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실생활 정보 홍보CD 제작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소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자료를 담은 CD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용 CD는 그 동안 식약청에서 발간한 자료 중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록한 것으로 식약청 홍보동영상을 포함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로 e-book, 리플릿, 포스터 등의 형태로 구성됐다. 식품 분야는 ▲황사대비 식품 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 ▲어르신을 위한 5가지 식생활안전가이드 리플릿 및 포스터 ▲우리 몸을 살리는 저염식 메뉴 레시피 ▲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약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등으로 총 10개 자료로 구성됐다. 의약품 분야는 ▲식욕억제제 안전 복용 가이드 ▲비만치료제! 아는 만큼 건강이 보입니다 등 총 3개 자료로 이뤄졌다. 화장품 분야는 ▲화장품 바로알고 사용하세요 등 총 3개 리플릿 자료와 의료기기 분야는 ▲의료기기 제품정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총 7개 리플릿 자료로 구성됐다. 홍보물 자료는 홈페이지(홍보물자료">www.kfda.go.kr(정보자료>홍보물자료> 일
“올바른 병역문화 함께 한다”치협·병무청, 공정병역 실천 협약 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병무청과 공정병역 공동실천 협약을 맺으며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2012 병역 Fair Play 선언식’이 지난달 25일 S-Tower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법무사협회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치협을 대표해 박영섭 부회장이 참석했다<사진>. 병무청(청장 김영후)이 주관한 이번 선언 및 협약식에서는 각 단체가 사인 퍼포먼스, 병역 Fair Play 응원 세레모니, 협약식, 현판 전달 등을 함께 하며 누구나 예외 없는 공정한 병역이행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후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들이 스포츠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병역에 적용해 건강한 병역문화의 토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섭 부회장은 “공정한 병역 임무 수행을 위해 치과의사도 한마음 한뜻이 되겠다”며 “올바른 병역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스스로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영림 회장 ‘힘찬 행보’치과계 대표 여성과학기술인 회의 참석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여성과학기술계에 치과계를 대표해 나서며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최영림 회장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이하 여성과총)가 주최로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과 정치, 새로운 정치’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19대 총선을 통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정계진출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최영림 회장을 비롯, 19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박은숙 의원(새누리당·서울 송파갑), 권은희 의원(새누리당·대구 북구갑), 신의진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7번)과 여성과총 임원을 맡고 있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유명희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백희영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의정활동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과총은 이날 참석한 3명의 의원 외에도 윤명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3번)과 강은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5번)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총 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등 약진에 성공했다. 최영림 회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정계에 진출해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과학기술적
구강보건 인력난 연구 공유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월례 세미나 치과의사, 치위생사, 전문의 등 구강보건 인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정책연구회)가 지난달 25일 강남역 토즈에서 ‘구강보건 인력의 현황과 이해’를 주제로 열린 월례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신호성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치과의사 정원의 감축, 치과위생사 등 보조인력의 수급문제 등이 논의됐다. 신 연구위원은 “OECD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활동치과의사가 0.41명으로 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각국이 처한 상황이기 때문이기에 어느 정도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치과의사 수요에 대해 ▲경제성장 ▲연령간 의료이용량의 변화 ▲불필요한 서비스 ▲공급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공급자 생산성 변화 등의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조인력 수급에 대해서는 “2008년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수가 치과의사 수를 넘어서 현재 1.3:1의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대다수의 치과위생사들이 수도권 및 대형, 네트워크 치과를
서울치대 동문·가족 ‘제주 나들이’5·6일 ‘동창회 골프대회·동문한마당’ 개최 서울치대 동문 및 가족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소재 테디밸리 리조트에서 서울치대동문 및 동문가족들이 참가하는 ‘2012년도 제15회 동창회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을 개최한다. 특히 동창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의 경우 참가한 동문들이 40여 년의 세대차를 넘어 함께 골프와 지역관광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5일 저녁에는 만찬과 골프대회 시상식에 이어, 해외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와 더불어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거운 여흥이 준비돼 있다. 특히 43회 동문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Attic Six’가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지난 3월 초 홍보를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이미 200여 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치는 등 동문들의 즐거운 한마당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 세대 이상의 차이가 나는 동문들이 참가해도 공
