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등반·골프대회한국치과교정연구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이하 KORI)가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반대회 및 골프대회를 다음 달 초 연다. KORI 측은 오는 10월 7일 광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학술대회를 전후로 ‘제2회 친목등반대회’와 ‘골프동호회 제18회 골프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등반대회는 학술대회 하루 전날인 6일(토) 광주 무등산에서 열리며, 골프라운딩은 학술대회 다음 날인 8일(월) 오전 8시 무등산 C.C에서 진행된다. 문의 등반대회 02-741-7493/4(KORI 사무국), 골프대회 010-4586-1929(윤순옥 총무)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 교육치위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2012년도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KSDA)’ 교육이 오는 22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일시 및 교육일정은 1차 과정의 경우 오는 9월 22일과 23일 열릴 예정이며, 2차 과정은 10월 13일과 14일, 심화 과정은 11월 11일에 진행된다. 등록 접수 마감일은 1차 과정의 경우 9월 14일(금)까지며, 2차 과정은 9월 28일(금)까지다. 마지막으로 임상심화 과정은 오는 11월 2일(금)까지다. 장소는 신흥본사 11층 연수센터(서울역 2번출구 또는 충정로역 4번 출구, 서소문공원방향 도보7분 거리)며, 참가등록비는 12만원. 인원은 과정별 선착순 30명 마감한다. 문의: 02-2236-0914, 02-318-2840(엠덴트). 김용재 기자
나눔·행복 바이러스 전파‘자평 김수관 봉사회’ 창립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활동과 치과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자평(子平) 김수관 봉사회(회장 김재풍)가 지난달 30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총회에서 봉사회는 ‘자평 Virus! 나눔 Virus! 행복 Virus!’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소외계층에 봉사, 나눔, 희망, 행복 등의 의미를 전달했으며, 이날 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지원을 약속했다. 봉사회는 구체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주민 대상 무료 임플란트 시술 ▲무료 안면기형 수술 ▲해외 의료봉사활동 ▲ ▲다문화 가족 및 장애인 체육 선수, 농촌지역 노인을 위한 의료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선음악회 ▲자평 김수관 봉사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생활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 후원금 전달 ▲자평 김수관 봉사회장배 축구대회 ▲자평 미술 공모전 개최 ▲무등예술제(음막 및 미술 부문) 후원 등의 문화행사도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소
온두라스에 선진 치의학 전수경희대 치과병원 경희대 치과병원(병원장 우이형)이 온두라스에 선진화된 치과의료를 수출했다. 온두라스 국립대학 치과대학의 치과의사, 치과대학생, 치과기공사 등 14명이 지난달 22일 경희대 치과병원을 방문했다. 경희대 치과병원은 온두라스 관계자들을 위해 치주, 무수치과술(치수와 치근 조직의 질환과 상해의 진단·예방 및 치료를 취급하는 부문), 교정, 임플란트 등의 시술견습을 진행했다. 온두라스 국립대학은 지난 5월부터 의료원을 건립하고, 치과·기공과를 개설하기로 결정해 이번 견습방문을 계획했다. 우이형 병원장은 “온두라스 관계자의 방문은 중미 국가에서 최초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한국의 선진화된 치의학이 다른 나라의 치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두라스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온두라스 치의학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희대 치과병원과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캄보디아에 구강보건교육한국건강증진재단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교육을 해외로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재단에서 구강건강 지식기부를 통해 해외봉사단원 사전교육을 받은 청년 4-H 해외봉사단은 지난 7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부아용 마을 80여 가구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펼쳤다. 봉사단은 단순히 칫솔·치약만을 배부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위생용품을 생소해 하는 주민들에게 바른 사용법을 교육했다. 청년 4-H 봉사단원은 “짧은 일정의 활동이라 우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곳이 한정돼 안타까웠다. 하지만 많은 관심 덕에 우리의 활동이 대중매체에 보도돼 우리가 만나지 못한 지역의 주민에게까지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뻤다”라며 뜨거웠던 현장을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등 주변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사회봉사를 하고자 지식을 기부 받기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보건사업팀(02-3781-35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정미 기자
