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에 근관치료 노하우를 확실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의 ‘1 Day Endo’ 세미나가 오는 12월 4일(일) 오스템 마곡 사옥 대강당(4층)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엔도 이론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 ‘Endodontics A to Z’를 대주제로 오전에 PPT와 동영상을 통해 Access Opening & Orifice Detection, Direct Access, Canal Scouting, Working Length, Glide-path, Continuous Rotation Ni-Ti Shaping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보다 세분화된 치료과정을 살피며 Reciprocation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Apical Width(MAF), Canal Irrigation, Intracanal Medication, MTA, Sealer-based ‘Single Cone’ technique까지 확인해 본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Continuous Wave Compaction, Maste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의 팔렉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년 유럽골유착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이번 행사에서 AnyRidge(애니릿지)를 비롯해,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를 만나볼 수 있는 임플란트존, Plasma X Motion(플라즈마 엑스모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Xpeed Active존, N2 Unit Chair가 전시된 체어존,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 등이 준비된 디지털솔루션존으로 세분화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RC-BASE Abutment와 새롭게 선보이는 Anatomic Healing Abutment를 전시했다. 이 제품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후 회복 과정에서 치식별 자연치아와 같은 Emergency Profile이 형성되도록 도와 부스에서 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메가젠은 글로벌 덴탈업체들이 참여하는 Industry Forum에도 참가해 Immediate v/s delayed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학회)가 오는 12월 3일(토)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학회는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로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의 난제 해결’이라는 대주제로 저명한 연자들이 나서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턱교정 수술 및 악안면부위의 치료에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 임상 및 연구 활성화, 대국민 홍보 활동에서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세션1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성훈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등 많은 고난이도 턱교정수술 및 수술교정치료 경험을 가진 저명 연자가 난해한 턱교정수술 증례의 해결법에 대한 경험과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2에서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턱교정수술과 수술교정에 관련된 법률적 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로서의 관점을 전할 계획이다. 백운봉 회장은 “학회는 양악수술이 치과 고유의 영역임을 대국민에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하며 임상가들에게 턱교정수술 등에 대한 최신의 임상지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학술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을 통해
저수가 시대, 우리 치과만의 특성과 적정 수가를 유지하며 상담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세미나가 있다. 개원가 경영세미나 명연자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상담코스 세미나가 오는 ▲20일(일) 부산(부산역 KTX 회의실), ▲27일(일) 서울(강남토즈 컨퍼런스센터·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22년 팀세미나 역사와 함께한 상담코스는 치과의사와 스텝들을 대상으로 치과에서 꼭 필요한 관리 및 상담과정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세미나로, 최신의 개원가 트렌드를 반영해 경영개선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과정은 치료 동의율을 올리는 신환과 구환의 구별 응대법, 체계적인 치료계획 및 치료과정의 설명을 위한 치료별 상담매뉴얼 작성법, 까다로운 치료비 상담법과 협상방법 등 이 세 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세부강의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임플란트 수가 책정 방법과 구체적인 가격차이 상담법, 진단과 치료계획을 위한 상담직원의 환자 정보 수집 방법, 주소와 우선순위 파악법, 전체 직원의 공통된 상담 대본 활용 방법, 가격 논쟁을 피하는 가치 상담법, 환자와 신뢰관계 구축 방법, 상담동의율을 올리는 원장과 직원의 콤비플레이, 동의율을 올리는 작은
하치조, 설신경 손상 처치법 등 안면신경에 대한 지식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삼차신경과 안면신경 영상 해부 및 하치조, 설신경 손상의 외과적 처치’ 심포지엄이 오는 9~10일 양일에 걸쳐 덴올(www.den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안면신경과 관련한 최신의 지견들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가 진행하는 심포지엄에서는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아래이틀 및 혀신경의 임상해부학’, ▲허경회 교수(서울대학교)가 ‘CT 및 파노라마 방사선영상에서의 하치조신경 손상’, ▲이지예 교수(서울대학교)가 ‘뇌신경의 자기공명영상 기법’, ▲권도현 임상강사(삼성의료원)가 ‘3D-DESS sequence MR neurography를 이용한 술전 안면신경 및 설신경 평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강상규 원장(밸런스치과병원)이 ‘하치조신경의 nerve sliding technique’ ▲후지타 교수(와카야마대학교)가 ‘설신경손상의 외과적 치료’ ▲채연수 임상강사(가톨릭대학교)가 ‘설신경 결손부의 자가신경이식’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의 GBR 실습 강의가 외국 치과의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동욱 원장의 GBR Hands-on ‘될 때까지 한다’ 세미나가 지난 10월 22~23일 양일간 대웅제약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침해의료기·㈜홍익메덴·㈜시지바이오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15명의 루마니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 9월 이란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외국인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로 더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 강연에서는 수평적으로 심한 흡수를 보이는 치조제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치조제 증대 술식 중 치조제 분할술(Ridge splitting)에 대해 강의했다. 치조제 분할술의 이론적 배경과 적응증, 금기증에 대해 많은 임상증례를 보여줬으며, 창 원장이 고안한 치조제 증대술 테크닉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강의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을 주제로 한 이론과 GBR Hands-on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멤브레인을 수화하지 않고 접어서 쓰는 PFM테크닉과 창동욱 원장의 둑테크닉(Dam Technique)을