“한방의료 보장성 확대 총력”김정곤 한의협 회장 기자간담회 “남은 임기동안 한방 의료의 보장성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한의협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의약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방건강보험 급여확대 및 보장성 강화 ▲한방의료기관 선택 병의원제 포함 ▲선택적 첩약 건강보험 제도 도입 ▲한방물리요법 보장성 확대 ▲한방난임치료 성공불 제도 도입 ▲한의사의 의료기사지도권 부여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돌팔이 척결 등을 한의협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 사항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한의계의 어려운 현실과 관련 “현재 11개 한의대, 1개의 한의전에서 매년 750여명의 인원이 배출되고 있다”며 “(국세청 자료를 보면) 한의원의 경우 진료과목 중 가장 수입금액이 적으며, 인력수급 측면에서도 이미 적정인원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조사결과 한방외래진료에 대한 만족도나 신뢰도는 매우 높은 반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인데 이는 결국 한방의료에 대한 보장성이 절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
13일 광주지부 골프대회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신록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 지부 측은 오는 13일(일) 오전 6시부터 광주 무등산 CC에서 ‘제14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구별 대항전인 단체전과 개인전(뉴페리오 방식)으로 나눠서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오는 4일(금)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야 신청접수가 완료된다. 문의 062-675-6735(광주지부 사무국) 윤선영 기자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이하 병원)이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측은 지난 3월 28일 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최근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터전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가 연자로 나서 심폐소생술 기본생명구조술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병원 측은 “장애인 환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케이탑치과 가족 화합` 워크숍 강남 케이탑치과(대표원장 신승혁) 구성원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케이탑치과 2012년도 워크숍이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장흥에서 개최됐다. 신승혁 대표원장을 비롯해 기공실·진료스탭 및 마케팅 담당 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개인의 행동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DISC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워크 게임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식구 모두가 하나로 화합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촛불의식을 통해 구성원 각자의 각오와 케이탑치과의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승혁 대표원장은 “각 개인이 모여 이뤄진 집단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할 때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고, 그 바탕이 양질의 진료를 이끌어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며 “1년에 2회 정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소속 팀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담배 멀리, 칫솔 가까이’대국민 홍보치협·연세치대 ‘건보 건강달리기 축제’ 참가 치협과 연세치대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금연을 독려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치협과 연세치대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보건의 날 건강주간행사 ‘제1회 건강보험 건강달리기 축제’에 참여해 금연홍보와 구강상담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사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재완 치협 문화복지이사와 김백일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참가해 금연설문지 작성, CO측정, 무료구강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장재완 문화복지이사는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금연과 구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담배는 멀리, 칫솔을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는 “스마일 마라톤대회에서부터 대학원생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구강질환 예방을 강조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애우 마음까지 치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무료 진료 “장애우들의 아픈 마음도 치료할께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백승호·이하 병원)이 지난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기념행사를 원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병원 측은 장애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2층 진료실에서 진행된 무료 진료 행사를 통해 70여명의 환자 및 장애인 가족, 장애시설 관계자들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의 진료를 받았다<사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 홍승표 군과 함께 멀리 제주도에서 찾아 왔다는 현직경찰관 홍유중 씨는 “인터넷을 통해 이 곳을 알게 돼 벌써 3년째 찾고 있다”며 “아무래도 일반치과에서는 진료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 병원은 전문시설인 만큼 시설이나 진료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아직 서울에서도 이곳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계속 병원을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무료 진료와 더불어 이날 1층 로비 안내데스크 앞에서는 한국가훈연구원에서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