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회장 선거김원숙 현 회장 단독 출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협회장 선거에 김원숙 현 협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치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춘희)는 지난 4일 치위협 회장단 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김원숙 현 치위협 협회장을 포함한 5명의 회장단 후보를 발표했다. 회장단 후보에는 김원숙 치위협 협회장과 ▲권현숙 경상남도치과위생사회 부회장 ▲강명숙 치위협 부회장 ▲배현숙 치위협 부회장 ▲권경희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 부회장 등이다. 협회장 선거는 오는 18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페이스북 친구 5천명 돌파치위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 페이스북(Facebook) 친구가 5000명을 돌파했다. 치위협은 지난해 9월말부터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이용해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이 중 페이스북 ‘치위협’ 프로필과 페이지는 협회 소식을 비롯해 다양한 치위생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정기이사회와 신년하례식 등 협회 행사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기도 했다. 그 결과 치위협 프로필(www.facebook.com/koreadha)은 매일 적게는 100여 명에서 많게는 200여 명의 사람들이 친구가 되길 요청하면서 페이스북 ‘친구맺기’ 등록 제한인원인 5000명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재 기자
설 연휴 반납 아이티서 인술조선대치과병원·예닮치과병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과 협력병원인 목포 예닮치과병원(원장 박해균)이 설 연휴까지 반납하며 아이티에서 인술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2010년 대지진으로 30여만명이 사망하고 1백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아이티 레오간 지역의 주민과 까사인 지역의 가나안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또 UN 소속으로 파병중인 단비부대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진료에서는 발치보다는 근관치료와 수복치료, 간단한 스테인레스 관으로 씌워주는 보철치료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이티 진료봉사는 현지에서 활동중인 ‘Serving & Friends’라는 NGO에 베이스 캠프를 두고 진행됐으며, UN의 단비부대 및 국경없는 의사회의 현지방문을 통해 세계 각처에서 재건과 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삶의 현장도 체험했다. 황호길 교수는 “짧은 기간의 진료였지만 NGO 단체와 진료봉사단의 계획대로 진료봉사를 펼쳐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한사람이라도 더 볼 수 있어서 보람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는 한국전쟁 당시 재
치대 전환 교육과정 검토조선대 치전원 교수 워크숍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지난 2일에서 5일까지 3박4일동안 일본 큐슈에서 제41회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1년 인증평가 결과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한 것을 비롯해 치과대학 전환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 검토, 미래형 치과산업 벨트 구축 등에 대한 발표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김수관 치전원장은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 임상수기센터, 임상시험센터, RIC센터, MRC센터, 치과기자재센터 등 치의학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공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복지부 국과장급 인사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덕중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박금렬 사회복지정책실 나눔정책추진단장 지원 ▲김헌주 인사과장 ▲손진우 운영지원과장 ▲이상인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권병기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 ▲김충환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문식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한상래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배경택 보건의료정책실 보험급여과장 ▲황택상 사회복지정책실 민생안정과장 ▲임호근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맹호영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신준호 사회복지정책실 기초노령연금과장 ▲노정훈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백은자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 ▲최종희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아동권리과장 ▲최홍석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
