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원장새누리당 부대변인에 경기도 시·군분회장 협의회 대표를 역임한 정성화 원장(구리보스톤치과의원)이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정 원장의 이번 새누리당 부대변인 발탁은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임명된 것이어서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정 원장은 지난 4월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및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중랑 갑 지역 주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전국구 현역 여성 국회의원이 전략 공천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받음에서 나눔으로 100년’ 열자연세치의학 100주년 사업 준비위 회의 오는 2015년 치의학 도입 100주년을 맞게 되는 연세치대(학장 권호근)의 기념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손흥규·이하 준비위)가 지난달 20일 9차 회의를 열고 위원충원과 각 위원회별 구체적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받음에서 나눔으로 100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기념행사를 위해 준비위는 치의학 역사편찬과 학술행사 외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100주년 기념 학교발전기금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준비위는 편찬위원회, 학술위원회, 행사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기금위원회 등의 분과로 구성돼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을 보강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손흥규 위원장은 “연세치대의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 병원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김영재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최근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의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장애인치과병원을 수탁 운영한 이후 김명진, 백승호 교수에 이어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 신임 병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 지난 2004년부터 서울치대 전임강사, 조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진료실장 등을 거쳤다. 김 신임 병원장을 만나 장애인치과병원의 현황과 경영 목표, 그리고 장애인치과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전을 들었다.█ 인터뷰 김영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신임 병원장 “장애인 치과 전문가 양성하겠다” 진료서비스 특화·수련병원 지정 목표 “모든 장애인들과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를 공유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자와 만난 김영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원장은 장애인 치과전문병원으로서의 교육기능 확보와 임상연구 확대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수의료진 확보시스템 마련 ▲진료공간 확보 및 장애 중증도에 따른 세분화 ▲장애인 구강보건 인프라 확대 ▲장애인 치과진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최우선 추진 과제로 꼽았다. 김영재 신임 병원장은 “진료의 전문성,
“연수인력 10% 개도국 치의 초청”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기자간담회 지난달 12일자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재단) 3대 총재에 취임한 이수구 치협 명예회장이 지난달 26일 치과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단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인터뷰 기사는 본지 6월 21일자 7면 게재> 재단이 치과계 기자들과 공식적인 기자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치과의사인 이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치과계가 재단의 활동을 이해하는 한편 상호 협력 및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재단을 소개하는 동영상 관람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이 총재는 재단의 설립 계기와 목적, 올해 중점 추진 사업계획, 취임 소감과 각오 등을 소개한 뒤 치과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총재는 “서글픈 역사를 갖고 있는 재외동포와 저개발국가 국민들을 돕고 싶은 꿈이 있었고 그 꿈이 실현된 것”이라며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국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재는 “개도국 의사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연수인력 중 10%를 치과의사를 초청할 생각”
전현희 전 의원 변호사 복귀“의정활동 도움준 분들께 감사” “어떤 일이 주어지든 변호사 마인드를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훌륭한 변호사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18대 국회에서 맹활약했던 전현희 전 의원이 변호사로 다시 복귀했다. 지난 5월 29일자로 공식적인 국회의원 활동을 마감하고 휴식을 가진 전 변호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로앰(LawM)에 고문변호사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의료법무 전문가와 기업법무 전문가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법무법인 로앰에는 전현희 고문 변호사를 비롯해 4명의 의사 등 10명의 변호사들이 포진해 의료소송, 의료관련 형사·행정소송, 의료기관 개설 및 의료기관간 M&A, 의료정책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전 변호사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게돼 상당히 홀가분하다”면서도 “처음 도전한 선거에서 재미도 있었지만 벽도 느꼈다. 의미있는 도전에 좌절한 아쉬움도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 변호사는 “국회의원 신분으로 공적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자리가 주는 무게감과 긴장감이 항상 있기도 했지만 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1년동안 역임하는 등 굉장히&
