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예 스토리’로 20살 장식예네트워크 컨벤션 ‘성료’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국내외 100여 곳의 병의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예치과 네트워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예컨벤션을 개최했다<사진>. 예컨벤션이란 네트워크의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 예네트워크의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서로 공유,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자리다. 인천 영종도 골든스카이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2012 예컨벤션은 예치과 네트워크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써 역대 예컨벤션 참가 인원 중 가장 많은 352명의 의사와 스탭들이 참가했다. 이번 예컨벤션의 주요 테마는 ‘For Ye with MP’. 즉, 예치과 네트워크의 경영지원회사인 메디파트너(주)를 중심으로 예치과의 내실경영과 합동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전 컨벤션에 비해 이번 2012년 예컨벤션에 참석한 여러 예치과 원장 및 스탭들의 눈길을 끈 것은 각종 세미나의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휴먼브릿지 임상 교육 ▲7 스킬업 공개강의 ▲덴탈 어드바이저 등의 예치과 네트워크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치과계, 더 나아가 의료계 전반적으로 파급효
‘W dentist’ 2012년 1호 발간대여치 여자치과의사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최근 대여치 소식지 ‘W dentist 2012년도 제1호’를 발간했다. 이번 W dentist에는 역사문화, 학술, 보험, 건강, 의학, 문화, 요리, 고충해결 SOS 등 다양한 컨텐츠가 포함돼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대여치 및 각 지부활동, 권형조 대여치 인천지부장 인터뷰, 동문회 소식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회원들과 여자치과의사들의 활동을 공유하는데 주력했다. 최영림 대여치 회장은 “W dentist를 활성화해 서로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나아가 회원들이 서로 멘토·멘티가 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한 실시간 교류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영 협회장은 “회원들의 교류와 소통 역할을 하고 있는 W dentist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대여치 회원들 간의 소통의 매개체가 될 W dentist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치협도 대여치의 진취적인 여러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부음최승완 경희의료원 홍보팀장 모친상 최승완 경희의료원 홍보팀장의 모친이 지난 9일 별세했다. 빈소는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지난 11일 거행됐으며, 장지는 수원 연화장에 마련됐다.
치대생에 사회 지도자 교육원광치대 ‘제1기 봉황 국가지도자 아카데미’ 원광치대(학장 김형룡)가 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사회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광치대가 주최하는 ‘제1기 봉황 국가지도자 아카데미’가 오는 20일까지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이달 ▲9일 정세현 원광대학교 총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일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 ▲11일 국경복 국회사무처 기획재정위 수석전문위원 ▲12일 김명기 아발론 교육 회장 ▲13일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 ▲16일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 ▲17일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 ▲18일 김지형 전 대법관 ▲19일 권오달 박사 ▲20일 이성택 원광대학교 이사장 등의 특강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의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광치대 측은 재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족성과 국가관을 심어줘 모교 발전에 기여토록 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아카데미 참석 학생들에게는 향후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아시아 노년치의학 교류노년치의학회, 중국 연례회의 참석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박준봉·이하 대노치)가 범아시아적인 노년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박준봉 회장과 이종진 차기 회장, 고홍섭 위원장, 이성근 총무이사, 강경리 간사 등 대노치 임원단이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sian Academic Conference of Geriatric Dentistry and The 7th Annual Meeting of Chinese Geriatric Dentistry’에 참가해 특강을 펼치고 돌아왔다. 박준봉 회장은 ‘The strategic plan of the Korean Academy of Geriatric Dentistry for future’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노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 고홍섭 위원장이 ‘Importance of saliva for geriatric oral health and strategy for developing effective saliva substitutes’, 이성근 총무이사가 ‘Retrospective analysis of
구강보건 ‘관심있으신 분’구보협 45회 작품공모전 개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구강보건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제45회 구강보건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튼튼이마크 홍보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 ▲올바른 칫솔질, 보조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불소이용, 치면열구전색, 치과 정기검진 등 구강병의 예방 ▲식사직후 칫솔질 ▲구강병 예방음식 ▲칫솔, 치실, 치간칫솔, 혀세정기 등 구강보건용품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기타 일상생활에서 구강건강과 관련된 작품을 받는다. 튼튼이마크를 사용한 작품은 더 우대된다. 작품 응모분야는 ▲UCC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표어 부문 총 3개 분야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구보협 홈페이지(www.denta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kdha2011@hanmail.net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으로 통합부문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UCC·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부문별 금상은 각 1백만원, 은상은 각 50만원, 동상은
