수 행위, 성희롱 등 행동강령 위반 및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부정·부조리 행위이며, 자신의 비리 뿐만 아니라 다른 임직원의 비리를 알게 된 경우도 포함된다. 심평원은 이번 신고기간 중 자진신고한 경우 처벌을 감경·면제하거나 징계위원회 회부시 감경 사유로 적극 참작하고, 다른 임직원의 비리행위를 신고한 사람은 포상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치의학과 교수 채용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최순철)이 교수채용 지원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대학원 측은 치의학과 기금교수 1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최근 발표했다. 채용분야는 임상구강내과학, 서울대치과병원 겸직으로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임용된다. 지원자는 오는 12일(월) 오후 5시까지 대학원 교무행정실로 지원 서류를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문의 02-740-8611(치의학대학원 교무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