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사프로 출연양영태 박사, 정치 소신 피력 양영태 전 본지 편집인이 최근 각종 시사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자신의 정치적 소견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양 박사는 지난 16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현해 ‘새누리당, 박근혜 사당화 논란’에 대해 “사당화는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또 지난 10일에도 같은 방송에 나와 공식 대선출마 선언을 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선출정식에 대해서도 “큰 의미가 없다”고 단호히 답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 박사는 지난달 8일 채널A ‘박종진의 시사토크 쾌도난마’에서도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추대로 가면 새누리당의 필패”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양 박사는 현재 치과의사,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자유언론인협회장, 언론매체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는 등 방송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유영민 기자
경기북부 서울치대 ‘하나로’동창회 발족 모임 … 제갈선영 신임회장에 경기북부지역 서울치대 동문들이 정기적 모임을 통해 동문들 간의 적극적 소통에 나선다.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전곡 등 경기북부지역 서울치대 동창회 발족모임이 지난 10일 오후 7시 의정부역 인근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발족모임에는 김병찬 서울치대 총동창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안성훈·한성희 총동창회 부회장, 유석천 전 치협 총무이사 등의 내빈과 제갈선영 의정부 동창회장, 박창식 전 경기지부 대의원회총회 의장 등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김병찬 서울치대 총동창회장은 취임 후 1년 6개월간의 동창회 활동을 보고한 후 서울치대 동창회의 친목과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애·경사 시 필히 동창회로 소식을 전달,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하는 한편 동창회 회무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최순철 대학원장은 모교의 현황과 향후 대학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특히 올해가 서울치대 개교 90주년으로 오는 10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국제심포지엄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밝은 미소 찾아주기 대작전서울의료봉사재단, 몽골 진료봉사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이 몽골 어린이들의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2012 몽골 구순구개열 아동 무료수술 및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인 등 총 70명이 참여해 몽골리아, 울란바타르시, 에르데넷시 지역내 구순구개열 어린이 및 빈곤층에 대한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은 2008년 몽골 보건복지부 및 한몽교류진흥협회와 몽골의료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2009년부터 해마다 몽골의 아동들에게 빈발하는 선천성 안면 기형인 ‘구순구개열-언청이’의 무료수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 관계자는 “상설무료진료센터를 설립해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난한 안면 기형 아동들에게 밝은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창작열기의 장 기대하세요”치의미전 운영위, 전시장소 ‘인사아트센터’ 답사 “치의미전 첫 전시회 장소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이 전시공간이 우리 회원들의 좋은 작품들로 꽉 찼으면 좋겠네요.” 치의미전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철호·이하 미전운영위)가 지난 11일 제1회 치의미전 전시장소인 인사아트센터를 사전 답사했다. 실제 전시공간인 인사아트센터 5·6층을 둘러본 미전운영위는 전시물 배치를 가상으로 구상해 보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시회 운영규정을 최종 정리하고 전시회 개최안내 공고문 및 초대작가 전시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는 2013년 6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5·6 층 단체홀에서 개최되는 치의미전은 2013년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회화와 사진 두 분야로, 회화는 10~30호 이내의 동·서양화, 사진은 액자포함 90×60cm 이내 작품을 받는다. 작품은 회원 1인당 총 2점 이내며 입선작은 작가 당 1작품만 선정한다. 최초 작품접수는 온라인상으로 진행하며 1차 심사를 거쳐 회화와 사진 각 분야별 30
█ 인터뷰 심현구 문화복지 부회장 “개인 작품 활동 회원전시기회 주고 싶다” “회원들 중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활동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주고 나아가 서로 간 네트워크도 형성토록 해 치과계가 건전한 문화활동으로 더 단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의미전의 기획의도다.” 치협 주최 치의미전에 대한 최초 아이디어를 낸 심현구 치협 문화복지담당 부회장은 “각종 스포츠나 연극, 합창 등 다양한 회원모임활동이 있는 와중에 그림이나 사진 등의 창작활동은 개인 작업이 많고 전시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중앙회 차원에서 규합·지원해 보고 싶었다”며 “관심 있는 회원들이 이번 치의미전을 발판 삼아 활발한 창작열을 불태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 부회장은 치의미전이 단순히 치과의사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시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장소를 확보해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예술행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 발생 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치과의사와 국민 통합의 장을 꿈꾼다고 밝혔다. 심 부회장은 “다만 치협이 처음 진행해 보는 행
