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진료 건강강좌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하 병원)이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병원 측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 8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병원 장애인진료실의 장주혜 교수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 홍보팀 02) 2072-1367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10월 27일 사랑나눔걷기대회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오는 10월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사랑나눔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행복 걸을수록 커집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걷기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 전액이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6.5㎞와 4.5㎞ 등 2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스카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3회 대회를 기념해 3회 연속 참가자, 3대 가족 참가자, 333번째 신청자를 대상으로 3·3·3 사랑나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걷기를 마친 뒤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축하공연도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과 ‘소찬휘’가 출연할 예정이다. 걷기대회의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선착순 5000명 모집한다. 문의 : (02)425-0202, (02)705-6240, 6242 이윤
폭염 날린 임직원 의료봉사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임직원 의료 봉사활동을 최근 진행했다.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달 27일 병원 임직원들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은혜장애인요양원을 찾아 무료치과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봉사에서 의료진들은 시설 장애인 약 300명에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무료 구강용품세트를 기증했다. 또 병원 임직원 외에도 미소천사5기 학생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윤선영 기자
“인천신협 안정적 운영 최선”진윤수 이사장 진윤수 제6대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지난 2월 취임해 4년 임기에 들어갔다. 진 신임 이사장은 자산 3백18억원에 조합원수 1900여명, 매출액 66억원의 인천치과의사신협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는 취임 일성을 내놨다. 진 신임 이사장은 “요새 개원가의 안 좋은 상황에서도 전임 이사장의 노력으로 자산이 두배로 늘어났다. 이제는 안정적인 운영에 더욱 신경을 쓰려 한다”며 “특히, 복지회계 쪽과 관련 금값 폭등으로 골드의 사용량이 한계치에 온 만큼 새로운 재료항목을 개발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이동치과진료버스 ‘시동’조선대치과병원, 노인복지관서 봉사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달 광주광역시와 함께 마련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활용한 첫 진료봉사를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0일 의료진 2명과 진료지원 6명이 광산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치과의료장비가 완비된 진료버스에서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단순처치, 구강검진, 보철 상담 및 틀니사용 등에 대한 무료진료 및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강위원 광산구노인복지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료가 마감되는 시간까지 찾아주신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진료해주신 선생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이런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이곳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료봉사를 함께 한 이진영 전공의는 “매번 노인복지관을 찾아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충치치료 등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을 몰라서 방치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회가 되면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교육에도 신경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한 달에 두 번씩
이열희 경북치대 명예교수 별세 백산 이열희 경북치대 명예교수가 향년 89세로 지난 9일 영면했다. 빈소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지난 11일 진행됐다. 장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산9번지이다. 고 이열희 명예교수는 1946년 서울치대를 졸업했고, 경북치대 초대 및 제2대 학장을 역임하며 경북치대 설립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치위생계 ‘인문사회학 바람’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전임 교원 채용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배수명)가 인문사회학 전임교원을 채용해 치과윤리를 비롯한 윤리교육과정을 도입, 인문사회치위생학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교수들은 지난 5월 학과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 하계방학기간인 지난 13일 학과 교수들간의 ‘인문사회치위생학의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수들은 “최근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과의 접목 시도가 이뤄지면서 치과계에도 의료윤리에 대한 인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업무를 고려할 때 임상 위주의 교육보다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윤리적 업무수행과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양을 함양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내다봤다. 현재 전국 79개의 치위생학과 중 윤리교육을 담당하는 전임 교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전무한 상태다. 이에 최근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전임교원을 충원할 예정인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배출하고,
학회 현안 워크숍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지난 11일 서울역 인근 모처에서 하계 워크숍을 열고 학회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홍섭 회장을 비롯해 안종모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 최재갑 편집위원장, 김기석 측두하악장애·안면통증위원장, 그리고 이사진이 참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학회 전반 활동에 대한 정리 및 추계학술대회의 세부 사항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학회 홈페이지 관리, 인정의 관리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학회 회칙 개정에 대한 안건도 토의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치과봉사단체들 ‘해핀’이 있어 든든행복한샵, 의약품 지원 프로젝트 ‘성료’ (주)행복한샵(대표이사 윤홍철)이 치과의료봉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치과의료봉사단체 의료품 지원 프로젝트’가 최근 마감됐다고 밝혔다. 소셜 나눔 사이트 ‘해핀(www.happin.kr)’을 통해 나눔의 전파 및 실천을 전개해 온 행복한샵은 지난 7, 8월 본격적인 의료봉사 시기를 맞이해 9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치과재료회사 및 제약회사의 물품 후원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의료봉사단체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쓰리엠, 덴츠플라이, 옥산프리덴, 메타바이오메드, 삼일메디칼, 올인원바이오 등 총 6개 치과재료 및 제약회사가 동참해 의료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연세치대 해우회, 강릉원주대 해외봉사단, 경희대 의료연구회 등 약 10여 개의 치과의료봉사단체로 전달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과 해외봉사진료를 위한 물품으로 사용됐다. 행복한샵 담당자는 “향후에도 계속해서 치과의료
결혼홍정표 교수·차애경 원장 차남 홍정표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와 차애경 원장의 차남인 홍성현 씨가 김소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시 및 장소는 다음달 2일 일요일 저녁 6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2층 그랜드볼룸이다.
치과 가족 ‘삼각산 지키기’등반서울지부 내달 9일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다음달 9일 ‘제5회 삼각산 환경지키기 자연사랑·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열고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등반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치과 스탭을 포함한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가족과 치과 진료 스탭 등 참여인원을 각구 치과의사회로 신청하면 된다. 집합장소는 삼각산 인근에 위치한 옛골토성 우이점으로 9시 30분에 집결해 인원 점검 등을 하고 10시부터 등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옛골토성에서 출발해 우이동 계곡, 소귀천 공원지킴터, 소귀천계곡, 반환점인 대동문을 거쳐 진달래능선, 소귀천 공원지킴터, 우이동 계곡, 옛골토성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자연보호캠페인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에게는 행사 종료 후 자원봉사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