“장애인 진료 분주해요”죽전치과병원 경기장애인구강센터 호평 단국대 죽전치과병원(병원장 김은석)이 경기도 내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24일 개소한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동현)가 지역 장애인 및 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 2층에 2백20평의 규모로 개설된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는 치과의사 1명을 비롯해 마취과의사 1명,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경기도 내 최신의 시설 및 장비, 최고의 인력을 갖추고 현재까지 총 5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보철치료, 레진, 신경치료, 발치 등의 시술을 시행했다. 장시간 진료협조가 안되는 10여명에게는 전신마취 후 치과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적인 치과진료와 함께 장애등급별로 진료비 감면을 병원 자체적으로 실시해 지금까지 총 1백50여만원의 진료비를 감면해 주기도 했다. 센터는 앞으로 의료사회사업 및 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좀 더 많은 혜택을 내원 장애인 환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현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아주 늦지않게 개소한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장애인들
한국 인술로 되살린 ‘새 삶’서울대치과병원, 인니 여성 ‘법랑아세포종’ 수술 한국 치과계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던 인도네시아 여성에게 삶의 새 희망을 선물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은 최근 얼굴 전체가 종양으로 뒤덮이는 희귀질환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여성 아민 아사비 씨가 지난 5월 24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종양 제거 및 턱뼈 이식 수술을 무사히 받은 후 회복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악화된 건강상태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두 차례씩 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던 아민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현지 선교사를 통해 알려지면서 국제구호 및 개발 선교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아민 씨를 초청, 이번에 서울대치과병원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아민 씨의 얼굴을 뒤덮고 있던 종양은 치아가 돼야 할 세포가 턱뼈를 녹이며 종양으로 자라는 ‘법랑아세포종’이라는 희귀병 때문이다. 이 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구강암으로 악성변환되기도 하고 악성종양과 같이 전이가 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임파선과 뇌, 폐 등으로도 전이될 수 있으며, 종양이 점점 커져 기도까지 확산되면 호흡곤란으로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는 심각한
치의보건간호과 산학협력교사 연수치협 보조인력개발특위 치협 치과보조인력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맹명호·이하 특별위)가 제3기 치의보건간호과 담당 산학협력교사 연수를 오는 14일부터 3주간 치협 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재 20개 치의보건간호과가 전국에 걸쳐 운영되고 있지만 각 지역의 교사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학사 이상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산학협력교사 수료증이 발급돼 전국 보건계열 고등학교 치의보건간호과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별위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의 편의를 고려해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 일요일 6시간씩 3주간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10개 시도 모두 교사가 부족한 실정인만큼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문의: 장연수 단국대 교수(010-2540-8990)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4선 김영환 의원 대선 출마 선언 빗속 대권 ‘포문’치과의사로 이번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김영환 민주통합당 의원(경기 안산시 상록구을)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 뛰어 들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대선 출마선언식을 갖고 “지금 국민은 살맛을 잃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고 대한민국호는 난바다 속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정권교체의 국민적 염원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의원은 기존 대선후보들과 차별화해 마이크 대신 헤드셋을 사용하고, 빗속에서도 원고 없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국민과의 소통의지를 표현하며, 새로운 국정운영의 방향과 정책비전을 제시해 강한 인상을 주었다. ‘당신이 상상하는 대한민국, 김영환이 캐스팅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의원은 “본선에서 친노 프레임으로는 박근혜 후보와 대결해 절대 이길 수 없다”면서 “뉴페이스인 제가 5강에 들어 컷오프를 통과하면, 다크호스로 부상해 대선경선의 흥미를 높여 관객을 끌어올 수 있고 결선에서 라이징 스타가 돼최종후보가 되면 불통 이미지의 박근혜 후보를 이기는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과학기술부장관과 국
‘스마일 구강 지킴이’음지 찾아 누빈다 스마일재단 무료이동치과진료 실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사회 곳곳의 의료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예방 및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스마일재단이 행정안전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인 치과전문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소재 기독성심원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 이사 및 연세대 수련의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이 대상자 106명을 검진한 후 진료 대상을 선별, 이동진료차량과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활용해 진료를 진행했다. 또 진료 후에는 재미있는 영상과 자료들로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과 불소의 중요성 등 기타 치주질환 예방법을 소개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단체 관계자에게 대상자들이 좀 더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과 착색제 타블렛 등을 전달했다. 스마일재단의 이번 무료이동치과진료는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및 치료진행,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