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오 수석부회장, 새 회장에전남치대·치전원 동창회 정총 … 회비 인상안 통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21일(토)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철오(3회) 현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에는 김기영(3회) 동문이, 신임 감사로는 손철용(3회) 동문과 정권희(10회) 동문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로 나눠 진행됐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수석부회장이 차기 동창회장으로서 동창회에 참여해 동창회 운영의 연속성을 살린다는 취지의 ‘수석부회장 제도’에 관한 회칙과 동창회 지부가 활성화 되지 않아 지부에서 조화가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 동창회에서 조화를 전달하는 것을 명확히 하자는 경조규정 개정안이 통과됐다. 또 동창회비 인상안도 통과돼 앞으로 50만원의 동창회비가 미납 회원들에게 적용될 방침이다. 아울러 기타 안건으로 L플란트 K동문 징계 안건이 상정돼 논의가 이뤄졌고, 차후 소집될 윤리위원회에서 논의키로 의결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성표 동문
■ 인터뷰 전철오 신임 회장 “내부 단결·치대 전환 역점” ■ 총동창회 신임 회장에 오른 소감은? 동창회 전체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더욱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장으로서 동창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동창회 사업 중 중점을 둔 사업이 있다면? 치대 전환 문제로 동창회 내 동문들의 상처가 매우 크다. 중점 사업을 논하기 전에 동창회 내부의 흩어져 있는 민심을 통합하는 작업이 선결과제다. 아울러 동창회 조직 재정비 작업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또 전 동문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전남 지부와 경기 지부와의 소통도 중요시 할 생각이다. 또 동창회 내 소모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워크숍을 통해 중지를 모으는 작업도 우선적으로 할 예정이다. ■ 치대 전환 문제는 어떤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는가? 전남대 치전원측과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치대 전환에 대한 논의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다만, 키를 쥐고 있는 교과부에 치대 전환의 필요성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 당면과제인데 이 부분도 나머지 치전원으로 남아 있는 학교 동문들과 긴밀한 공조를 이어 나갈 예
“SIDEX 참여 앞장 서 주세요”서울지부 학술위원·구 학술이사 연석회의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각 구회에 2012 SIDEX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6일 만복림에서 서울지부 학술위원 및 각구 학술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2012 SIDEX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권태호 부회장을 비롯해 김 덕 학술이사, 학술위원, 25개구 학술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덕 학술이사는 SIDEX 행사의 개괄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예측가능한 행사를 위해 사전등록을 해줄 것을 권고했다. 김 이사는 또 학술대회의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RF카드 관리 강화 ▲점심시간 질서 지키기 ▲동영상 및 사진 촬영 금지 등에 대해 구 회원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SIDEX에서 미가입회원에 대해 80만원의 등록비를 받겠다는 조직위원회의 발표와 관련해 일부 회원들이 성토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이사는 “올해는 회미 미납자라 하더라도 등록비에 차등을 두지 않았고, 미가입회원에 대해서만 차등을 뒀다”며 “사전등록비가 7만원이라는 것은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의미다. 외국 학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전남치대 총동창회 1천만원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동창회)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 기금 1천만원을 치협에 전달했다. 동창회는 지난달 21일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영섭 치협 부회장에게 불법 네트워크 척결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양혜령 회장은 “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불법 네트워크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비롯한 치과계 자정활동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섭 부회장은 “전남치대 동문께서 모아 주신 성금이 의미 있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불법 네트워크 척결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제주지부 2차 1천만원 제주지부(회장 김종효)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종효 회장은 지난달 27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 전달식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김종효 회장은 “제주지부는 최근 후안무치한 불법 네트워크 치과들의 광고 내용에 분노하며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불법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과 영리병원 반대 성금을 내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해 말경 부삼환 전직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이 일부 네트워크 치과의 불법적인 행태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기금을 ‘제주지부의 사회 발전기금’으로 모금하기로 제안하고, 바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며 “이에 현 제주지부 임원들이 3백50만원을 모으고 많은 회원들이 동참한 결과 기금이 조성돼 성금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아울러 “성금이 협회 차원의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과 의료영리법인을 저지할 적극적인 입법 활동, 그리고 치과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전북치대 총동창회 쾌척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도 불법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임익준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총동창회 총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임익준 회장은 “비록 액수는 적지만 전북치대 동창회는 금액 이상의 정신무장을 하고 있다”며 “총회에서 회원의 징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불명예스러운 회원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뜻을 갖고 있다. 