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월 2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장재원 원장 ·치주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사수료(치주과 전공)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임상전임의 ·현)언제나 이든치과
‘Seoul Snow Jam’ 이라는 대회가 2009년에 열리면서, 광화문 광장에 13층 높이의 스노보드 점프대가 건설되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경기이니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지요.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당시 많은 국민들과 언론에서는 그 아이디어 발상은 신선하나, 대회가 열리는 위치가 왜 광화문과 경복궁을 가리느냐, 세금으로 조성된 예산만 많이 사용하고 교통체증을 유발하면서 소수 사람들을 위한 행사를 왜 하나라고 하는 비판적인 시선도 많았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같은 해 초에 열린 ‘Red Bull Snowscrapers’라는 스노보드 대회가 영향을 준 것 같은데, 검색해 동영상을 보니 엄청난 인파와 환호성이 가득하더군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1년도에는 열리지 못하였으나, ‘서울국제 크로스컨트리 스키대회’가 뚝섬한강공원에서 2017년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도 겸하는 대회였습니다만, ‘Seoul Snow Jam’과 비교를 하면 관심 밖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사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김연아를 비롯하여 쇼트
칼럼 ‘송년음악회’에서 ‘Memento mori!’를 화두로 삼았다(2018). 알 수 없는 종말에 한 살 더 다가가는 두려움을 잊자는 망년회(忘年會)가 아니라, 지난 한 해를 되짚어 반성하고 보내는 송년(送年)회로 하자는 이야기였다. 인생의 여정에서 “잊는 것(forget)보다 보내는 의식(bid the year out)”이 더 능동적이고 건강한 통과의례(Rite of Passage)가 아닐까? 2003년 개관한 대전예술의전당 후원회를 만들고 버거운 회장직을 10년간 역임하면서, 베토벤 9번 ‘합창 교향곡’ 연주회 참석이 송년의식 제1호가 되었다. 고금동서를 통하여 성인 성자가 붙은 유일한 악성(樂聖) 베토벤의 예술적인 성취와 음악사에 남긴 업적은 차치하고라도, 인간 의지의 승리에 대한 그의 확신과 열정에 우리는 고개를 숙인다. 관현악곡에 인간의 목소리를 접목하려는 시도는 일찍이 운명 교향곡에서 육성에 가까운 오보에 연주로, 다시 합창환상곡에서는 합창으로 실험했지만, 16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드디어 합창 교향곡으로 결실한 것이다. 제1에서 3악장까지 보통 교향곡보다 긴 45분쯤에 더하여, 다소 무질서(?)한 4악장 전주 부를 인내해야 비로소 베이스로 시작하
국민의 힘 ‘광주를 살리는 선대위 여성본부(본부장 양혜령)’와 ‘광주시당 선대위 여성본부 나누미 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지난 10일 상무지구 광주시당에서 여성본부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이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출범식에서는 광주시당 선대위를 이끌고 있는 김현장 총괄선대본부장의 인사말과 양혜령 여성본부장, 김경미 여성위원장 및 현재 국민의 힘 대구 북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양금희 중앙여성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당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분야,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사)여성유권자 광주연맹 이경은 회장 및 임원,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송죽클럽 김영래회장 및 임원, 국제 와이즈멘 광주 라일락클럽 송혜순 회장 및 임원, 공정나라본부 김영길 본부장 및 임원 등 총 70여명의 내외빈과 임원이 참석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양혜령 본부장은 “이제는 호남도 민주당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선택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세대, 성별, 계파를 넘어 제대로 된 정치, 진정한 지방자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자. 남은 6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뛰자”고 호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이재명 대선 캠프에 지역 치과의사회가 바라는 정책 및 인천 지역 치과의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부에서 이정우 회장과 강정호 수석부회장, 배금휴 기획정책이사, 조남억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서영석·유동수·허종식·김병욱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용선·김성준·이병래 인천시의원, 강병수 인천선대위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부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측에 ▲인천광역시 치위생과 개설 ▲치과 장애인 주치의 사업선정 ▲의료폐기물 처리장 설립 ▲법정의무교육(과도한 행정업무)의 개선 ▲비급여 진료비 비교앱에 관한 법적 제재 ▲의료수급자에 대한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 등의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인천시민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회원들을 위해서 부족했던 점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오늘 제안된 안건들이 꼭 성사되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이하 총동창회)가 지난 15일 제38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대 신임 동창회장으로 김종찬 수석 부회장(9기)을 선출했다. 김종찬 신임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창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용봉치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원재 전남대 치전원장, 형민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했으며, 85명의 대의원 중 32명 참석, 34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총회에서는 김종찬 신임 총동창회장 선출에 이어 정용환(7기, 현 명예회장), 정병초(9기, 현 상임 부회장) 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또 2022년 사업 계획으로 모교와의 교류에 더욱 힘쓰는 한편, 오는 10월 예정된 ‘용봉치인의 날 및 동문 친선 골프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2021 회계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 보고, 감사 보고를 비롯해 2022 회계년도 예산안이 통과됐으며, 새내기 치과의사가 되는 신입 동문들을 위한 임상연수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밖에 동문들이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
