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수 원장연대 여자동창회장 선출 백일수 원장(아름다운치과병원·80졸)이 연세대학교 여자동창회 회장에 선출됐다. 백 원장은 지난 9일 열린 연세대학교 여자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 7만3000여 연세대학 여자동문들을 이끌게 됐다. 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젊은 여자동창회’, ‘세대간의 통합’ 등에 방점을 찍겠다”며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한 젊은 동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새롭게 신설되는 여성학센터를 활용해 재학생들과의 소통도 확대하며 여자동창회, 나아가 전체 연세 여동문들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수환 기자
가톨릭대 임치원 신입생 OT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이 지난 8일 2012학년도 정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재억 대학원장을 비롯해 대학원 보직자 및 학과장, 대학원 재학생 및 신입생, 동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새내기 ‘고운미소들’ 고운미소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일 오후 15개 지점 총 70명의 신입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양재점, 종로점, 인천 신세계점을 비롯한 7개 지점 직원이 선착순 참가 20명에 드는 행운을 거머쥐며 기분 좋게 시작됐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김성현 대표원장이 소통을 중시하는 고운미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고운미소의 과거, 현재는 물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 깊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조민희 선생(분당점)이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치과위생사로서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했다. 또 김미연 실장(목동점)이 조직마인드를 주제로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입직원에게 고운미소의 조직문화는 무엇이며, 조직 일원으로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조언했다. 마지막은 교육팀장인 김영원 원장이 2012 고운미소 일정 소개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디지털 임상 연구 선도 ‘공조’디지털치의학회·라파바이오 MOU (가칭)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우이형·KADD)와 ㈜라파바이오(대표 김정한)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지난 9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김정한 대표의 KADD 특별회원 가입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상호발전적 연구 및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국내 디지털 치과임상 연구수준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협약식 후에는 지난달 26일 열렸던 2012년도 KADD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평가회가 열렸다. KADD는 교정과 임플랜트 개별 지대주 전반에 걸친 영역을 다루며 300여명의 참가자를 모은 학술대회를 높이 평가했으며,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우이형 회장은 “이제는 학회 창립 3주년을 맞아 치협 인준학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 치과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미르가족들 우리가락 한마당 미르치과네트워크(회장 박진호)가 지난 3일 목포에서 전국 병원의 원장과 가족들을 한자리에 초대한 가운데 ‘맛 따라 멋 따라 남도를 유랑하다’를 주제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한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을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에 참석한 회원병원 원장과 가족들은 남녀노소 남도 민요타령, 가야금산조, 판소리와 진도 아리랑 등 진도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을 접하며 흥을 즐겼다. 박진호 (주)미르네트워크 회장은 “역사의 결과를 보면 소통과 공감이 기본이 되고 화합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한 그룹이 성공한다”면서 “2012년은 미르가 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한해로 무엇보다 회원병원 원장들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용재 기자
“같은 길 걷는 후배들 환영”소아치과학회 신입전공의 연수회 전국의 소아치과 신입전공의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6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 신) 신입전공의 연수회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연세치대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의 소아치과 레지던트 1년차 34명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아치과 전문의로 거듭나기 위한 선배들의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회에서는 석정호 연세대 정신과 교수가 ‘수련의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주석 원장(강릉 가인치과의원)으로부터 소아치과 전공의로서 걷게 될 삶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홍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 교수는 ‘논문작성법’ 강의를 통해 실질적 지식을 전달했으며, 장기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 교수는 ‘소아치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신 회장은 환영사에서 “소아치과라는 길을 걷게 된 후배들의 앞날을 축하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훌륭한 의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탈북민·다문화가정 진료봉사페리오플란트치과 페리오플란트치과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페리오플란트치과 이수점은 지난달 16일 서울동작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식’을 맺고 경찰서 관내에서 관리 중인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주민들에게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진료봉사에는 현영근 원장(동대문본점)과 이진균 원장(이수점) 등을 비롯해 페리오플란트치과 의료진이 나서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의 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영근 원장은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치과의사로서의 당연한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페리오플란트치과는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항상 먼저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공단 전국 60개 지사주차장 일반인 개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본부 및 전국 60개 지사의 주차장을 지난 5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 9일 국무총리실 주관 ‘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 시범기관 협약식’에 참석해 5대 주요 기관장과 함께 공공기관 편의시설 개방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은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업무 공간을 5대 주요 기관이 시범 개방하고, 오는 7월부터 모든 공공기관의 편의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이윤복기자
ICOI KOREA 권긍록 교수 5대 회장에회장 이ㆍ취임식…신임 집행부 소개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ICOI KOREA의 5대 회장에 선임됐다. ICOI KOREA는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 교수를 신임회장에 추대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또 신임 집행부 임원진에 대한 소개 및 위촉패가 수여됐다. 4대 신종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전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ICOI KOREA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회장임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여러 의미 있는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학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ICOI KOREA 일원 개개인이 성장 발전하는 보람된 기간이었다고 본다”면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ICOI KOREA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5대 권긍록 신임회장은 “ICOI KOREA는 국내외적으로 임플랜트 덴티스트리 리더서로 입지를 굳혔음을 자부한다. 지난해 WORLD 학회를 국내에 유치해 치러냈을 정도로 역량이 있는 학회다. 앞으로도 이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연자 발굴 등에 주력하겠다”면서 “특히 임기 내 국내 어떤 임플랜트 학회들
플로리다대 임상연구로 출국 김명래 임치원 교수 김명래 교수(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가 Univ. of Florida 대학 구강악안면외과와의 턱관절 이식수술 등의 임상연구를 위해 3월 중 출국한다. 이번 연구는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1988년부터 89년까지 Univ. of Florida 대학 연수 중 연구를 시작한 관련 환자에 대한 장기 관찰 및 Dolwick 교수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체류 기간 동안 현재 시행 중인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의 협조에 관한 토의도 계획 중이다. 강은정 기자
■ 인터뷰 권긍록 ICOI KOREA 신임 회장 “아래로부터 조직 단결 이끌겠다” “임기 내 ICOI KOREA의 최대 강점인 가족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하부 회원 조직을 강화하는 등 조직을 보다 체계화 할 방침이며 국내외 임플랜트 학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술단체들과의 협력 및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공조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열린 ICOI KOREA 총회에서 5대 회장에 선임된 권긍록 신임회장은 임기 중 중점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ICOI KOREA는 타 학회들과는 달리 학술적인 연마와 더불어 가족적인 분위기를 최우선하는 풍토가 창립 초기부터 강하게 자리 잡혀 있어 결속력이 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또한 창립 초기 ICOI KOREA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시키기 위해 이사 및 임원이 중심이 되는 상부 강화형 조직체계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경비 또한 상당부분 이들의 사비로 충당해 왔다. 권 회장은 “(지난 2006년 창립후) 이제 국내외적으로 확고하게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는 조직을 보다 체계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임기 중 회원 수를 최대한 늘려 하부 조직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복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