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기형 환자 치료비 보태울산지부 자선골프대회 울산지부(회장 박태근)는 지난 20일 보라CC에서 제9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치협 부회장, 박태근 회장,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 박종호 대구지부 회장, 권오흥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회원 등 60여명 참석했다<사진>. 경기결과 스트로크 방식에서는 권용화 원장이 우승, 이진걸 원장이 메달리스트, 박규찬 원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이태현 원장이 우승, 이종상 원장이 준우승, 임종득 원장이 3등을 차지했다. 울산지부는 이날 2백4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이 가운데 울산대병원 악안면기형 환자 치료비를 위해 1백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울산지부는 지난해 말에도 울산대병원에 2백만원의 악안면기형 환자 진료비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울산지부는 이달 31일에 최우수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6월 8일에는 울산시청에서 제3회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 6월 9일에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2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전회원 친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구강검진·구강위생교육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 도장중학교서 검진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이 지난달 27일 건강증진모델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경기도 도장중학교(교장 송문순)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도장중학교 치과 주치의로 위촉받은 안소연 교수(산본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의 지도 아래 양현주·권혜정 전공의와 원내생 6명이 팀을 이룬 의료진은 청소년들에게 구강검진 및 잇솔질 교습, 구강위생용품 지급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장중에서 개최된 건강진흥 체육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검진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검진을 받은 한 여학생은 “체육대회라는 즐거운 축제 안에서 치과를 접하게 돼 치과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소연 교수는 “산본치과병원은 이 같은 도내 중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향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나눔 실천 행복 만끽”서여치, 6월 9일 ‘아름다운 하루’ 행사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갖는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치아의 날인 6월 9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서여치가 준비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평소 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그 물품들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하루 동안 직접 판매 봉사함과 동시에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서여치는 행사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의류, 생활잡화, 도서/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소형가구 등의 물품을 기증받았고, 행사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허윤희 서여치 회장은 “서여치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 여자치과의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임 상임감사 오동환씨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오동환 씨가 임명됐다. 임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014년 5월 21일까지 2년이며, 공단의 회계와 업무집행상황 및 재산상황을 감사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지난 22일자로 최종 임명된 신임 오 감사는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2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오 감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총괄정책국 과장,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 과장, 외교통상부 주일본 한국대사관 재정경제관, 재정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단장, (주)대한생명 상임감사 겸 감사위원장, 고려대학교 경영학부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윤복 기자
스마일 런 페스티벌 9월에 열린다스마일마라톤대회 변경 대국민 참여 가족축제 기획 치협이 오는 9월 국민들과 함께 하는 마라톤 축제를 마련한다. 스마일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한 회의가 지난 21일 치협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심현구 치협 문화복지담당 부회장과, 장재완 문화복지이사, 박성진 치과인마라톤회 회장, 옥용주 대회준비위 간사, 민여진 스마일재단 팀장 등이 참석해 행사 주요일정을 논의했다. 올해 스마일마라톤대회는 국민과 함께 하는 축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대회명칭을 ‘(가칭)2012 Smile Run Festival’로 변경할 예정이며, 9월 중순 잠원지구나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치협은 이번 대회를 국민과 함께 하는 가을축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치과의사밴드 초청 콘서트를 함께 기획하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 아울러 대회 수익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자세한 대회소개 및 참가자 모집일정 등은 6월 초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장재완 문화복지이사는 “치과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내실있게 대회를 운영하며 직접
미래형 치과산업 육성 전략 포럼 열려조선대 치과RIC센터 산·학·연 연계를 통한 미래형 치과산업(RIC) 육성 전략 포럼이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프라도호텔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이하 치과RIC센터)와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수관 치과RIC센터장을 비롯해 김병옥 조선대치과병원장 및 강동완ㆍ신인현 교수 그리고 최중기 구매팀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관 치과RIC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며 “사업적 측면에서 치약 등 제조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 시제품을 출시해 볼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이창한 현 회장 만장일치 연임코대콤 정기총회 이창한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 현 회장이 연임됐다.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이하 코대콤) 제25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총회에서 전임회장단과 감사진의 단독추천을 받은 이창한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돼 다시 코대콤을 이끌게 됐다. 또 2011 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 보고가 승인됐으며,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임원연수회에서 세부 사항을 검토, 조정한 후 최종 인준키로 했다. 코대콤은 지난해 ▲똑똑한 치과보험 청구 2판 발간 ▲똑똑한 치과보험 관리 발간 ▲건강보험청구 정석풀이 교육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청구 교육 ▲보험청구 A to Z 2012 교육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창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기동안 치과보험 청구와 치과보험 관리, 치과보험 관련 교육 등 성과가 있었다”며 “치과계에 닥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임원들과 늘 도움을 주는 회원들이 있어 코대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인터뷰 이창한 회장 “꺼지지 않는 등불 될 것” “치과계의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겠습니다.” 이창한 회장은 비영리단체로서 치과계 전체에 도움이 되는 코대콤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회장은 “치과보험프로그램이 독점화되면 가격상승으로 치과의사 전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따라서 우리의 치과보험청구프로그램인 D4 Sodent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견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회장은 “코대콤에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적 소명의식을 가진 분들이 많다. 이 분들은 어떤 보수도 없이 밤을 새며 다른 치과의사 선후배 동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분들의 자기 희생에 대해 회장으로서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치과계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이기에 코대콤도 지속적으로 회원이 감소하며 위축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해에는 오히려 4명이 늘었다”며 “적지만 의미 있는 숫자라 생각하고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 치과의사 동료애 ‘넘실’ 청주시치과의사회 체육대회 성료 충북 청주지역 치과의사와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을 펼쳤다. 청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성운)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소재 한벌초등학교에서 ‘2012년 청주시치과의사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기훈 충북지부 회장, 곽인주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치과의사 회원 및 가족, 유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경기 및 가족 참여 행사가 큰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성운 청주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번째로 개최한 대 회원 단합대회인 만큼, 집행부의 노력과 준비, 그리고 회원 및 가족들의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참석자들은 운동 경기와 준비된 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역 동료들과 공동체 의식을 나눴다. 청팀, 홍팀, 백팀으로 각각 팀을 구성한 청주지역 치과의사 회원들과 가족들은 축구, 족구, 농구, 피구 등 구기 종목은 물론 제기차기와 줄다리기 등의 단체 종목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료애를 다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치과의사 가족들을 위해서는 운동장 주변 공간에
“세계 교정학계에 한국 알렸다”AAO ‘KOREA Luncheon’ 성황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12회 미국치과교정학회(AAO) Annual Session 기간 ‘KOREA Luncheon’을 개최해 세계 교정학계에 한국을 알렸다<사진>. 김정기 총무이사의 사회와 국윤아 국제이사의 소개로 진행된 이날 만찬행사에는 황충주 회장과 박영국 전임회장을 비롯해 120여명의 국내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세계교정학회(WFO) 회장인 Dr. Roberto Justus와 부회장인 Allan R. Thom, 사무총장인 William H. Dekock을 비롯해 WFO의 EC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MBT 창시자인 Dr. McLaughlin도 만찬에 참석해 한국 치과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황충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WFO 임원진 및 국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비록 2020년 국제교정학회(IOC) 유치는 앞서 준비한 일본에 의해 아쉽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향후 재정적인 부분과 국제 관계와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국제
부음양우열 광주지부 사무국장 모친상 양우열 광주지부 사무국장이 지난 15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발인은 지난 17일 오전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