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치협 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이사는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과잉 경쟁 유도하고, 동네치과 옥죄는 악법입니다.”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이사는 오늘(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의 치료 해법을 나누기 위한 학술단체가 최근 소수 정예 세미나를 열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디렉터 민경만, 이창균, 이동운·이하 PerioGuide)에서 주최하는 ‘PerioGuide Class I’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의 후원으로 판교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PerioGuide’는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들의 치료교합 재구성을 위한 임상 방침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학술단체이며, 현재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을 중심으로 다수의 치주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치주치료를 중심으로 한 협진을 통해 예지성 있는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 장기유지 증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민경만 PerioGuide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된 시대에 중등도 이상 진행된 치주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취지에 맞도록 치주치료 중심의 임상경험이 20년 이상 된 디렉터들이 실전 경험을 직접 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Class I에서는 ▲Periodontal Surgery ▲2nd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1일 강원도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치과계 진료봉사와 관련 대담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변웅래 강원지부장,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함께했다. 치과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강원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했다. 치협과 강원지부를 시작으로 대한치과병원협회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이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진료봉사를 했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변웅래 강원지부장,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심규언 동해시장으로부터 산불피해 현황 브리핑을 경청했다. 이후 박 협회장은 김부겸 국무총리, 구 영 병원장과 함께 이동진료차량을 둘러보고, 진료봉사 진행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치과계가)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겐 정말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변웅래 회장이 발 빠르게 지원 요청‧대응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이 밖에 대한치과병원협회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이하 병협) 제41대 회장 선거전이 시작됐다. 병협은 최근 진행한 선거관리 회의 결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41대 회장 입후보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윤동섭 연세대학교의료원 원장이 단독 추대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점쳐지는 상황이다. 당초에는 2~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으나, 코로나19 사태 등 병원계 위기 극복을 위한 화합을 도모하고자 후보 간 협의를 통해 단일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병협은 2014년 제37대 박상근 회장 이후 치열한 선거전을 통해 회장을 선출해 왔다. 하지만 입후보자가 단독일 경우에는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윤 원장이 단독 출마할 경우, 8년 만의 추대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는 오는 4월 8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유효 투표수의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당선되며, 과반수 득표가 없을 경우 재투표한다.
의료계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현안 개선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이하 병협)는 지난 10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의료계 현안을 담은 성명을 잇달아 발표했다. 의협은 6개 현안 과제를 제시하고 차기 정부의 이해와 공감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 시행 ▲코로나19로 저하된 의료인 사기 진작 ▲건강보험 재정 위기 대비 ▲전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보건부 컨트롤타워 설립 ▲존폐 위기 맞은 필수의료체계 신속 확립 등이다. 의협은 “보건의료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분야”라며 “당선인이 현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고 올바른 대응방향을 수립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의협과 14만 의사 회원은 새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고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며 때로는 건설적인 비판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병협은 ▲의료전달체계 정립 및 의료공급 인프라 구축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 민간병원 역량 강화 및 육성 지원책 마련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체계 수립 등의 3개
정부가 의료계 단체와 플랫폼 기업의 갈등 중재를 위한 협상 테이블을 제안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를 전면 거부해, 양측 대치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이하 경제중대본)는 최근 제55차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경제중대본은 2022년 ‘한걸음 모델’ 대상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미용·성형 의료광고 플랫폼 기업 ‘강남언니(힐링페이퍼)’를 선정해 갈등을 진화하겠다고 밝혀, 사회적 시선이 집중됐다. 경제중대본의 ‘한걸음 모델’은 신·구 사업자 간 대화의 장을 제공해 사회적 타협을 이끌어냄으로써 신산업의 도입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정책 사업이다. 하지만 의협 측에서는 이 같은 경제중대본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원가 질서를 교란하는 의료 플랫폼 기업에 면죄부를 줄 수 없다는 것이 주된 입장이다. 앞서 의협과 강남언니는 수차례 충돌을 빚어 왔다. 의협은 강남언니의 사업 활동이 환자 유인·알선 위험이 있으므로 부적절하다고 봤다. 이에 회원을 대상으로 강남언니 가입 및 활동을 지양하라는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반면 강남언니는 의협의 이 같은 대처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지난 1월 홍승일 강남언니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한 이사는 오늘(1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스케일러 ‘SONICflex 2003L(제조사: KaVo)’이 우수한 성능과 시술 만족도로 호평 받고 있다. ‘SONICflex 2003L'은 초당 6000회 진동하는 음파 스케일러로, 일반 초음파 스케일러가 24KHz의 고주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6KHz 저주파 상태로 팁이 진동하기 때문에 환자가 체감하는 통증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보철 치료를 위한 Prep 팁 사용 시 Mesial, Distal 방향으로 구분돼 있어 인접치 삭제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Bevel 각도가 다양해 Proximal Box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근 3D 스캐너, CAD-CAM과 같은 디지털 장비가 보급화 되면서 Prep의 정밀도가 매우 중요해졌는데, SONICflex 2003L의 Prep 팁으로 치아 마진 정밀도를 높여 보철물 적합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2만5000 Lux 밝기를 제공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3단계 강도 조절로 파워 및 진동크기가 다양하다. 스케일링 뿐 아니라 50여 종에 이르는 팁을 활용해 보철, 보존, 예방, 치주,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문제가 많은 회사였습니다. 가맹점에서 휠을 고의 파손한 뒤 수리비를 받아 문제가 된 적도 있었고, 중국산 저가품을 유명브랜드로 속이는, 기만적 영업을 한 사실이 발각되기도 했습니다. 회장이 탈세혐의로 징역형을 받는 등 회사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정상적인 경영으로는 타이어를 신발보다 싸게 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수가가 통상적인 크라운 수가보다 낮다면 그것은 정상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보험 치료든 비보험 치료든,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라면 가리지 않고 시행하고, 가끔 찾아오는 합병증을 원만히 해결해주고, 직원들이 불법 위임 진료를 하도록 강요하지 않고, 협력 업체들에 제 때, 합당한 수고의 대가를 지불하려면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모든 비보험 치료 항목에서 정상적인 수가를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구도심에서만 두 번 개원했습니다. 2008년에 신규 개원을 했었고, 지금의 자리에 들어오기 위해서 5년 전에 이전 개원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이전 개원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때에도 지금의 동네가 좋아 보여서 근처의 몇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