(주)디오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프로모션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 단계별 전시 Zone을 마련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Zone마다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은 물론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및 다양한 신제품 ▲UFIII Fixture ▲ECO CAD S/W ▲ECO Abutment ▲2-Channel Abutment 등을 소개하고 신제품을 비롯한 디오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회사 측은 새로운 Abutment 2종, ‘ECO Abutment’와 ‘2-Channel Abutment’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Base Abutment 체결 후 분리없이 상부 Components를 교체하는 방식의 ‘ECO Abutment’는 연조직의 자극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보철의 장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또 Screw 체결 방식의 Direct Crown으로 번거로운 Cemen
(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네오 체어 M3, 제노레이 CT를 포함한 더앤몰 베스트셀러 상품 등에 대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Skull 등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PKG 프로모션 또한 제공한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12일, 13일 양일간 각각 오후 4시에 특별 현장 계약 이벤트도 펼친다. 경품으로는 3D 프린터 T7, M3 Chair(Full SET), AnyCheak, NEO Piece, 광중합기 등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당일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100만 원(1장), 300만 원(2장), 500만 원(3장), 1000만 원(6장) 별로 경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회사 측은 네오 공식 SNS 팔로우와 네오 포럼 회원가입 시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부스에서 체어 체험 및 상담 시 캡슐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오는 이번 전시 부
고품질 밀링 장비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이 찾아온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기존 Z-Match, Cameleon 4/5, Cameleon CS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밀링 장비 특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봇앤드디자인 사의 DS200-5Z(지르코니아 가공), DS200-4WX(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등 고품질 장비들을 특별 혜택 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로봇앤드디자인의 밀링머신은 화강암 베이스를 사용해 열 변형, 부식, 진동 등에 대해 안정적 밀링이 가능하며 Stepping Motor가 아닌 Servo Motor Control을 적용해 마진부 등 복잡하고 미세한 형상의 정밀 가공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Auto Calibration, 개별 환봉 위치 자동 측정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성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전문가로 구성된 네오의 기술지원 담당팀을 통해 소비자의 요청 및 문의 사항을 원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고가의 밀링 장비를 교체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개원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턱교정수술 영역의 발전을 가져올 양악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출시된 가운데, 이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트루엠은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 시스템에 기반한 디지털 양악수술’을 주제로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 적용’ ▲송승일 교수(아주대 치과진료센터장)의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오페큐라 시스템의 적용사례’ ▲유상진 원장(포스유치과의원)의 ‘즐거운 양악수술을 위한 쉽고 빠른 오페큐라 스시템 사용법’ ▲정휘동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절단술’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오페큐라는 턱교정수술의 설계를 디지털 삼차원 공간을 활용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턱교정수술 입문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프
“IDS 100주년은 저희에게도 매우 특별한 행사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가 다시 한결 잔잔해진 항로를 타고, 성공적으로 항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최대 국제 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이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내년 3월 14일에서 1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Dr. 마쿠스 하이바흐(Markus Heibach) 독일치과기자재산업협회(VDDI) 대표와 주최 측인 쾰른메쎄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본부장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지난 10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훈택 치산협 회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 등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100 years IDS - shaping the dental future’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4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현재 2,0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지난 1923년 IDS 첫 개최를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전시회의 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오늘날까지 이어온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마쿠스 하이바흐 대표는 “IDS의 역사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