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은 지난 8일 채널 AMII 사이트 중계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열린 라이브 쇼를 시작으로 기존 연수과정을 업그레이드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다양한 케이스의 임상증례를 채널 AMII 라이브쇼로매월 두 번째 토요일 2시에 마련할 예정이다. AMII 임상교육원의 개편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 쇼의 첫 연자로 나선 민승기 교육원장은 높은 경륜으로 수술을 진행하며,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치료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케이스는 골이식을 동반한 상악동 막 거상과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을 마무리해야 하는 임상 증례다. Magic GPS(Guide pin surgery) 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부터 최소침습 치료에 특화된 매직코어 임플란트의 식립까지 강의했다. 이는 최소침습 치료의 전 과정에 적용된 이론적 개념과 각 임상 술식의 프로토콜은, 물론 온라인 참여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대한 설명과 답변으로 임상 노하우를 나누며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현장감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AMI
김영삼 치협 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김 이사는 오늘(19일) 오전 ‘과잉 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김 이사는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저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고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반대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송호택 자재·표준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는 오늘(18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급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동학개미 선봉장’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지금이 투자 기회”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존 리 대표는 최근 진행한 한 오프라인 강연 중 질문·답변(Q&A)을 통해 “언론 기사를 보면 회사가 자기자본금의 90% 넘게 횡령 당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가총액이며, 회사의 시총은 2조원인데 횡령액이 1880억원인 것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총이란 시장에서 이 기업의 가치를 얼마로 따지고 있느냐는 것”이라며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스템 주식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것을 근거로 꼽았다. 그는 “외국인이 지분 43%를 갖고 있고, 회사를 살 땐 회사의 펀더멘탈을 보고 샀을 것”이라며 “미국에선 잠 잘 잔다. 자본금과 비교하는 것은 한국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오스템의 국내외 M/S와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스템은 현재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고,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70%가 해외에서 나올 정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2021년도 연간지급내역을 제공한다. 건보공단은 오늘(17일)부터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2021년도 연간지급내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간지급내역 제공은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한 것이다. 대상은 전국 9만8572개 요양기관 및 3만8074개 장기요양기관이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연간지급내역을 법인은 의료기관별, 개인은 대표자별로 합산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은 건보공단 누리집 요양기관정보마당, 건강검진기관 포털,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즉시 열람‧출력할 수 있다. 이 밖에 건보공단 누리집 미 가입 기관과 휴‧폐업 기관은 우편 발송한다. 분실 및 훼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터넷 또는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 방문 시 처리할 수 있다. 단, 유선이나 팩스를 통한 신청은 정보보호를 위해 받지 않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사칭 문자가 주의보를 내렸다. 건보공단은 최근 사칭 문자(스미싱)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에 따른 주의 사항을 공지했다. 사칭 문자는 주로 건강검진보고서를 첨부한 인터넷 주소로 확인할 것을 종용하는 형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건보공단에서는 안내 문자 시 인터넷 주소를 일절 첨부하지 않는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스미싱이 벌어짐에 따라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않고 삭제하기 ▲의심되는 인터넷 주소는 정상 인터넷 주소와 일치여부를 확인하거나 건보공단 고객센터 문의하기 ▲미확인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백신을 통해 주기적으로 검사하기 등의 예방책을 함께 내놓았다. 건보공단은 “최근 건보공단을 사칭한 문자(스미싱)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를 바란다”며 “건보공단에서 발송하는 건강검진 문자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건강보험수가 고시 무효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지부 측은 지난 11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제2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내역 고시 무효소송에 관한 건’을 의결, 행정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경기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정기이사회에서 건강보험수가 협상에 관한 대응을 논의한 바 있으며, 7월 시ㆍ군분회장협의회에서 행정소송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어 11월 수가 결정이 고시되고, 12월에는 수가 환산지수 자료가 공개됨으로써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사회에서는 수가협상 시 사용되는 환산지수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하고,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지며 이를 기초로 이뤄진 협상 과정은 물론 최종 인상률(치과 2.2%)이 부당하다는 취지에 동의하며 행정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회무 및 회계 감사 일정과 관련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행부는 재무, GAMEX, 회무 감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감사단과 사전에 협의했음을 밝혔다. 아울러 감사 일정은 GAMEX 회계가 정리되는 시점을 고려해 추후 감사단과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국내 1호 영리병원인 제주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의 개설 취소가 백지화됐다. 대법원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소한 녹지병원 개설 허가 취소 상고를 기각했다. 당초 제주도의 녹지병원에 대한 처분이 부당했다는 것이다. 사건의 시발점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주도는 외국인 한정 진료를 조건으로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도에 건설한 영리 병원인 녹지병원에 운영 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녹지병원은 이에 반발, 3개월 내 개원 조건을 위반했다. 따라서 제주도는 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했고 녹지병원은 곧장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2020년 10월 제주도의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뒤따라 진행된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뒤집힌 데 이어, 대법원 또한 제주도의 상고를 기각하며 일련의 처분이 끝내 백지화되고 말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범 의료계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의료계를 포함해 전국 40여 개 단체가 속한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는 지난 16일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 대응했다. 무상의료본부는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인 대법원 상고 기각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3만 명이 넘는 국민이
치협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적 개원을 꿈꾸는 기존 치과의사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들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오는 3월 초 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최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2022년 3월 6일(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개원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개원 필수 정보와 핸즈온 등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관심이 높은 선배 치과의사들의 개원 경험담이나 세무노무, 환자 상담, 치과건강보험 등의 최신 정보를 한데 묶어 젊은 치과의사와 참석한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생생한 내용들을 나누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강연장1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이승희 ㈜리얼비즈 대표의 ‘원장이 반드시 챙겨야 할 세무노무’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의 ‘신규 개원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이사는 오늘(1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의무화 등 관련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독감 환자보다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 국립중앙의료원·분당 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이 심평원의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의 합병증 발생 비교연구’ 결과를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Emerging Infection Disease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 2만1615명, 독감환자 238만696명의 건강기록을 비교·분석했다. 연구결과 코로나19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은 19.1%, 독감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은 28.5%로, 코로나19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이 독감 환자보다 높지 않았다. 합병증의 상대위험도(Relative risk·이하 RR)는 대부분의 질환에서 코로나19가 독감보다 적거나 비슷했으나, 치매(RR 1.96), 심부전(RR 1.88), 기분장애(RR 1.73), 탈모(RR 1.52) 발생 위험은 코로나19 환자에서 다소 높았다. 코로나19 합병증 발생은 20~4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구 경북지역 거주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