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개발 및 혁신 의료기기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전검토 대상 확대로 연간 약 380건 이상의 제품화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를 확대·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제품 사전검토 운영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1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는 품목허가·신고·인증 또는 임상시험계획 승인 등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 식약처에 미리 검토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산업상 가치가 있는 희소·혁신 의료기기 등에 대해 사전검토 제도를 확대·활성화함으로써 허가·심사 시 제출자료 미흡 등으로 인한 허가 지연을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이 같은 제도개선은 식약처 내부 끝장토론, 산업계·협회·학계 등과 간담회·토론회를 거쳐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의 일환이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그간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에 한정해 사전검토 제도를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비록 외도外道일지라도 이번만큼은 개원가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인 심미치과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학회)가 기존의 틀을 깨고 임상 효율에 집중한 새로운 학술대회를 연다. 심미학회는 오는 11월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학회 35주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의 外道, Efficiency!’라는 대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 현재 개원가의 환경에 최적화된 실질적인 임상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장을 맡은 김종화 심미학회 부회장은 “지금까지 다뤄온 고도의 심미치과는 실제 개원가에서 적용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계속돼 왔다. 따라서 이번에는 정도(正道)에서 조금 벗어난 외도(外道)일지라도 효율적인 심미란 무엇인지 과감하게 논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학술대회 방향성에 맞춰, 각 세부 연제 또한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CAD/CAM 활용법부터 부분교정, 전치부 심미교정, 하악구치부 임플란트 수술법, 간접수복 및 근관치료 노하우 등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들이 마련돼 있다. 김종화 학술대회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각 연자께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시즌 2로 찾아온다. 지난 5월에 첫 방송된 성공개원은 개원 준비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 김민기 세무사 (가현택스), 최지희 노무사 (노무법인 익선)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제 개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강의가 업로드 됐으며,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이전 개원 및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적 조회 수 5만회 이상을 돌파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총 4편으로 구성된 김병국 원장의 ‘개원 프로세스’강의는 개원 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등록에 이르기까지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성공개원' 시즌2를 준비해 10월 20일 첫 선을 보였다. 시즌2 역시 개원 프로세스,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치과 인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10월 29일부터 내년 9월 24일까지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임 필 원장(NY필치과의원),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심화과정, 보철 심화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10월 29일부터 진행되는 임 필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Live Surgery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이인우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2월 25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 강의를 진행한다.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이 세계 각국 참가자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몰도바·루마니아·아랍에미레이트·이라크 등 세계 각국 참여자 200여 명이 참여하며, 사이버메드의 국제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치과계 트랜드인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주제로 각 연자의 명품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임플란트 회사를 넘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서의 발전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사이버메드의 대표 임플란트인 Core1 Implant를 통한 임상 시연과 맞춤형 핸즈온 코스가 진행됐다. 강연에는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장),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박성원 원장(22세기 서울치과병원)이 나섰다. 각 연자는 연조직과 경조직,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등을 주제로 소수 정예의 맞춤형 강연을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 이튿날에는 사이버메드의 임플란트 키트인 CORE
현재 치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기기로 치과의사는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높은 가성비를 내세우는 구강스캐너가 출시돼, 개원가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흥은 최근 구강스캐너 MEDIT i600이 개원가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MEDIT i600은 단일 케이블로 스캐너와 PC를 연결해 유선기기의 한계를 완화하고 좁은 진료실 내 공간 제약을 줄여, 한층 유연한 진료 환경 구축이 가능한 구강스캐너다. 무엇보다 MEDIT i600은 245g의 부담 없는 무게를 내세운다. 또 180도 사용 가능하고 그립감이 높은 reversible 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i500 대비 스캔 범위를 확장했으며, 빠르고 부드러운 스캔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MEDIT i600 구매 시에는 MEDIT가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MEDIT i600은 온라인 치과 기자재 쇼핑몰 DV mall에서 DV포인트를 활용해 구매하면 큰 폭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DV포인트는 DV 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
치과 재료 전문 리뷰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가 인기몰이 중이다. 재선기는 최근 구독자 4000명, 콘텐츠 누적 조회수 21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6월 3500명 돌파 이후 불과 3개월만에 달성한 것으로 빠른 성장세라는 평가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 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솔직 담백한 의견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치과 재료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특히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기구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 시 장단점과 보완책까지 제시해 구독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댓글을 통해 구독자와 수시로 소통하고 있어, 공감대를 넓게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공개된 김도영 원장의 재선기 아카데미 시리즈의 경우, 보험편에서만 공개 7일만에 조회수 900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2분 안에 지혈 가능? 어 가능! 빠르고 효과적인 지혈에는 DryZ’, ‘나만의 지르코니아 폴리싱 비법 대. 공. 개!’, ‘세라믹 인레이 접착 노하우 대공개! 나는 ㄷㄹㅇㄱ까지 쓴다?!’ 등 현재 많은 치과의사가 고민 중인 임상 난제를 인기 콘텐츠로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5’가 세련된 디자인과 진료 편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후속모델인 K5는 최신 트렌드의 컬러를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9가지나 되는 컬러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진료 편의성도 눈길을 끈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선이 없는 무선 풋으로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 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5는 차별화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출시한 치과용임플란트 수납장과 모바일카트를 덴올몰(mall.denall.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납장은 덴올몰에서 10월 한 달간 론칭 기념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스템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임플란트 전용 수납장은 치과 임플란트 수납을 위해 최적화된 전문 가구로 설계됐다. 최대 96칸의 수납 구성으로, 임플란트나 재료, 또는 소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 알루미늄 프레임과 대형 블랙 글라스도어를 적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치과진료 환경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원하는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수납장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PET / LPM 필름으로 코팅해 내구성을 높였고 라이트 브라운과 내추럴 블랙 2가지 컬러로 준비돼 치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열린 'GAMEX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임플란트 수납장은 현장에서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도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오스템 신형 모바일카트는 ‘SIDEX 2022’에서 론칭한 후, 6월부터 현재까지 4개월도 지나지 않아 누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11월 19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창립 25주년 추계학술집담회 및 제25차 정기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생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역발상 교정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 마감은 11월 16일까지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특히 행사는 대면으로 이뤄지므로 현장 참석 시에만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행사는 지부 창립 25주년 만찬 및 기념식, 차경석 고문 송공연, 제25차 정기총회 및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지부는 이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탑플란이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를 11월 초순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멤브레인에 초점을 맞춘 임상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두 차례 열렸던 김용진 원장의 GBR 세미나에는 치과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세미나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기에 차기 GBR세미나 역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 등 2가지 세션의 소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연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멤브레인 제품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2022년 많은 관심을 받았던 GBR 세미나이고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