치대 교수 5명 ‘제2인생’ 연다김영구·김중수·조재오·한 송·지은정 교수 정년퇴임 김영구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김중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조재오 교수(경희대 치전원 구강악안면병리학교실), 한 송 교수(강릉원주치대 구강생화학교실)(이상 가나다순)가 지난 8월 말로 정년을 맞아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또 치과의사 출신은 아니지만 전북대 치전원에 재직해온 지은정 교수(전북대 치전원 구강생화학교실)도 지난 8월 말로 정년을 맞았다. 11개 치과대학에서 지난 8월 말로 정년을 맞은 교수는 총 5명으로 치과의사 출신이 4명, 비치과의사는 1명이다. 김영구 교수는 1971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미국 UCLA 치과대학 객원조교수, 네덜란드 Amsterdam 치과대학 객원부교수, 미국 Florida 치과대학 교합 및 안면동통 센터 객원교수, 핀란드 Turk 치대 악구강기능과 객원 교수 등을 거쳤으며, 대한구강내과학회 회장,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중수 교수는 1972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1979년부터 서울치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서울치대 학생부학장, 교무부학장, 치학연구소장, 제25대 서울치대 학
“열정과 헌신에 감사”김영구·김중수 교수 퇴임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최순철·이하 대학원)이 최근 정년을 맞은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대학원 측은 김영구 교수(구강내과진단학교실), 김중수 교수(구강생리학교실)의 정년식을 지난달 23일 오후 5시 대학원 2층 2학년 강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정년식에서 최순철 치의학대학원장과 김명진 치과병원장은 김영구 교수와 김중수 교수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김태우 교수협의회장이 기념품 및 전별금을, 김병찬 동창회장이 공로패를 각각 두 교수에게 증정했다. 아울러 각 교실에서도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두 교수의 교육적 헌신과 열정을 기렸다. 이후 최순철 대학원장의 인사말과 김명진 치과병원장의 축사, 그리고 퇴임을 맞은 김영구 교수와 김중수 교수의 퇴임사가 각각 이어졌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고객이 웃을 때까지 서비스”경희의료원 슬로건 선포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고객서비스 슬로건으로 ‘고객님이 활짝 웃을 때까지 활짝 서비스를 실천합니다’를 채택하고 ‘오활짝서비스’ 캠페인을 벌인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 치과병원(병원장 우이형), 경희대 병원(병원장 임영진), 경희대 한방병원(병원장 류봉하)과 함께 지난달 24일 병원 정보행정동 1세미나실에서 원장단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고객서비스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희의료원은 고객을 기분 좋게,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미에서 ‘고객님이 활짝 웃을 때까지 활짝 서비스를 실천합니다’를 서비스 슬로건으로 대내외에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교직원의 서비스행동강령으로 ‘오활짝서비스’를 채택했다. 의사·간호사·원무창구직원·검사실직원 등 고객접점부서 근무자가 환자·보호자를 대면할 때 5가지 서비스를 활짝 펼치자는 뜻을 담은 오활짝서비스 운동은 ▲활짝 인사하기 ▲활짝 경청하기 ▲활짝 공감하기 ▲활짝 설명하기 ▲활짝 배웅하기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경희스마일킹 감상과 시상, 뮤직비디오 ‘경희활짝스타일’ 감상, 서비스 배지 및 슬로건 어깨띠
“대여치 봉사 손길 고마워요”여성청소년 보호시설, 최영림 회장에 감사패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회장이 정심여자 정보산업학교(이하 정심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 정심학교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12주년 개교기념식에서 2010년부터 치과의료봉사를 해온 대여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최영림 대여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여치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가 해오던 정심학교 치과의료봉사를 2010년부터 이어받고, 사회봉사부를 통해 꾸준히 봉사를 진행해왔다. 유영민 기자
인 사연세치대·병원 지난 1일 연세치대 및 병원의 주요 보직교수가 새롭게 임명됐다. 치과대학에서는 ▲김광만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교수가 교무부학장에 ▲김기덕 통합진료학과 교수가 학생부학장에 ▲유형석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교학부학장에 임명됐다. 치대병원에서는 ▲최형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진료부장에 ▲김의성 보존과학교실 교수가 교육연구부장에 ▲김성오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원내생진료실장에 임명됐다.
여름 끝자락 ‘아름다운 샷’전남치대·치전원 동문회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전철오)가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전남 화순의 무등산 CC에서 성황리 개최된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자선골프대회’는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문회 회원들간의 화합과 교류 및 자선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성황리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골프대회는 총 27개팀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영섭 치협 부회장,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조형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이 함께 참석, 자선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올해 메달리스트는 74타를 친 오병주 동문이 차지했으며, 정무강, 유성권 동문이 동타를 친바 있다. 단체전에서는 5기(윤영만, 정태술 ,유성권, 문성영 동문)가 상위 3인 합계 230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10기(기세일, 오병주, 김동현, 조규승 동문)가 상위 3인합계 23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