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DR 총회 임플랜트 김선종 교수 좌장에 김선종 교수(이대 임치원 임플랜트 치의학과)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이구아수에서 열리는 2012 IADR(국제치과연구자학회) 총회에서 임플랜트 연구부분 좌장을 맡아 강연을 진행한다. 또 김선종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연자로도 나서 20일에는 ‘임플랜트 생역학(김선종, 박지만)’, 23일에는 ‘상악동골이식술(김선종, 김명래)’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등 이대 임치원에서의 연구결과들를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오산예치과 올레길 워크숍 오산예치과가 직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지를 다졌다<사진>. 오산예치과(대표원장 조정훈)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표원장을 포함한 총 20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석해 올레길을 등반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조정훈 대표원장이 진행한 임플랜트 강의와 이은희, 양영임 치위생사가 펼친 보험청구 및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에 전 직원이 열성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조정훈 대표원장은 “농사꾼에겐 좋은 땅이 경쟁력이고 제조업사장에겐 좋은 생산기계가 경쟁력이듯이 오산예치과의 경쟁력은 좋은 사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범시민 구강행사 자리매김 ‘뿌듯’전남대 치전원 ‘치과알림회’대성황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은 구강보건의 달과 6월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4일와 25일 양일간에 걸쳐 ‘치과알림회’ 행사를 열어 광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는 치과 알림회와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남대 용봉캠퍼스 후문과 유스퀘어(U-sqaure)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치러졌다. 전남대 치전원 치과알림회는 3학년 학생들이 주최가 돼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그리고 판넬 전시를 통한 구강 건강증진 계몽 및 홍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치과를 보다 친숙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 전남대 치전원 고유의 행사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원내생과 전공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충치), 치주질환 유무 등 구강상태 검진과 교정, 보철 등 치과치료 상담을 진행했다. 이성희 치과알림회 회장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과상식을 전달하기 위한 본래 행사의 취지와 더불어 치과알림회를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면서 “전남
실업고 치의보건간호반‘호평’아·태 22개국 교육부 장관 견학 아시아·태평양 교육부장관 회의(주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참석한 22개국 교육부 장관들이 우리나라 보건간호과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과임상 실무과목의 실습을 견학했다<사진>.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경주시에 있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숙)를 방문, 보건간호과의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보건간호과의 치과임상실무과목에서는 인상채득 실습, 구취검사법, 구강 미생물검사법 및 잇솔질 교습을 실습 중이었으며, 각국 교육부 장관들은 한국의 치과전문간호조무사의 실무교육 현황을 직접 지켜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도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과정이나 교육 목적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으며, 일본의 교육부 관계자도 직접 학생들에게 자신의 입을 벌려 구취를 측정해보도록 하기도 했다.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 관계자는 “현재 14개 실업계 고등학교에 설립돼 있는 우리나라 치의보건간호반은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역치과의사회의 좋은 평가와 호응을 받는데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이번 견학에 의미를 뒀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치과보험학회 첫 이사회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는 지난 2일 한남동에 있는 서울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임원 상견례를 겸한 첫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양 회장은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제2기를 맞는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8월 개최 예정인 여름 학술집담회와 10월에 개최될 추계학술대회 등을 비롯한 각 부의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윤복 기자
아가랑 임산부랑 ‘치아사랑’연세원주의대 치위생학과 구강교육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이하 연대치위생학과)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연대치위생학과는 지난 8일 100여명의 지역사회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 산욕기·영유아기 부모, 산후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아가랑 임산부랑 마음껏 미소짓기(아임마미)’라는 주제의 구강건강 체험행사를 열었다.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임산부와 아기의 구강관리법과 전문가 잇솔질 체험,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구내외마사지 등이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산부인과 상담과 도전 골든벨을 통해 함께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구강관리용품을 선물로 제공했다. 연대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들이 주최가 돼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구강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행사진행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이달 20일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오후 2시부터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평가 공개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수업에서는 연대치위생학과 4학년 학생
백운봉 원장 논문AJODO 6월 ‘최우수’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전윤식 이대 목동병원 교수와 공동으로 저술한 논문이 치과 교정학 분야의 SCI 저널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있는 미국교정학회지(AJODO) 2012년 6월호에 게재됐다. 특히 이 논문은 이번호에 함께 게재된 여러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Case of the month’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소식은 미국교정학회 소식지인 AAO Bulletin을 통해 세계 교정계에 알려졌으며, 링크된 동영상에서 편집자인 코키쉬 박사가 직접 증례를 소개하며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논문을 읽을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백운봉 원장은 “이번 논문은 하악 양측 6번 결손을 사랑니를 당겨와 교정으로만 수복한 증례로 이동 거리가 12mm에 달했다”며 “특히 이 증례는 Open bite 및 전치부 Spacing이 있어 조정이 매우 어려운 증례였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사랑 넘치는 ‘아름다운 토요일’서여치 자선바자회 ‘성황’ …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소외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서여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 서여치는 회원들로부터 평소 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그 물품들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하루 동안 직접 판매했다. 일일 판매 도우미로 나선 서여치는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통해 약 2백40여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수익금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했다. 또 치아의 날 기념 이벤트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아건강상식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허윤희 회장은 “치아의 날을 맞아 행사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시민들의 호응도 좋았고, 특히 물건을 많이 팔아 많은 치료비를 기부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서여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원 20주년 … 진일보 모색”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 워크숍 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이재천)가 지난 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CDC 청담 본원을 비롯해 15개의 모든 네트워크 치과가 참가했으며, 20여명의 타 기관 의료진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QI(질향상)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각 분원마다 1~2개의 주제를 정해 환자관리시스템 개선, 진료업무 프로세스 개선, 병원 물리적 환경 개선, 진료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최우수발표상은 ‘원내 제조 불소 양치액과 구강 세정제’를 주제로 발표한 김미진 치과위생사(CDC 해운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지영, 윤혜영 치과위생사가 수상했다. 이재천 대표원장은 “20년이란 세월은 어린 아이가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인 것처럼 개원 20주년을 맞은 우리 CDC도 그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진일보하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QI활동으로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반기에는 내부조직의 역량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하반기에는 개원가와 소통하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해 항상 탐구하고 진보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
“지역 생활체육 발전 협력”자평 테니스회·무등일보 무등일보와 자평 테니스회는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일 무등일보 전용준 사장과 자평 테니스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장은 자평 테니스대회 공동 개최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 생활체육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진 체육문화 공동 홍보를 비롯해 ▲지역의 건전한 사회 분위기 도모 및 확산 ▲대회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용준 무등일보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무등일보가 생활체육 테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대표 언론답게 지역생활체육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관 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평 테니스대회가 생활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니스 인재들에 대한 후원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평 테니스대회는 김수관 치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생활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
경희치대 동창회 골프대회 ‘성료’ 경희치대 동창회(회장 나긍균)가 지난 3일 진천 히든밸리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열고 단합을 꾀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홍순호 치협 부회장,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김여갑 경희대 치전원 교수 등 36회 까지의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단체전 우승은 16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과 3위는 각각 14회와 22회가 차지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손세일(18회) 동문이 1위를, 정동희(19회) 동문이 2위를, 김병수(19회) 동문이 3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조 부문에서는 이성만(16회) 동문이 1위를, 이용현(16회) 동문이 2위를, 주보훈(16회) 동문이 3위를 했다. 나긍균 회장은 “골프대회를 축하하는 듯한 매우 화창한 날씨가 연출돼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동문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