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이 50주년 기념 학술대회(The 50th Golden Jubilee Symposium of Yonsei-Perio)를 오는 8월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과 국제적 협력 연구 및 교류가 활발한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대학,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해외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친다. 이는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의 Mariano Sanz, Igancio Sanz-Martin 교수,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Daniel Thoma, Ronald Jung,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Reinhard Gruber 교수가 학술대회의 연자로 함께한다. 이에 연세대학교 치주과학교실 교수들과 해외 연자들의 콜라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우선 Mariano Sanz 교수와 김창성 교수가 치주질환 치료의 최신 개념에 대해 강의하며, 이후 경조직 재생을 주제로 Reinhard Gruber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오전 세션을 장식한다. 아울러 Daniel Thoma, Ignacio Sanz-Martin, 차재국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최적화를 테마로, Ronald Jung, 정의
치과 감염관리 환경 조성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4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45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치과 특성을 고려한 감염관리 방안에 관한 강연은 물론, 치과 진료실 감염관리를 위한 모범 사례 외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임상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특히 ▲최적의 치과 중앙 공급실 환경 설계 ▲전신질환자 치과 치료시 약물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유리한 골조직 처치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유리한 보철물 디자인 ▲동종골‧진피 이식재 교차감염에 안전한가? ▲효율적인 치과 감염관리를 통한 합리적인 치과경영 ▲의료분쟁 현명하게 해결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학회 측은 최근 감염관리 아카데미에서 실시한 감염관리사 자격증 과정에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3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학회 회원 중 신청을 받아 5월 한 달간 감염관리우수회원치과인증 평가를 실시, 학술대회 당일 감염관리우수회원 치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이 오는 2024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지난 6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ISDH 2024 최종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 따르면 ‘CORE(Collaboration, Optimization, Reimagination, Equality)’로 상징하는 4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ISDH 2024에서는 바 전 세계 34개국의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치위생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학술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이에 치위협과 ISDH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우리나라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의 치위생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ISDH 2024의 대주제는 ‘Dental Hygienist, The Center of Oral Health’로, 총 7개국 18명의 초청 연자를 통한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ISDH 2024의 학술 발표 세션은 포스터 발표와 구두 발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이강희 원장 ·연세검단치과 원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진료과 임상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 AGD 지도의 ·대한통합치과학회(KAGD) 이사 ·KAOMI(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이사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korea 이사 ·WAUPS(world Academy of Ultrasonic Piezoelectric bone Surgery) 이사 ·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 member
■ 2024년 7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치과계 발전을 이끌 차세대 글로벌 연자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2024의 뜨거운 현장이 6월 30일부터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게됐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각국에서 펼쳐지는 MEGA’MIND 대륙별 리그를 MEGA’MIND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대륙별 리그 생중계 일정은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 한국 리그를 시작으로, 7월 5일 오후 3시에 유럽 리그, 7월 8일 오전 9시에 아메리카 리그, 7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아시아 리그, 7월 18일 오후 3시에 유라시아 리그, 7월 23일 오후 10시에 중동아시아 리그로 진행된다. 현지 사정으로 중국은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지 않으며, 총 7개 대륙별 리그가 진행된다. 국가별 리그에서 선발된 최대 21명의 우승자가 대륙별 리그에 오르며, 한국을 제외한 대륙별 리그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첫 방송을 시작하는 한국 리그는 지난 5월 2~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리그에서 총 122명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8명의 우승자와 지난 시즌 파이널 리그 우승자인 박찬영 전공의(군의관)가 시드권을 획득해 1차리그 없이 2차리그에 바로 참가해 총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아카데미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니쉬테크는 제9회 미니쉬아카데미 베이직코스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5~6일, 19~20일 간 총 4회 코스로 구성됐으며,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 컨퍼런스홀과 서울 송파구 덴츠플라이시로나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미니쉬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심미 치료 솔루션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미니쉬의 임상 케이스와 적용법, 성과 등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핸즈온을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술식도 전수할 예정이다. 