인 사 심평원 승진·전보 █ 승진(실장)▲기획조정실장 김두식 ▲급여기준실장 이기성 ▲경영지원실 강평원 █ 승진(부장)▲고객지원실 고객지원부장 이덕규 ▲약제관리실 약제기준부장 조미현 ▲심사기획실 심사관리부장 이덕상 ▲심사실 심사4부장 이수자 ▲서울지원 심사평가1부장 황미숙 █ 승진(부연구위원)▲수가제도개발단 수가제도연구팀 최지숙 ▲연구조정실 급여정책연구팀 임지혜 ▲〃의료평가연구팀 김경훈 █ 전보(실장)▲DUR 관리실장 허영은 ▲심사기획실장 변성애 ▲심사실장 김재선 ▲의료급여실장,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장 겸임 정춘혜 ▲통계정보센터장 이충섭 ▲감사실장 오장영 ▲서울지원장 최명례 ▲광주지원장 김덕호 ▲대전지원장 정동극 █ 전보(부장)▲임원실 비서실장 주종석 ▲경영지원실 인사부장 인병로 ▲포괄수가관리실 포괄수가운영부장 김정숙 ▲심사기획실 전산심사개발부장 이경자 ▲심사실 심사3부장 김정자 ▲〃심사5부장 김규임 ▲의료급여실 의료급여조사부장 한숙경 ▲자원평가실 자원평가부장 오영숙 ▲〃자원관리부장 방기성 █ 전보(차장)▲기획조정실 성과관리부 하구자 ▲법무지원단 이의신청부 박인실 ▲경영지
베트남 공무원 의보제 연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달 25일부터 2주일간 베트남 공무원들에게 의료보험제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보건부, 국무총리실, 재정부, 국방부, 사회보장청, 병원 관계자 등 각 부처의 의료보험 제도 운영 실무자 22명이 참여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그동안 한국 건강보험 현장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공단 실무자 중심의 강의와 토론, 한국의 의료전달 시스템 및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관방문 등으로 구성돼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을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험공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는 참가자들이 베트남 제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과제를 사전에 부여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향후 베트남 건강보험정책 수립과 전국민 건강보험 달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공보의 보수교육 해법 모색시도 직무교육·자체 학술대회 등 활용 강구 대공협 상임위원회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지역의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송찬호·이하 대공협)상임위원회가 지난달 22일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열렸다. 경기와 충북, 경남, 전북 등 각 지역 도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출장비 및 진료활동장려금 현실화의 문제, 적절한 진료범위 설정 등 근무현장에서 느끼는 공보의들의 어려움이 토로됐다. 특히 도대표들은 개정된 의료법의 면허신고제에 따라 공보의와 군의관도 1년에 8점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대공협은 각 시도 직무교육과 자체 심미수복학술대회 등 공보의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교육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공협에 최초로 대의원이 배정된 사안을 비롯해 신규공보의 공청회 및 직무교육, 대공협 체육대회 및 학술대회 등 연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대공협은 의·치·한 3개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체육대회를 오
APDC 초청 강연김여갑 교수·성재현 회장 김여갑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4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학술대회(APDC)에서 초청강연을 했다. 또 성재현 회장(한국치과교정연구회)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했다. ‘Evaluation and Harmony for Modern Dentistry’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김여갑 교수는 ‘Paradigm shift for the orthognathic surgery’에 대해 발표했다. 성재현 회장의 강연은 김일봉 이사장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인해 교체 연자로 참석하게 되면서 추모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여갑 교수는 “개회식에도 참석했는데 마잉주 타이완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Gala Dinner에는 경제부 차관이 축사를 했다”며 “두 사람 모두 치과의사들이 타이완의 경제 회복에 큰 힘이 돼줄 것을 부탁하는 것을 보면서 국가와 사회가 치과의사에게 바라는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우리 이런 활동해요”서여치, 시덱스서 대여치 적극 홍보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2에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윤희 서여치 회장과 최영림 대여치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여해 대여치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관심 있는 여자치과의사들의 회원 가입을 독려했다. 허윤희 서여치 회장은 “각 지부별로 여자치과의사들에게 지부 및 대여치를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며 “여자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유휴인력 재취업 교육 ‘순항’서울치과위생사회 서울지역 유휴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정림)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영등포 및 노원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을 원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재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이 ‘치과위생사의 오늘 그리고 사회적 소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명가량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구강보건전문가인 치과위생사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