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5’가 세련된 디자인과 진료 편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후속모델인 K5는 최신 트렌드의 컬러를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9가지나 되는 컬러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진료 편의성도 눈길을 끈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선이 없는 무선 풋으로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 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5는 차별화
50대 후반의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좋은 꼴 싫은 꼴을 많이 보기도 하고, 또 보여주기도 했을 텐데도 지금껏 잘 참아낸 당신의 인내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당신은 더 이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받지 못한다는 체념으로 가득 차, 힘없이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가련한 처지가 아닙니다. 세월이 만들어준 순화된 감성은 다른 이들의 원함을 더 잘 받아들이고 보듬어줄 준비가 된 것이고, 은은한 미소가 만들어낸 주름은 넉넉하고 너그러운 사람으로 인정받게 해주었고, 느릿한 음성은 굳이 힘껏 내지르지 않아도 저 멀리까지 당신 마음의 소리를 퍼지게 해주는 장치가 되었습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차귀도는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 섬을 거느린, 제주에 있는 무인도중 가장 큰 섬이라고 합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아름답고 다양하게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근처의 수월봉 높은 정자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평안한 느낌과, 지금처럼 약간 북쪽의 해안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또 다르게 다가옵니다. 평안히 누워있는 망자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힘차게 대양을 향하는 고래이기도 합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무엇일
치과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DV mall이 가을맞이 고객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DV mall은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1달간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연다고 밝혔다. Fall in DV는 지난해 누적 판매 1만1200여 건을 기록한 DV mall의 인기 온라인 전시회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 개 품목이 프로모션 전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행사도 마련됐다. DV mall은 기간 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소정의 백화점 상품권과 쿠폰을 증정키로 했다. 쿠폰은 2023 DV Space World에서 교환 가능하다. 발송은 전시 종료 후인 11월 21일 일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리워드 품목인 기구·버·스톤·실리콘 포인트 구매 시에는 합산 금액대에 따라 DV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DV포인트는 DV mall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이와 함께 퀴즈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용 상품 내 퀴즈를 맞히면 DV포인트 3000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기대된다. DV포인트 10만 점 적립권 또는 골드니안 10G 구매 시 큰 폭의 택일 할
“포스트 코로나를 이끄는 학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2022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학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정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을 비롯한 교정학회 임원진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월 28일 국제학술대회 준비 만전 특히 교정학회는 오는 10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조인트 학술대회’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세계 치과교정학을 리드하겠다는 교정학회의 포부가 담겨 있다. 그만큼 학술대회에 쏠린 관심도 높다. 현재까지 사전등록된 인원은 국내 2991명, 해외 34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또한 65개 업체에서 228개 부스를 신청해, 코로나 이전 규모를 회복했다는 평가다. 대회 구성도 풍성하다. 교정학회는 국·내외 연자가 동시 출연
영국 일부 지역에서 치과의사 부족 현상이 발생해, 치과대학 신설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사인 BBC는 최근 잉글랜드 동부 지역인 노퍽(Norfolk)에 치과대학 신설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보수당 제롬 메이휴 의원은 “노퍽 지역에 치과의사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 중이지만, 노퍽을 포함한 잉글랜드 동부 지역에는 치과대학이 1곳도 없어 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실태를 지적했다. 이를 방증하듯 노퍽 지역의 10만 명당 치과의사 수는 38명꼴로, 평균치인 54명보다 16명 미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퍽주는 지역 공립종합대학교인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EA)에 치과대학을 신설하고자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및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 치과대학 설립 실현 전망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06년 UEA 치과대학 설립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또 설립 비용 또한 약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22억 원)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를 두고 찰스 프렌치 콘스탄트 UEA 의과대학 학장은 “UEA는 이미 의과대학을 통해 치과대학 신설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완비 중”이라며 “이번 치
치협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 등을 통한 구인구직난 완화방안 모색 공청회가 열립니다. 공청회는 기조 발표와 패널 토론, 청중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22.11. 9(수) 19:30 ■ 장 소 : 치협 4층 대회의실 ■ 참석대상 : 회원 전체 공개, 치과계 전문지 등 ■ 프로그램 촬영 : 치의신보TV ■ 참가 신청 : 식사 준비 관계로 당일 오전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 policy@kda.or.kr 접수(성명, 소속, 직책 기재) ■ 문의 : 치협 치무위원회 02-2024-9180.
