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환경캠페인 나눔 실천조선대치과병원 개원 34주년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이 개원 34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데 이어 20일에도 광주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광주천 환경캠페인은 병원을 출발해 남광주 시장 구간을 지나 양동시장 구간까지 진행된 가운데 교직원 150명이 참여해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 내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광주천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헌혈인구의 감소와 헌혈기피 현상 등으로 수혈용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치과병원 교직원, 환자, 학생 등 50여명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임상치위생학 통합교육 ‘성황’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2012 ‘임상치위생학 통합교육 워크숍(Clinical Dental Hygiene Practice base on Dental Hygiene Process of Care)’이 지난 13일 남서울대학교 복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수강생 30여 명과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연자로 참가한 가운데 ▲치위생 과정 개요 ▲Assessment 실습 ▲Dental hygiene diagnosis & Care planing 실습 ▲미국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통합형 임상 치위생 문제 소개 등 치위생 과정 기반의 통합적인 임상 실무 역량을 강화할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됐다. 워크숍을 주최한 김원숙 치위협 회장은 “세계 치과계의 흐름을 반영한 지속적인 연구와 사회적 추세에 따라 실무적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한 ‘치위생 교육원’을 개설한다”며 “단순한 진료보조, 획일화된 구강보건교육 방식에서 진일보해 대상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치위생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
건강검진 수기 당선 “축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기 실시한 ‘2012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9일 공단 본부에서 개최했다. 당선작은 체험수기집 및 동영상으로 제작돼 지사 민원실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소중함에 대한 소감을 적은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정영선 씨의 작품 ‘그까진 것’이... 엄마를 살렸습니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복지부 우수건강도서‘이가 튼튼 그림책’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이하 복지부)가 21개의 도서를 2012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발표했다. 21개의 도서 중 치과 관련 도서는 ‘이가 튼튼 그림책’이 선정됐다. 이가 튼튼 그림책은 간호사인 이현 작가가 글을 썼으며, 박재홍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가 감수했다.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도서에 대해 지난 17일 선정패를 수여했으며, 해당 도서는 우수건강도서 상징도안을 사용할 수 있다. 안정미 기자
결혼문용진 서울지부 사무국장 장남 문용진 서울지부 사무국장의 장남 종국 씨가 화촉을 밝힌다. 문 씨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30분 남산제이그랜하우스(구 남산자유센터웨딩홀) 젝시가든(야외웨딩홀)에서 이혜진 씨와 결혼한다.
유적지 거닐며 마음까지 풍성대여치 역사탐방동호회 여자치과의사들이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영월의 역사를 따라 걸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역사탐방동호회(회장 김경선·이하 동호회)가 올해 마지막 여행으로 지난 14일 영월을 방문했다. 이번 여행에는 총 25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신산유곡인 영월의 유적지 중 단종 유적을 주제로 여행에 나섰다. 먼저 동호회는 주천강 상류의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란 뜻의 요선암과 단종을 복위시킨 숙종, 영조, 정조의 어제시가 봉안된 정자 요선정을 찾았다. 또 단종이 거닐며 신선이 놀던 곳이라 감탄했다고 알려진 선돌과 단종의 릉인 장릉에 들렀다. 아울러 영월 관아의 객사이자 단종이 죽음을 맞이한 관풍헌을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단종이 처음 영월로 유배왔을 때 머물렀던 청령포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지희 총무이사는 “단종은 영월에 짧게 머물렀지만 그 비극적 최후와 사후 신하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일화 때문에 영월 일대 지방에서는 무속의 군왕신 중 하나로 모셔지고 있다”며 “역사적 의미를 가진 곳을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동호회의 초창기 강사였던 김정혜 선생이 참여해
“어르신들 건강하세요”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 의료봉사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병기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최근 전개했다<사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19지역 측은 노원경찰서, 열린의사회 등과 함께 ‘사랑나눔 무료진료,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지난 14일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독거노인 3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과거 (사)열린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최 이사가 당시 구축했던 노원경찰서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현재 부총재로 재임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19지역 측과 함께 관내 노인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초청된 독거노인들에게는 따뜻한 식사와 함께 치과, 내과, 정형외과 등 각 의료진들이 제공하는 무료 진료가 제공돼 훈훈함을 더했다. 최병기 이사는 “이날 의료봉사를 위해 노원구 관내 8개 지구대의 경찰들이 직접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왔으며, 열린의사회 회원들이 기꺼이 의료진으로 참여하는 등 각계 봉사인력들이 함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건네는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혜령 전 전남치대 총동창회장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양혜령 전 전남치대 총동창회 회장이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광주시 동구 계림동 미즈프라자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2·19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도심공동화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민생안정과 학교 지원 확대 및 관광 진흥 방안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 인프라 확대 등 3가지 공약과 12가지 세부정책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더욱 성숙한 지방의회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다”면서 “문화전당 건립과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주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후보는 “문화전당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초보 구청장으로서는 업무파악에만 1년이 걸려 사실상 손도 대지 못하고 끝날 우려가 있다”며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정책 비전을 준비해 왔다. 또 30여년 동구 토박이로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정책 비전을 준비해온 만큼 1
2013학년도 4개과 신입생 모집가톨릭대 임치원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이하 임치원)이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으로 ▲치과임플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 등 4개과가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6~30일 5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임치원 홈페이지(http://songeui.catholic. ac.kr/gsc ds)에서 접수할 수 있다. 12월 10일에 서류심사 및 구술시험(면접) 전형이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 21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문의 : 02-2258-7062(교학팀)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임상시험 전문가 인정윤정호 교수, QPI 인증 획득 지난 16일 국내에서 2번째로 실시된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임상시험전문인력 인증제 시험에서 윤정호 인하대학교병원 치주과 교수가 임상연구자(PI) 분야에서 최종 합격해, QPI(Qualified Physician Investigator) 인증을 부여받았다. 인증제는 임상시험의 전문인력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다국가 임상의 증가에 따라 국제적인 수준의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질이 요구됨에 따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등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준비해 왔으며, 올해 2월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됐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 도입을 통해서는 임상시험 인력의 수행능력을 보증하고, 임상시험의 질 향상을 도모해 국내 임상시험 분야의 국제화 및 세계적 허브로 도약하는 기틀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증제는 임상연구자(PI),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세 분야에 걸쳐 실시됐으며, 1단계 ‘자격인정(Qualified)’과 2단계 ‘공인인정(Certified)’으로 구분돼 있다. 윤정호 교수는 “현재 골형성단백질 함유 골이식재 임상시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CPI(
한의학정책연구원과 MOU보사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이하 보사연)이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원장 조재국·이하 한의학정책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오후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연구학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앞으로 한의학 분야에 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정책 자문 ▲외국의 한의학 분야 연구 관련 상호협력 및 국제협력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연구자료, 출판물, 지식·학술 정보 등 상호 교류를 갖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원활한 상호 협력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