앞으로 성금이 불법 네트워크 치과를 와해시키는데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좀스럽고 음습한 사고에서 벗어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선후배의 사랑을 통해 나의 발전과 치과계의 밝은 미래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동창회의 성금에 전북치대의 대동단결의 실천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동창회 차원에서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불법 네트워크 쐐기 박자” 성금 줄이어 구보협도 힘 보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동기 구보협 회장은 지난달 28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김세영 협회장을 만나 불법 피라미드형치과 척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 김 회장은 “치협의 노력으로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치과계 단체들이 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협력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영 협회장은 “이제 치협의 불법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운동은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개정 의료법이 철저히 적용될 수 있도록 치협의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소비자 실생활 정보 홍보CD 제작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소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자료를 담은 CD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용 CD는 그 동안 식약청에서 발간한 자료 중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록한 것으로 식약청 홍보동영상을 포함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로 e-book, 리플릿, 포스터 등의 형태로 구성됐다. 식품 분야는 ▲황사대비 식품 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 ▲어르신을 위한 5가지 식생활안전가이드 리플릿 및 포스터 ▲우리 몸을 살리는 저염식 메뉴 레시피 ▲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약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등으로 총 10개 자료로 구성됐다. 의약품 분야는 ▲식욕억제제 안전 복용 가이드 ▲비만치료제! 아는 만큼 건강이 보입니다 등 총 3개 자료로 이뤄졌다. 화장품 분야는 ▲화장품 바로알고 사용하세요 등 총 3개 리플릿 자료와 의료기기 분야는 ▲의료기기 제품정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총 7개 리플릿 자료로 구성됐다. 홍보물 자료는 홈페이지(홍보물자료">www.kfda.go.kr(정보자료>홍보물자료> 일
“올바른 병역문화 함께 한다”치협·병무청, 공정병역 실천 협약 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병무청과 공정병역 공동실천 협약을 맺으며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2012 병역 Fair Play 선언식’이 지난달 25일 S-Tower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법무사협회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치협을 대표해 박영섭 부회장이 참석했다<사진>. 병무청(청장 김영후)이 주관한 이번 선언 및 협약식에서는 각 단체가 사인 퍼포먼스, 병역 Fair Play 응원 세레모니, 협약식, 현판 전달 등을 함께 하며 누구나 예외 없는 공정한 병역이행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후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들이 스포츠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병역에 적용해 건강한 병역문화의 토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섭 부회장은 “공정한 병역 임무 수행을 위해 치과의사도 한마음 한뜻이 되겠다”며 “올바른 병역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스스로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영림 회장 ‘힘찬 행보’치과계 대표 여성과학기술인 회의 참석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여성과학기술계에 치과계를 대표해 나서며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최영림 회장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이하 여성과총)가 주최로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과 정치, 새로운 정치’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19대 총선을 통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정계진출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최영림 회장을 비롯, 19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박은숙 의원(새누리당·서울 송파갑), 권은희 의원(새누리당·대구 북구갑), 신의진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7번)과 여성과총 임원을 맡고 있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유명희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백희영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의정활동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과총은 이날 참석한 3명의 의원 외에도 윤명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3번)과 강은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5번)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총 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등 약진에 성공했다. 최영림 회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정계에 진출해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과학기술적
구강보건 인력난 연구 공유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월례 세미나 치과의사, 치위생사, 전문의 등 구강보건 인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정책연구회)가 지난달 25일 강남역 토즈에서 ‘구강보건 인력의 현황과 이해’를 주제로 열린 월례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신호성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치과의사 정원의 감축, 치과위생사 등 보조인력의 수급문제 등이 논의됐다. 신 연구위원은 “OECD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활동치과의사가 0.41명으로 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각국이 처한 상황이기 때문이기에 어느 정도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치과의사 수요에 대해 ▲경제성장 ▲연령간 의료이용량의 변화 ▲불필요한 서비스 ▲공급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공급자 생산성 변화 등의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조인력 수급에 대해서는 “2008년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수가 치과의사 수를 넘어서 현재 1.3:1의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대다수의 치과위생사들이 수도권 및 대형, 네트워크 치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