개학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새로운 100년을 열어나갈 특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16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54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유수의 연자들이 올라 미래 치의학, 임플란트, 재생 치의학, 통증 치료, 디지털 치과, 교정 등 6개 분야에서 20개의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개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우리나라 치의학이 나아갈 향후 100년을 준비한다는 취지다. 학술대회의 첫 포문은 ‘Expanding Future Dentistry’라는 대주제로 오전 9시 6층 강당에서 열렸다. 박노희 교수(캘리포니아대)와 박광범 대표(메가젠임플란트)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치의학 교육과 치과의료가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Implant Dentistry’ 세션에서는 조용석 원장(21세기서울치과병원)·김기성 원장(남성치과의원)·함병도 원장(카이노스 치과)·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구기태·허민석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임플란트 진료 노하우를 전수했다. ‘Digital Dentist
조규홍 신임 복지부 장관이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약단체장들과 첫 상견례 자리를 갖고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해 한국 보건의료의 도약을 이뤄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의협 회장, 윤동섭 병협 회장, 홍주의 한의협 회장, 최광훈 약사회 회장, 신경림 간호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현장의 의료진들께서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줬다.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들이 질 높은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의료진들이 긍지를 갖고 근무하는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정부가 협력해 국민건강보호를 목표로 한국보건의료의 도약을 이뤄내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오늘과 같은 대화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건의료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제55대 복지부 장관 취임을 3만5000 치과의사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치협’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초심을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지난 9일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SOOD Technique 심화 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OD Technique은 Bass Technic 이후 수십 년간 발전이 없었던 개인구강위생관리 분야의 최신 개념으로 박창진 원장이 만든 올바른 칫솔질법이다. 총 25시간 5회로 진행된 이번 심화연수회는 6기까지 진행된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의 20시간 SOOD Technique 교수연수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향후 SOOD Technique 연수회를 이끌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심화 강사연수회에서는 SOOD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문헌중심으로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실습과정이 병행됐다. 개인구강위생관리의 핵심인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근거를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도구와 방법의 선택기준, 치간칫솔 사용의 근거와 사용법, 불소의 재광화 기전에 대한 생화학적인 이해 및 전동칫솔의 기계적인 특성과 사용방법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박창진 원장은 이론강의와 실습지도를 모두 직접 진행하며 SOOD Technique의 철학과 목표를 전달해 교육 참
치과용 임플란트의 진화와 배경은 물론 최신 임플란트의 임상 증례까지 엿볼 수 있는 강의가 있어 주목된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4일 ‘임플란트의 진화, BLX와 TLX는 어떻게 치료 개념을 바꾸었는가’를 주제로 스트라우만 캠퍼스 라이브에 웨비나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록솔리드’ 임플란트 연구 개발에 참여한 빌랄 알 나와스(Bilal Al-Nawas)교수(독일 마인츠 대학)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나섰다. 해당 강연은 치과용 임플란트의 진화와 그 배경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스트라우만 BLX·TLX 임플란트의 디자인적 특장점 및 임상 적용과 관련된 다양한 증례를 담고 있다. 특히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TLX 제품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TLX는 TL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Long term stability)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Tapered 된 임플란트 바디 디자인으로 초기 고정력이 높아져 즉시 식립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최적화된 임플란트 솔루션이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스트라우만은 1986년 처음으로 티슈 레벨 임플란트
국내 디지털 치과 시스템을 선보이는 자리에 유럽 각지에서 300여 명의 임상의가 모여들었다. 디오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마데리아(Madeira)에서 ‘1st DIO EUROPEAN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DA Digital Dentistry Innovat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1st DIO EUROPEAN SYMPOSIUM’에는 유럽 각지에서 약 3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드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r. Joao Pimenta(포르투갈)를 비롯해 Dr. Diogo Martins(포르투갈), Dr. Alejandro Prieto(스페인), Dr. Paulo Carvalho(포르투갈), Dr. Martin Tomecek(체코), Dr. Pedro Moura(포르투갈), Dr. Salvador Gracia(멕시코) 등 각국을 대표하는 저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유도 재생술 프로토콜 ▲임플란트 주위염의 해결 방법 등 실제 임상 사례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