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가 치주 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두루 살피는 강연과 함께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학술대회로 찾아간다. 학회는 지난 7일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서울 강남역 모처에서 갖고, ‘제62회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함을 알리는 한편 학회가 추진 중인 역점 사업도 소개했다. ‘Treasuring the PERIO spirit (치주정신의 소중함)’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종합학술대회로 이목을 끈다. 총 8개 세션과 17개 강의로 구성된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선학들이 남긴 유산과 최신 동향을 두루 살피며, 청사진을 제시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pecial Lecture I~IV에서는 초청된 국내·외 정상급 연자 4인이 연단에 올라 현재의 치주과학 흐름과 치주치료 개념을 재정립하는 강연을 펼친다. 또 심포지엄 강연은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 등 대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심포지엄 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의료기술의 구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자사의 ‘IMPLANT RECIPE Course’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2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대구를 거쳐 진행 중이며, 특히 세미나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코칭과 강의 방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연자와 수강생이 서로 긴밀히 소통하는 강의 방식과 핸즈온에 대해 호평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IMPLANT RECIPE Course는 수술파트의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유지관리 파트의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보철파트의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등 각 파트별 특화된 연자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커넥션의 임상적 의미에 대한 소개와 BLUEDIAMOND Implant를 활용한 다양한 Site와 Bone quality에 따른 식립, 가이드 시스템(R2GATE)을 활용한 상부 보철 체결까지 다양한 실습을 준비했으며, 임플란트 실습에 국한되지 않고 Densah Bur Kit를 활용한 Osseodensification & Sinus lifting 실습과 GBR Technique 및 치주 관리 및 처치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REID 스폐셜 세미나 - GBR 코스’를 오는 10월 1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연자인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의원)은 골이식 등 더욱 깊이 있게 난케이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부 강연 내용은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요인 ▲실패한 GBR 케이스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 ▲INNO Genic® GBR Kit를 사용한 난케이스 골이식 성공사례 분석 ▲다양한 골 이식재와 차폐막 선택의 중요성 등이다. 업체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자사 제품 COWELL® BMP는 E.rhBMP-2를 이용한 골유도성 골이식재로 10년 동안 40개 이상의 연구가 진행돼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또 InnoGenic™ Wifi-Mesh는 비흡수성 차폐막으로 흡수성 차폐막보다 세균 독소 침투 차단 및 형상 유지 능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코웰메디 세미나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웰메디의 GBR 키트, COWELL® BMP, InnoGenic™ Wifi-Mesh 등의 우수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세미나는 사전 접수 조기 마감과 전 좌석이 가득 찼다. 이번 세미나도 조기 마감
“제가 일상에서 늘 해오던 치료를 강의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실용적인 강의죠.” 전인성 원장은 최근 ‘DWS 2022 SEOUL’을 앞두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 DWS 2022 SEOUL에서는 해외 고객 대상 ‘WORKSHOP’,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SPECIAL LECTURE’,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DISCUSSION’, ‘LIVE SURGERY’ 등 섹션별로 구성돼 전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치의학을 이끌어온 변화와 혁신을 정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인성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전인성 원장은 “26년간 임상을 하다보니, 임플란트는 치료에 있어 실패를 최소화하는 길을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이는 치료 단순성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 이후 얼마나 오래가는지 관점에서 치료계획을 세워야한다고 본다. 이번 심포지엄도 이러한 관점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인성 원장은 이어 “임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서저리를 계획 중에 있다”며 “지금도 연자들
“이번 심포지엄에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에 대해 소개하고, 여러 임상 증례를 통해 이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주관 ‘DWS(DENTIS World Symposium) 2022 SEOUL’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Switch on Dentistry’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포함한 15명의 연자들이 함께한다. 이와 관련 장원건 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덴티스 월드 심포지움에서 세라핀 임상 팁과 적응증, 교정·임플란트 결합 치료, 교정·보철 결합 치료, 교정·TMD 결합 치료 등을 다루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원건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연을 듣기위해 국내 개원의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찾아올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가 어떤 관점에서 세라핀을 개발했는지, 임상적으로 유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보여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이어 “지금 전 세계적으로 투명교정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치과계 현상을 고려한다면, 이번 강의는 처음 개원한 치과의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가 ‘2022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지난 1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 치주과)의 강연이 진행됐고, 수강자 166명이 등록해 치주 분야 학술 열기를 실감케 했다. 첫 연자인 정회인 교수는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의 개요’를 주제로 치의학에서 사용되는 메타분석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어렵게 생각될 수도 있는 메타분석을 기존에 투고됐던 치주학 논문을 예로 들어 설명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박준범 교수는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의 논문을 통한 연구 동향 분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치주과학회의 대표 저널인 JPIS의 개요와 발표 논문의 개수 및 임팩트팩터에 대해 설명을 했다. 또 JPIS의 투고 방법과 논문 원고 작성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학회 측은 향후에도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연수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 훈)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1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9월 17일 온라인 및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소화하며 턱관절 진료의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턱관절 119 도와주세요’를 대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대한턱관절협회 회장), 이상화 교수(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권태훈 아시아턱관절학회 부위원장,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박주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16가지 턱관절 관련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놨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 실습에서는 정 훈 이사장, 이상화·황진혁 교수가 ‘응급으로 사용되는 턱관절세정술의 노하우 습득 및 실습’, ‘세정술 전 후의 통증을 최소화시키는 방법과 최고의 성적을 얻는 노하우’ 등의 주제로 실습을 이끌었다.
