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시작…구회 성금 도미노 기대불법 네트워크 척결 2차 1천40만원 쾌척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초)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추가 성금으로 1천40만원을 쾌척했다. 이석초 은평구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은평구 체육대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1천40만원의 2차 성금을 전달했다. 구 차원에서 추가 성금을 모은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김세영 협회장의 ‘텃밭’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은평구에서 솔선수범해서 성금을 모아 앞으로 성금 모금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은평구는지난달 3일과 지난달 13일 각각 긴급 회장단회의와 임시이사회를 열고 추가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의결했다. 은평구는 회람을 돌리면서 추가성금을 모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반회별로 1백만원씩 성금을 모았다. 또 이석초 회장이 2백만을 내기로 결심해 1천4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석초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성금모금을 모았지만 거대 불법 네트워크와 싸우기에는 자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다시 한번 성금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며 “은평구를 시발점으로 구 차원에서의 성금 모금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최근 공정위의 치협 과징금 5억 판결에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2일 고려대 송추구장에서 ‘제11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에는 의사협회, 약사회, 한의사협회,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의료기관, 동아제약과 CJ제약 등 제약회사를 비롯해 보건의약기관 16개 기관에서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족구,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 어린이 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와 함께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2백만원을 이대목병원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축구 경기결과 동아제약이 아주대의료원과 결승에서 맞붙어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400미터 릴레이는 심평원이 1등을, 족구경기에서는 일동제약이 1등을 차지했다. 강윤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이 그리 녹록한 상태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윤복기자
국민 알권리·고객서비스 협약공단·소비자단체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0일 로얄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와 소비자의 알권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단의 주요사업 홍보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또한 영양섭취, 나트륨 줄이기 등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 및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 수도권 등 각 지역 소비자단체의 홍보참여 신청을 받은 공단은 직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보험업무 소개, 질의응답 및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윤복기자 bok@kda.or.kr
개인정보보호 공모전 ‘최우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에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각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다수 사례의 사전심사와 2회의 본 심사를 거친 심평원과 병무청, 부산광역시 등 3개 기관을 포함한 최종 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됐다. 이윤복 기자
직원·가족 결혼 매칭 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1일 심평원동우회(회장 신언항)와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결혼 매칭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심평원동우회 소속 매칭 전문가가 상시 상주하면서 매칭 및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 특히, 매칭 대상자를 심평원과 유관기관 등으로 확대 연결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어서 믿고 자신의 결혼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평원은 전체직원 중 여자직원이 73%를 차지하고 그 중 미혼은 30%이다. 특히, 30~40대 미혼비율은 70%로 높아 미혼직원들 뿐만 아니라 미혼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복 기자
최신 치의학 기술 향연ADA 연례회의 10월 개최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신의 치의학과 관련 기술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연례회의가 오는 10월 18~21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일반 임상의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0여개의 연제가 펼쳐지는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ADA CE Hub ▲Open Clinical and Science Forums ▲Lasers in Dentistry Proficiency Course ▲Hands-On Cadaver Workshops ▲Cone Beam CT (CBCT) Level 1: Introductory Course ▲Minimal and Moderate Sedation ▲Restorative Dentistry 등이 주요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ADA365’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간 강연내용 접속 및 토론이 가능토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ADA연례회의에서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치과기자재가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관련정보
“스매싱 강자 코트 집합”내달 3일 전국치과의사 테니스대회 전국치과의사 테니스동호회(회장 배헌욱)가 서울 목동에 모여 최강팀을 가린다. 치협과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2년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 테니스대회가 내달 3일 서울목동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경기는 금배부, 은배부로 나눠 금배부는 출신학교별 혼합복식 1팀을 포함한 5복식, 은배부는 출신학교별 3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전국 11개 치대 테니스동호인들의 만남과 화합의 장인 이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그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배헌욱 회장은 “테니스대회에 대한 전국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배헌욱(010-8265-9435), 정문성(010-9118-3182)
“새로운 미래 비전은 질적성장”CDC어린이치과병원 개원 20주년 행사 CDC 어린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DC는 지난 3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CDC 어린이치과병원 개원 20주년 행사’를 열어 어린이와 늘 함께 웃고 울던 지난 날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미래비전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시상, 특별상 및 공로상 시상, 서울대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CDC 새내기 중창단 축하공연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CDC는 또 비전선포식을 통해 ▲국외 소아치과 전문 교육기관 설립 ▲소아청소년 치과진료에 적합한 장비 및 소프트웨어, 재약, 시약 등 개발 ▲국내외 연구공동체 구축 ▲국제전문학술지에 연구 발표 ▲불우청소년 돕기 등을 시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천 원장은 “오늘의 CDC가 있기까지 함께 해준 CDC 가족과 아껴줬던 분들을 모시고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겸손한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20년 동안 성장 위주로 커 왔는데 앞으로는 양보다는 질적인 면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 지역의 진료 경험과 증례를 공유하면서
부음김태우 서울대 교수 모친상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지난 8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지난 10일 오전 8시 거행됐다.
동문·가족 세대 아우른 ‘대통합’서울치대 동창회 ‘자선친목 골프·동문 한마당’성료 서울치대 동문 및 가족들이 세대차를 넘어 제주도에서 하나가 됐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동창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제15회 자선친목골프대회 및 동문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내·외빈 및 동문, 가족 등 200여명의 전국 각지 및 해외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골프팀과 관광팀으로 그룹을 나눠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공유했다. 골프대회 챔피언조에서는 유병덕 동문이 우승, 강민섭 동문이 2위, 한수엽 동문이 3위, 권순배 동문이 4위를 차지했다. 핸디캡조에서는 김일영 동문이 우승, 주성채 동문이 메달리스트, 김창룡 동문이 2위, 이철민 동문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한송이 동문이 1위, 한금남 동문이 2위를 차지했다. 단체팀의 종합우승은 40회, 2위는 39회, 3위는 41회가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임종호 동문, 롱기스트는 강충구 동문이었다. 특히 장도훈 동문은 홀인원을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최 측인 동창회는 이날 불우이웃돕
‘HI SEOUL 누리축제’ 무료진료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이하 병원)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병원 측은 지난달 20일 ‘2012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전개된 서울시 주관행사 ‘HI SEOUL 누리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 의료진은 이날 제 3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인 서울시의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진료차량 내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이들은 평소 치과를 찾기 어려운 6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