“몽골 치과계 발전 디딤돌 기대”한국 유학생·몽골치대 교수 서울서 모임 한국 치과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치과의사들과 몽골 국립대 치과대학 교수들이 서울에서 상봉해 몽골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는 14명의 몽골치과의사 유학생들과 한국의 치과계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전날 연세대를 방문한 몽골 국립치대 아마르 사이칸 학장을 비롯한 치대교수 23명이 한국 치과대학의 교육 제도와 현황 등을 논의하고 지난해 10월 개원한 몽골 국립치과대학병원의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모임은 지난 2009년 12월 아마르 사이칸 학장과 몽골유학생들(대표 자미안)이 이수구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에 있는 몽골식당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 만남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보건복지부 치관보로 활동하고 있는 몽골 국립치대 절몽 교수와 정년퇴임후 몽골국립치대 현지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충국 전 연세대치과병원장, 최성호 연세치대 교학부학장이 참석해 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절몽 차관보는 축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민병국 동남보건대 교수‘경기치과인상’ 수상 민병국 동남보건대 치기공과 교수가 제3회 경기치과인상을 수상했다. 경기지부 소식지에서 전국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덴티스트(발행인 전영찬)’가 제정한 ‘경기치과인상’은 경기지부가 학술, 문화, 봉사 부문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경기치과인을 발굴, 시상하는 취지로 지난 2009년 제정된 뜻 깊은 상이다. 경기지부 공보부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병국 교수는 치과기공계의 교육, 기술, 경영, 환경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치과기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교수는 지난 1983년에 동남보건대학 치기공과에 입학해 현재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동안 경기도치과기공사회 부회장, 수석감사를 거쳐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경기치과인상 시상은 내달 31일 예정된 경기도치과의사회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도전, 너무도 매혹적인’ 출간전현희 의원 사인회 ‘성료’ 오는 4월 11일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4일 강남 교보문고에서 저자 사인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오후 3시부터 한시간동안 지하 1층 베스트셀러 중앙에서 진행된 사인회에는 젊은 여성들을 비롯한 독자들이 줄을 이어 전 의원의 사인을 받으며 즐거워 했다. 교보문고와 리북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남섭 부회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인사를 나눴다. 전 의원이 지난해 말 출간한 ‘도전, 너무도 매혹적인’은 저자의 일생을 관통해온 성실함과 도전, 그리고 통섭형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정리돼 있는 새로운 각도의 자기개발형 도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 의원은 이 책에서 치과의사로서 안주하지 않고, 사법시험에 도전했을 때 무모한 도전이라며 말렸던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의식, 자신을 믿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자존감으로 뜻하는 목표를 이룬 특별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잔잔하게 풀어냈다. 전현희 의원은 “이 책은 나의 이야기지만 나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과 꿈, 그
‘HODEX’ 광주 개최 본격 시동조직위 발대식…9월 1·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 오는 9월 1일과 2일 광주서 개최되는 2012년 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2)가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광주지부(회장 고정석)는 지난달 26일 HODEX 2012 조직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부와 전북지부(회장 곽약훈), 전남지부(회장 이해송)는 지난해 10월 광주에서 별도의 모임을 갖고 ‘HODEX 2012’를 공동주최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향후 3년마다 3개 지부가 HODEX를 순환 개최키로 결정했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번 대회준비를 주도한 광주지부의 위원들의 각오와 그 동안 학술위원들의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회원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상호 다짐했다.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12’는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된다. 특히 최근 치과 개원가의 경영이 어려워진 만큼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 & hand
소외 이웃위한 성금·사랑의 쌀광주지부·서구치과의사회 광주지부 서구치과의사회(회장 이형범)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을 전달했다. 광주지부는 서구치과의사회가 각구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한가족 요양원(원장 정성남)과 늘푸른하우스(원장 민경숙)를 방문, 광주지부와 서구치과의사회에서 준비한 성금과 나눔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 방문에는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박창헌 부회장, 이형범 서구치과의사회 회장, 허 웅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노인 및 지체장애인을 보호하는 복지 시설이다. 서구치과의사회에서는 매년 지역주민들과의 화합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알찬 연구 업적 기원”보사연 시산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이하 보사연)이 올해 연구원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보사연은 지난달 14일 북한산 둘레길 인근에서 김용하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산제’를 가졌다. 박천화 경영지원실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시산제에서는 김 원장이 제주가 돼 올 한해도 보사연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전 직원의 건강과 안녕을 천지신명께 빌었으며 뒤이어 이계홍 국제협력홍보팀 전문위원이 ‘고천문’을 낭독했다. 시산제가 끝난 후 직원들은 북한산 둘레길을 거쳐 구기동 코스의 계곡을 3시간에 걸쳐 등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