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무료진료봉사 ‘훈훈’조선대치과병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은 지난 18일 광주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각화문화의집에서 치과 무료진료봉사를 펼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진료행사는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이사장 최홍규) 주최로 설을 맞아 소외된 영세민·독고노인·중증 장애인 등 불우한 지역민들에 대한 진료와 더불어 따뜻한 사랑을 담은 떡을 준비해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도 함께 실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진료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및 불우 지역민을 대상으로 구강상담을 비롯, 치과진료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통합당의 강기정 의원(북구갑), 김재균 의원(북구을), 문상필 의원(광주시의회 환경복지부위원장) 등도 참석해 함께 했다. 신경철 기자
대전 ‘건보존’ 7호점 개소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4일 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건강보험 Zone’ 전국 7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이사장, 김창수 국회의원, 정용기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보험 존에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들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유익한 도서 3000여권이 비치돼 있다. 정용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덕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덕구의 자랑거리를 제공해 준 건보공단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건강보험 존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고를 바탕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개소하게 됐다”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7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발전추진협의회’ 발족부산대 치전원·동창회…박봉수 초대 회장에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과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정두윤)의 발전을 위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치과대학 발전추진협의회가 발족됐다<사진>. 부산대 치전원과 동창회는 지난 13일 치전원 회의실에서 부산대치전원·치대발전추진협의회(이하 발전추진협의회)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치전원 측에서는 정태성 치전원장, 박수병 치과병원장, 최점일 치의학교육실장, 안용우 학과장, 박봉수 직전 치전원 원장이, 동창회에서는 정두윤 동창회장, 한상욱 직전 동창회장, 권순고 고문 및 김현강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정태성 치전원장과 정두윤 동창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발전추진협의회 회장 선출에 들어가 박봉수 전 치전원 교수가 만장일치로 초대 발전추진협의회 회장에 추대됐다. 박봉수 회장의 수락 인사에 이어 치전원과 동창회의 소통과 행사 강화를 위한 방법, 치전원 발전을 위한 중기발전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은 뒤 발전추진협의회 회칙제정을 공표했다. 정태성 원장은 “발전추진협의회의 발족을 통해 치전원과 동창회 간 긴밀한 소통과 유대, 그리고 치전원의 도약
임성훈 최우수상·김수관 우수상<교정과 교수> <구강외과 교수>조선대, 2012년 대학 연구자 기술혁신대회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행남)과 친환경자동차기반부품소재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재열)가 주최하는 ‘2012년 대학 연구자 기술혁신대회’에서 임성훈 교정과 교수가 최우수상을, 김수관 구강외과 교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조선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한 가운데 지난 17일 조선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학 연구자 기술혁신대회는 우수 지식재산권 창출 연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조선대 연구자의 기술혁신 우수 연구성과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1년 조선대학교에서 지식재산권 분야 등록 특허 4건을 기록한 임성훈 교수를 비롯해 김수관 교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 선정 평가 방법은 평가 대상자 등록 특허 건수(70점)와 기술혁신 지식재산권 창출 및 역량강화 방안 제안 내용 평가(30점) 등으로 이뤄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선후배 진솔한 대화 나눈다대여치, 새내기 치의와 간담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가 이달 28일(토) 오후 5시부터 강남파이낸스센터(구 스타타워) 39층 파트너스라운지에서 ‘2012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여치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졸업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임상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만한 강의와 어렵고 힘들때 함께 해 줄 진솔한 대화의 자리인 이 행사를 매년 초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사회적코칭협회 회장인 이근모 전문코치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짜 통하는 대화’를 주제로한 강연과 최용현 STM 치과의원 원장의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를 주제로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폐금 모아 사랑 나눠요”연세우리치과 부천시에 위치한 연세우리치과(대표원장 노원기, 서영섭)가 매년 ‘사랑 나눔 폐금 모으기 활동’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연세우리치과는 올해 역시 환자들이 기부해 준 폐금니를 매각한 금액과 병원 자체 성금을 합쳐 부천시 괴안동 소재 보육시설 ‘새소망의 집’에 1백만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 2대를 기부했으며, 범박동 독거노인들에게 이불 17채, 계수동 재개발 지역 공부방에 5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기부했다<사진>. 