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광저우 치과장비 및 기술박람회 (DENTAL SOUTH CHINA)에 참가,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으로 50개의 치과로 구성된 네트워크 치과 그룹이 연간 사용하는 100만 개의 픽스쳐 중 25만 개를 단독 공급하게 됐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 진출 첫해에 성사된 이번 계약은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성과로 자사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의 완성도가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다. 포인트임플란트가 계약을 성사한 DENTAL SOUTH CHINA는 1995년부터 시작된 중국 대규모 치과 관련 전문 박람회로 올해 박람회에는 1050여 개의 참가 기업과 6만5916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으며,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의 픽스쳐 및 치과 기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덴티스가 최근 부산 연제구에 ‘덴티스 연제캠퍼스’를 오픈했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덴티스 세미나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 원장들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최첨단 교육 시설과 차별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세미나실은 단독 강연 30명, 핸즈온 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신 삼성프리미어 단초점 프로젝터가 설치돼 임상사진과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로 구성된 덴티스 쇼룸에는 SQ KIT, SQ GUIDE KIT, SQ SINUS GUIDE KIT, SQ MINI GUIDE KIT, SAVE KIT류, OVIS 라인업을 포함해 LUVIS 체어 S-CLASS, LUVIS 라이트 M400, S300, C500모바일, SQUVA, 3D프린터 ZENITH L2, DENOPS-i, DENOPS, ChecQ 등 덴티스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
덴티스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BDEX 2025(부산지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덴탈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비롯해 루비스 라이트, SQ 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라인업,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강조된 주력 제품들을 공개했다. 전시 부스는 임플란트 존, 루비스 체어 & 개원 장비 존, 디지털 존, 상품 존 등으로 구분돼 참관객들이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S Class+ 라인이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비스 체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덴탈 유니트체어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덴티스 ‘BDEX 2025’ 특별 프로모션이 체어 교체나 신규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8~9일 열린 BDEX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선보였다. 먼저 제품존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핵심 제품들과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핸즈온 체험도 함께 진행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상품존에서는 최고급 가죽시트와 저소음 구동 방식을 갖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포함해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등 치과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이 밖에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VAROGuide’ 등 최신 디지털 장비들도 소개했다. 아울러 개원존에서는 올인원 개원솔루션을 통해 예비 개원의들이 성공적으로 개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네오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DEX 2025에 참가 성공적인 부스 운영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누구나 정확하고 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DIOnavi. Master S Kit’는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New Dr. SOS+Kit’의 핸즈온 체험도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 조정훈 원장(일이삼플란트치과)의 ‘편안히 보기만 하세요: 무치악 환자 상담 동의율 100%의 디테일’ 강연 역시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DIO-mall’을 프리 론칭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DIO-mall은 치과 의료진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기존 영업사원을 통한 직접 판매 방식에 더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DIO-mall에서는 디오의 주요 제품뿐만 아니라 치과 필수 소모품과 장비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세미나 정보 공유 등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디오 측은 고객
■ 2025년 3월 2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허종기 교수 ·대한턱관절협회 평의원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얼마 전에도, 서울의 OO치과원장님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계속되는 불경기에 환자는 눈에 띄게 감소하였고 매출이 나쁘니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해 주지 못해 직원들의 줄퇴사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어서 직원들의 줄퇴사로 인해 여러 환자관련 문제들이 있었다고 한다. “원장실 경영학”에서 이야기한 고통 3종 “돈ㅡ직원ㅡ환자”의 문제가 동시에 발생한 것이다. 불경기에는 여러 다양한 경영 전략으로 생존을 모색하게 한다. 저가 “가격 전략”, 진료시간 연장을 통한 “생산 전략”, 직원 수를 줄이는 “인사 전략” 그리고 무리한 “마케팅 전략” 등등 모든 전략이 원장에게 순이익 감소 또는 부채를 늘리는 결과를 갖고 온다. 이런 전략으로 개인 치과의 경영상황이 단기간에 좋아지면 다행이지만 장기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면 폐업을 고려하게 된다. 그런데 국제 경제와 국내 경제 상황이 개인 치과 원장이 대응한다고 될 문제인가? 할아버지가 계셨다. 집은 서울이지만 선산을 만들어보려고 수십 년 전에 충청북도 시골에 작은 산을 갖게 된다. 직장과 집이 모두 서울이고 바쁘다는 이유로 “시골 작은 산”에는 3~4년에 한 번 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제 팔십이 되어 가묘라도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 후 드래그하면 고해상도 보기 가능합니다.
구반포는 저의 첫 개원지입니다. 구반포는 전체가 주공아파트 단지였습니다. 참 오래된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저는 아파트 상가 건물에 치과를 차렸는데 제가 치과를 열었을 때 건물의 나이가 이미 30살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지금의 구반포는 재건축에 들어가, 제가 세 들어 있던 건물은 다 허물어졌고 새 아파트 건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치과를 운영하면서 구반포의 특별한 면모를 몇 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멈춘 듯한 옛날 동네, 오래된 동네답게 주민들 간에 유대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지식 수준이 높았습니다. 건강을 위한 지출에 인색하지 않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복날이 되면 삼계탕 가게에서 열 개도 넘게 파라솔을 늘어놓고 삼계탕을 팔았습니다. 복날만큼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 파라솔을 설치해도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삼계탕을 파는 분도, 삼계탕을 드시는 분도 아무렇지 않았고, 동네 자체가 그 상황을 즐기는 듯 했습니다. 제가 그 동네에 들어가서 9년 동안 치과를 했는데 매년 그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동네 잔치 같은 그 모습이 시작된 때는, 민원 같은 것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센터 사장님은 아파
사람은 신뢰 속에서 성장합니다.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 독일)는 “신뢰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뢰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타인에 대한 신뢰,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자기 신뢰(Self-Trust)가 가장 기본이 되는데,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서는 타인이나 사회를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기 신뢰는 자신이 내리는 선택과 결정에 대해 흔들림 없이 믿음을 갖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은 지속적인 성장과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생애에서 부모의 사랑과 믿음, 애정과 관심은 자기 신뢰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됩니다. 즉, 자신을 믿는 것은 삶의 첫걸음이며,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무조건적인 신뢰는 아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게 합니다. 학교에서는 또래 친구, 선생님, 주변 어른들에게 신뢰를 느끼는 경험이 쌓이며, 직장에서는 동료나 상사와의 신뢰로운 관계가 형성될수록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더욱 신뢰로운 사람이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신뢰는 경험 속에서 형성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