여름방학 아동 치아지킴이 체험서울대 치의학박물관 주관 … 24일부터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2012년 여름방학 어린이체험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치아지킴이과정 Oral Health Leader Course’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과정은 기초, 초급,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등 성장단계별로 진행이 된다. 또 학부모 1인의 무료 참관교육이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교육 인원은 1회당 12명이며, 7월 16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2-2072-4088(홍보팀) / 02-740-8799(치의학박물관)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미래 치의학 발전방안 논의연세치대 교수세미나 연세치대(학장 권호근) 교수진이 미래 치의학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치대 교수일동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중장기 치과계 미래 전망과 대비’라는 주제로 전체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수세미나에서는 김종구 한국기질검사연구소 소장을 특강연자로 초청해 ‘나를 알고 너와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한 나와 상대방 간의 깊이 있는 이해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수진은 미래치의학교육, 임상치과의료의 변화, 치의학연구동향, 치과산업, 치과의료계의 국제화 등 5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진행된 지난 2011학년도 우수업적교수 시상식에서는 ▲연구부문에서 차인호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와 정한성 구강생물학교실 교수가 ▲진료부문에서는 이찬영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차정열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학생강의평가에 의한 우수강좌상에는 1학년 면역학의 유윤정 교수와 2학년 무치악보철치료학의 문홍석 교수, 예방치과학II의 김백일 교수, 3학년 구강악안면외과학II의 이상휘 교수가 선정돼 수상했다. 
노후 준비하고 사랑도 나누고스마일재단, 하나대투와 퇴직연금 기부 캠페인 퇴직연금 가입만으로도 나눔실천이 가능하게 됐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과 하나대투증권이 퇴직연금을 통한 이색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일재단과 하나대투증권의 기부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나대투증권 금융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20~30%를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재원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치과병의원 및 치과계 기업에서 하나대투증권에 퇴직연금을 가입하게 되면 상품의 특성상 장기간 추가적인 지출 없이도 스마일재단에 기부가 돼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나눔 실천이 가능해진다. 또 기부에 따르는 소득공제 혜택도 있어 이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으로 인해 시행일 이후 새롭게 성립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1년 이내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의무화될 예정”이라며 “신규 사업장을 비롯해 기존 사업장에서도 하나대투증권을 선택해 기부와 소득공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과 하나대투증권은 주식 및 펀드 가입시 스마일재단을 지정하는 경우, 하나대투증
“마음을 나누는 학회 기대”심미치과학회 ‘문화의 밤’ 성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KAED)가 지난 10일 하나대투증권 청담센터에서 ‘제6회 이사회’를 겸한 ‘KAED 문화의 밤’을 열었다. 정문환 회장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뒤 회원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접하도록 해 삶의 성찰을 통해 인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힌 바 있으며, 이는 그에 따른 첫 번째 행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석 씨(서울옥션 미술품경매팀 총괄)가 ‘이우환을 통해 본 현대미술과 미술시장’이라는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유명한 작가와 작품을 제시하면서 미술시장 형성과 발전 과정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중에 언급된 이우환 작가는 한국 태생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고 시장가가 높은 인물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한 작품이 16억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어 트라움 밴드가 호주의 전통악기인 디저리두와 북소리가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열린 하나대투증권 청담센터는 금융기관임에도 불구하고갤러리, 와인바, 게임방 등을 갖췄으며,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치과공동체 발전 노력”한국기독치과의사회 34주년 모임 한국기독치과의사회(회장 이건주·기독치과의사회)가 지난 6일 서울 신사동 소재의 선샤인호텔에서 34주년 기념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모임에서 기독치과의사회는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치과계의 사회적 신뢰회복과 치과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군의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기초작업으로 지난해 7월 웹진 덴탈크로스(www.dentalcross.org)를 창간해 꾸준히 기독치과의사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월요일 저녁에 열리는 ‘좋은 치과모임’을 통해 치과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신앙적으로 조명하는 토론의 장을 갖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에는 청담동 소재의 치과의료선교회에서 ‘직원과의 좋은 관계’를 주제로 한 ‘좋은 치과 만들기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기독치과의사회는 1979년 설립돼 교회 뿐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도 신앙을 발휘, 일터가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기자재상으로 구성된 치과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치매전문 인력 교육간협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하 간협)가 ‘치매전문인력 교육’을 전국 5개 권역에서 간호사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간협는 2012년 보건복지부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2010년부터 매년 복지부 사업으로 선정된 치매전문인력 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실시된 수도권 교육은 대한간호협회 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수료식은 7월 7일에 열렸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 93명은 대한간호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