지난 2004년 3월 개원한 이래 범박동 지역주민들의 치아건강 증진에 힘써온 연세우리치과는 앞으로도 계속 범위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노원기 대표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으로 병원이 커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후배여! 정도 걷는 치의 되길”서울치대 동창회 ‘DCO SNU 2012’성료 치과의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해 선배들이 신뢰와 사랑의 ‘멘토링’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 1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올해 치의학대학원 졸업생과 선배 치과의사 ‘멘토’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CO SNU 2012(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2)’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치대와 서울대치과병원이 함께 참여 및 후원하고 서울치대동창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동창회 신입회원(66회 졸업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선배와 당해 졸업년도 후배 간의 본격적 교류 행사로, 틀에 박힌 초청 강연이나 동창회 소개보다는 선·후배가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아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동창회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는 치과의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한성희·양승욱·박영
하악골 골수 줄기세포 분리 성공이부규 아산병원 교수팀 이부규 교수팀(서울아산병원 치과)이 하악골 골수 혈액에서 중간엽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악골 골수 혈액의 경우 통념상 줄기세포 추출 배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록 동일 환자의 장골골수혈액 줄기세포 보다 상대적인 숫자는 적었지만 실험실에서 근육, 골, 연골로의 분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을 뿐 아니라 불안정하고 충분한 양의 골수 혈액을 얻을 수 없는 상악골과는 달리 치과 외래에서 손쉽고 안정적으로 필요한 양의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임상에서 악골 결손부 재생에 보다 유용한 줄기세포공급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지난해 12월 치과계 전통의 SCI지인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Oral Radiol Endod(OOOOE, Triple O, IF 1.417)’에 저자 수정 없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임진년 거침없이 나가자”연세치대 동문 신년교례회 연세치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김지학)가 주최한 ‘2012 동문 신년교례회’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연세치대 보직교수 및 주임교수, 과장, 전인 학장, 병원장, 동문회 고문단 및 임원, 지부장,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 사업 준비위원, 치협 임원, 학생회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는 2015년 연세 치의학 100주년을 앞두고 대학과 동문회가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김지학 동문회장은 “올해 동문회가 주최하는 행사 중 9월 1~2일 용평에서 개최될 예정인 연아페스티발에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와 해외에서 봉사에 매진하는 2700여 동문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젊고 넉넉한 동문회를 지향하는 현 집행부의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손흥규 고문의 덕담에 이어 김광호 동문의 건배제의가 이어졌으며, 조영수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이 ‘한국 근대 치의학의 전개와 세브란스 치과’란 주제로 특강
악성학회 신년회·신임 임원 위촉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2012년 임진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악성학회는 지난 12일 박준우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회를 서울역 티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 참석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신년회에 이어 진행된 제2차 임원회의에서는 신임 임원들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각부 업무를 보고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이상철 고문, 이의웅 고문, 이희철 고문, 조병욱 고문, 이충국 고문, 김명래 고문, 김경욱 고문, 신효근 고문, 김명진 고문, 류동목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보건의료인 국시 수기 공모국시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이 2011년도 하반기 및 2012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시원에 따르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발전과 국가시험의 올바른 준비를 위한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가시험 준비과정, 자신만의 공부비법 등 국시준비시절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형식에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며, 접수는 우편(서울시 광진구 자양2동 679-30번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7층 체험수기 공모전 담당자) 및 이메일(catharina@kuksiwon.or.kr) 접수로 진행된다. 응모된 수기들은 오는 3월 말 내부심사를 거쳐 3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1편) 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우수상(5편) 상장 및 상품권 15만원 ▲장려상(9편) 상장 및 상품권 5만원 등이 시상된다. 당선작은 국시원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웹진 ‘국시원 소식’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