미니쉬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연 4회 열려 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미니쉬 아카데미 수료생은 ‘미니쉬 크루’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별도 심사를 거쳐 ‘미니쉬 멤버십 클리닉(Minish Membership Clinic‧MMC)’ 개설 자격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MMC는 국내 24곳, 해외 1곳 등 총 25곳이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는 선착순 2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이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접수는 미니쉬테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미니
대구지역 보건의료계 최대 축제에 또다시 치과가 중심에 섰다. 대구지부가 2024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ea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bition·이하 DIDEX 2024)를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DIDEX 2024는 대구지역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통합 전문 전시회인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4’와 함께 개최돼 치과의사 등록 인원 약 700명을 포함한 다수의 인파가 다녀갔다. 21~23일 전시회장에는 60개 업체가 200개 부스에 자리하고, 22~23일에는 임플란트, 디지털, 투명교정, 치주, 근관치료 등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22개 세션의 학술프로그램과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관심을 모았다. 또 강 철 대표(FELL 컨설팅)의 ‘사례로 풀어보는 상속·증여’, 박예신 변호사(법률사무소 J&P 파트너스)의 ‘개원의를 위한 소소하지만 유용한 법률 상식’, 신창규 원장(배성병원)의 ‘치과 현장에서의 정신건강의학적 이해’, 강정모 대표(아츠앤트래블)의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에서 가장 아
‘2024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4’가 ‘Always with you, you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4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45개의 학술 강연 및 핸즈온 코스 관련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총 700여개 기자재 전시회 부스 중 이미 550개의 부스가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Complications & Managing(The latest perspectives)’를 테마로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담았다. 덴처와 교합의 대가인 가와하라 히데요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총 45개의 강연이 구강악안면외과, 디지털, 임플란트, 근관치료 등 분야별로 양일 간 펼쳐지는 만큼
성장기 아동의 부정교합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Ⅰ급 부정교합 치료 방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제9회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 학술대회 Precongress course가 오는 20~21일 양일간 광명데이콤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혼합치열기 Ⅰ급 부정교합의 예방 교정에 대한 임상교정코스’로 성장기 Ⅰ급 부정교합 치료의 기본인 악궁 확장과 후방이동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20일에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Active plate와 RME를 이용한 다양한 치험례, 성장기 아동에서 확장 치료의 전제조건, 악궁 확장 시 고려사항, 확장에 의한 Functional shift 개선 등을 다룬다. 21일 강의에서는 이협수 원장이 같은 강의 주제로 AP의 다양한 응용 및 장치 디자인 시 고려사항, AP distalization에 관한 성공 방정식에 대해 강의한다. 또 이종현 원장(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성장기 투명교정 증례 선택의 올바른 가이드’, 윤달선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이 ‘성장기 투명교정 왜 유행할까?’, 김상호 원장(다솜연합치과의원)이
“치과현미경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큰 장비입니다. 도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한현미경치과학회가 치과현미경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해 진료 술식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줄 치과현미경 입문서 ‘치과현미경의 기초에서 임상까지(군자출판사)’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치과현미경에 대한 최초의 한글 교과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외에서도 치과현미경에 대해 일부 다룬 책은 있었지만, 전문 책으로 나온 경우는 드문 편이다. 치과현미경은 다른 장비와 달리 익숙하게 활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제대로 배울 기회도 제한적이라 책의 가치와 활용도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책에서는 치과현미경의 기본 개념에서 출발해 구조와 정확한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진단부터 치료, 환자 상담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료 단계에서 현미경을 활용해 정밀한 진료를 가능하게 하며, 근관치료·치근단수술·수복치료·보철치료·치주치료·임플란트에 이르는 각 분야에서 현미경을 활용한 고급 기술과 실질적 방법론도 제공했다. 또 현미경과 함께 사용하는 첨단 영상 기록 장비 및 기타 필수 기구들을 소개하고, 인체공학적 접근을 통해 장시간 작업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임상 활용도를 최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