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이다. 응모는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면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이달말까지 전자우편(syd0909@nhic.or.kr)이나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건강보험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 2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1백만원, 우수상(6명) 50만원, 장려상(13명) 2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참조하거나, 건강관리실(건강검진체험수기 담당 (02)3270-9436)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사람사랑치과 10주년 직무교육 사람사랑치과(대표원장 신금백) 10주년을 맞이해 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12년도 제11회 사람사랑치과 직무교육이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람사랑치과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약속하며 ‘100년 가는 사람사랑치과-사람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10년을 근속한 병원 직원 3명이 연자로 나와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진행됐다. 또 임상강의로 김지혜 원장과 김유미 차장이 레진상 완전틀니에 대한 임상과 보험강좌를 각각 펼쳤으며, 이지운 원장이 ‘방사선판독의 원리와 판독예’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이건명 씨를 초청해 ‘무대 위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인생에 있어 열정과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진료실 영어 배우기 등의 강의를 비롯해 교육 중간 중간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직원들을 즐겁게 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사람사랑치과의 한 구성원으로 내가 속한 조직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수료식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9일부터 2주간에 걸쳐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지난 20일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실무수습에는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생 8명이 참가했다. 이번 실무수습은 공단 제도 소개, 소송관련 실무수습, 수가·약가 및 건강검진제도 안내, 외부로펌과 장기요양시설 및 일산병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6명의 공단 상근변호사가 밀착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불법 척결 성금 ‘치과 가족’도 한배 네오바이오텍 3천만원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이 치과계의 공생을 염원하며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 성금을 쾌척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치협회관에서 김세영 협회장을 만나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허영구 대표이사는 “치과의사로서 사업을 하다 보니 치과의사가 잘 돼야 관련 기업도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 “치과계를 위한 기업의 사명을 다하고 싶다. 치협이 더 큰 힘을 내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영 협회장은 내달부터 의료인 1인 1개소 개설을 골자로 한 개정의료법이 시행되는 것과 관련, 문제가 되는 네트워크 치과들이 MSO(병원경영지원회사) 형태로 산하 병원들을 개별원장들에게 임대해 주는 형식으로 소유권을 넘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엄연히 영리병원 형태의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협회장은 “이제부터는 이러한 불법적인 병원운영형태를 발본색원해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문제가 될 사례들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불법 네트워크
불법 척결 성금 ‘치과 가족’도 한배 좋은보코 5백만원 (주)좋은보코(대표이사 이원우)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에 맞서 고투하고 있는 치협에 힘을 보탰다. 이원우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치협회관을 방문, 김세영 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이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네트워크 치과들이 일부 언론을 활용해 자신들의 정당성을 홍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참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치과기자재 업체 차원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바가 크다. 치협이 이들을 뿌리 뽑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들이 끊임없이 물타기를 하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고 있다. 치과의사들 뿐 아니라 관련 업체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치과계에서 반드시 근절해 낼 것”이라고 답했다. 전수환 기자
이근우 연세치대 신임학장에조규성 연세치대병원장 연임 연세치대 신임학장에 이근우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임명됐다. 연세치대 6회 졸업생인 이 교수는 치과대학 학생부학장, 치과대학병원 진료부장, 중앙기공실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연세치대병원장은 현 조규성 병원장이 연임됐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 학장에는 윤주헌 현 학장이 연임됐고, 신임 세브란스병원장에는 정남식 심장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전수환 기자
치대 전환 교육과정 검토조선대치전원 교수워크숍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지난 20일, 21일 1박2일동안 장흥에서 제42회 교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치대 전환 교육과정 등에 대해 검토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 학부교육과정연구위원회의 치과대학 치의예과 교육 의견에 대해 논의한 것을 비롯해 광주-대구 치과산업벨트 구축방안 등에 대한 검토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수관 치전원장은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 임상수기센터, 임상시험센터, RIC센터, MRC센터, 치과기자재센터 등 치의학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공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엑셀 사업 유치, 구강생물학연구소지 SCIe 등재, 국제화 등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정민호 원장Who’s Who 2013년판 등재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의원)이 미국의 Marquis Who’s Who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정민호 원장은 ‘부정교합 환장의 심리적 변화’, ‘치아표면 교정장치 부착시 사용되는 접착제’ 등에 대한 연구를 논문과 강의를 통해 다수 발표, 이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기획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민호 원장은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으로 Marquis Who’s Who의 분야별 인명사전인 Who’s Who Medical and Healthcare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부음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 모친상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23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상 2호실, 발인과 장례미사는 지난 25일 각각 거행됐다.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묘원.
치의가 총재 ‘우뚝’… 새 지평 열어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 지난달 12일자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3대 총재에 취임한 이수구 치협 명예회장의 재단 총재 취임 축하연이 지난 20일 앰베서더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를 비롯해 건강사회운동본부,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재단법인 스마일, ICD 한국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 한광수 전 재단 총재, 경만호 전 의협 회장, 성명숙 간호협회장, 김원숙 치과위생사협회장, 김한술 치과기재협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내외빈들과 치과계 주요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은 인사를 통해 “서울치대 동창회를 비롯해 5개 단체가 큰 일을 맡으신 이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3년간의 재단 총재 임기동안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 적임자가 재단 총재를 맡았다. 치과의사가 총재를 맡으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총재 취임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과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종우 회원 은퇴식·김인수 직전회장에 감사패 관악구회 합동반회 “이종우 선배님,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은퇴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김인수 직전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강정훈)가 지난 20일 모처에서 합동반회를 열고 이종우 원로회원 은퇴식과 김인수 직전회장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또 신입회원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관악구회는 봉천반(반장 최경민)과 신림반(반장 박상규) 등 2개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합동반회에는 5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은퇴식의 주인공인 이종우 회원은 1961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1974년부터 1976년까지 관악구회 초대 총무이사를 지내고, 1976년부터 1980년까지 관악구회 2~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회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김인수 직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직전 회장은 최근 강남구로 이전해 개원하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종우 전 회장은 “46년간 관악구에서 개원하다 77세의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됐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