㈜신흥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2’에 참가해 DV World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품, DV mall 멤버십 라운지,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종류에 상관없이 신흥 마스크를 착용하고 DV World 방문 시 신흥 KF94 마스크 화이트 색상 한 박스 증정 이벤트도 했다. DVmall 부스에서는 DV Point 10만 적립권, 골드니안 구매 시 5만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부스에서 운영하는 DVmall 멤버십 라운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임플란트에 UV를 조사해 유기물 제거와 친수성 증가를 통한 빠르고 강한 골유착을 가능하게 하는 UV Booster 패키지와 더불어 Profa File도 눈길을 끌었고, SSS부스에서는 치과위생사들로 구성된 DV 서포터즈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New Algistar+를 소개했다. GAMEX 2022 DV BOOK에는 2023 DV Space World에 참가하면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으로 교환해주는 쿠폰이 동봉됐다. ㈜신흥 관계자는 “금번 DV World도 단순 치과기자재를 소개하는 것 이상으로 치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며 “고
(주)디알뷰(대표이사 박은정, www.dr-vu.com)가 국내에 임상교육용 시뮬레이션 ‘SimEX Plus’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기기를 제조하는 대만의 EPED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직접 제품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예방적 구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신 디지털 시뮬레이터 업체인 EPED의 업체 본부장 Carol Wang과 엔지니어 Sting 등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디알뷰를 방문해 최근 새롭게 출시된 임상 수기 향상을 위한 프렙, 보철, 임플란트 교육용 시뮬레이터 ‘SimEX Plus’를 공보의 및 개원 예정 치과의사들에게 설명하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SimEX Plus는 치과용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시스템으로 최신 기술의 동작 추적 센서를 통해 핸드피스의 구동을 추적, 치아 삭제 전 과정, 임플란트 식립 과정 등을 모니터에 보여주며 다양한 치과 술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 EPED사의 Pvix VR, Pvix Oral, Pvix Oral KIds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Pvix VR은 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휴대용 광학 웨어러블 기기로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셀프케어 장비이
“저희는 현재 비상장주식 거래시장인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이며 10월 말에 추가 기관투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결국 치과의사들이 개인주주이면서 큐레이와 링크덴스 사용자로 동참할 마지막 시기입니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사 개발 현황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아이오바이오가 코넥스 상장을 받게 될 경우, 앞으로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투자를 받게 된다. 이는 치과의사 입장에서 보면 코넥스 상장 이전 기간 동안 아이오바이오에 개인주주로 참여할 마지막 기회가 된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최근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 코넥스 상장이 코스닥 상장의 중간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운영방침을 전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시 거래가 활발한 경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 재무 요건을 배재하는 등 코스닥 이전 상장이 보다 쉽도록 새로운 경로를 만들었다. 아이오바이오의 노력으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요양급여항목으로 지정됐으며, 또 이와 관련해 큐레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환자관리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치과계 경쟁
유한양행이 지난 17~18일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2에서 임플란트 리페어 솔루션 ‘KAR(Kinetic Abutment Remover) KIT’, 가성비를 갖춘 보급형 무영등 ‘D6’를 선보여 전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한양행이 최근 출시한 KAR KIT는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Fixture와 Abutment의 Friction 체결을 Controlled axial load로 보철물 손상 없이 쉽게 분리 할 수 있는 장비이다. Hook housing의 하단 걸쇠 부분이 Lead 구간에 걸쳐지면서 들어 올리는 원리로 대부분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가진 Fixture에 사용 가능하다. 또 워랜텍 고유의 디자인과 호환성을 가진 UT 임플란트와 상부 골흡수를 차단하고 식립이 용이한 IU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 기간 무영등 ‘D6:HEXA(Led Dental Operatory Lights)’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D6는 5500K(켈빈), 9,000~60,000lux의 자연광과 같은 빛을 발하는 무영등으로, 기존 라이트를 교체하거나 클램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