국내 3M 치과제품사업팀은 최근 멤버십 프로그램 3M Oral Care Club(이하 OCC) 누적 회원수가 6,0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OCC는 지난 2015년부터 오늘날까지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홈페이지 개편 이후에는 신규 회원 수가 급증하면서 더욱 더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6월에는 카카오톡 친구 수가 1000명을 돌파, 이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3M은 이 같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간 임상전문가 무료 Q&A ▲3M 세미나, 웨비나 무료초청 ▲3M 방구석 팁톡 무료시청 ▲Clinical Guidelines & Tips 무료 다운로드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상 관련 궁금했던 내용을 보존, 보철, 소아, 교정, 보험 각 5개 분야의 임상전문가에게 질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각 주제별 다양한 임상전문가 및 제품전문가가 라이브로 진행하는 세미나와 웨비나에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임상전문가 및 제품전문가가 만든 임상관련 지식 공유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또 한국접착지의학회와 3M이 함께 Resin/Adhesive/Cemet 사용
오는 3월 1일 치과의사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치과재료 오픈마켓 ‘덴탈마켓(대표이사 김정한·www.dentalmarket.co.kr)’이 선을 보인다.덴탈마켓은 주주로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투자금액 만큼의 제품 구매 포인트 제공, 회사 수익을 전액 배당해 투자자의 손해가 전혀 없게 하며, 제조사(수입사)가 쇼핑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직접 판매하게 하는 유통구조 단순화로 소비자에게 최저가 구매를 가능케 한다. 김정한 대표이사(현대e치과의원 대표원장)는 지난 13일 강남역 모처에서 덴탈마켓 론칭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대표이사는 “치과분야 유통, IPO, 오픈마켓 운영 전문가들이 합심해 개원의들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는 치과재료 전문 오픈마켓을 만들었다. 개원의들이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덴탈마켓은 3월 1일 홈페이지 오픈에 앞서 치과의사 주주회원 모집을 이달 24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총 2500명 모집을 목표로 하는 주주모집에서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치과의사(법인의 경우 재료 담당 1인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주주회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는 지난 13일 메드메카(대표 박영만), ㈜푸르고바이오로직스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 학회발전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치과감염관리학회 지영덕 회장과 김성현 총무이사, 메드메카 박영만 대표와 이 자리를 주선한 넥스퍼 컨설팅의 오용일 대표가 참석했다. 메드메카는 ‘바이로제 멤버스’를 통해 치과에 특화된 방역과 감염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8월 서비스 오픈 이후 이미 200여 곳의 치과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바이로제(Viroze)는 코로나19 살균 테스트를 통과한 프리미엄 살균 소독제와 이를 이용한 핸드피스, 석션 멸균, 에어로졸 공간살균기, 방역매트, 소독 자동 분사기 등을 제공, 환자가 내원해서 나갈 때까지 자가감염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체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지영덕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학회의 발전과 치과 회원들의 방역과 감염관리 시스템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영만 대표는 “바이로제는 현재 병원뿐 아니라, 식약처 및 관공서, 종교시설, 학원, 프랜차이즈 식당까지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그 중 치과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겠다. 또한 대한치과감염학회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에서 치과 스탭 훈련 가이드북을 무료 배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덴탈브레인은 최근 신입 직원의 업무에 대한 교육 훈련 방식을 정리한 ‘신입 직원 신속하게 잘 훈련시키는 4단계’ 가이드북을 펴내고 무료 배포에 나섰다. 카카오톡 내 ‘브레인스펙’ 채널 추가 후 채팅으로 가이드북을 신청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 스탭에게 PDF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가이드북에는 치과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실 사례를 바탕으로 담겨져 있다. 이밖에도 덴탈브레인은 이번 핸드북 외 치과 종사자들에게 치과 성장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핸드북 및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성장하는 치과는 좋은 직원과 함께 성장한다”며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은 개원의와 치과 종사자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