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장에서 치아만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에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therapy’란 신개념을 적용해 극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치의학과 전신 의학의 연계를 통해 안면성장 및 부정교합 치료에 통합적으로 접근, 부정교합의 근본적인 기능장애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마련한 ‘Full Spectrum Oral Health Summit, 2023, Seoul, Korea’ 학술행사가 5월 한 달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KAHO가 ‘Beyond Straight Teeth’란 기치를 내걸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 명의 연자를 초청해 기획한 행사로, 치의학과 전신 의학 및 정골요법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고 의사, 한의사, 정골요법사 등과 협진을 통해 단지 치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향상 시키는 법을 강의하는 세미나이다. 5월 5~7일 면목동 유일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의학과 치의학의 관련성에 대해 Dr. Kamyar Hedayat과 Dr. Mona moy가
접착의 개념부터 핸즈온까지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 대구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8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별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접착 핸즈온 코스를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지부장인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 정성국 원장(정성치과의원), 최현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치과보철과)가 나서, 접착의 핵심을 전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황성욱 원장은 ‘접착과 수복’을 주제로 ▲접착의 개념과 접근방법 ▲치아 및 다양한 수복 재료들에 대한 접착 ▲4-META-MMA-TBB계 레진에 대한 이해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성국 원장은 ‘Tooth Splinting’을 주제로 ▲흔들리는 치아의 스플린트 고정 ▲발치한 치아의 스필린트 고정 등을 설명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첫 번째 핸즈온 코스로 ‘Tooth splinting 실습’이 예정돼있다. 이어 최현석 교수는 ‘지각과민증’을 주제로 ▲지각과민의 원인과 진단 ▲지각과민 처치제의 종류와 작용기전 ▲술 후 지각과민에 대한 대처방법 ▲비우식성 치경부 병소의 치료 등을 상세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두 번째 핸즈온 코스로 ‘Class Ⅴ restoration
비발치교정 분야 국내 최정상 연자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4월 30일 오스템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2023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 예고했다. ‘Expand Your Horizon of Non-Extraction Treat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발치교정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총 6인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골격확장을 통한 비발치교정 제대로 하고 있나요’를 연제로 효율적인 임상 프로토콜을 전형적 증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는 ‘TAD를 이용한 비발치교정, 어떻게 하고 있나요’를 주제로 TAD를 통한 비발치교정의 증례와 임상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임성훈 교수(조선치대)는 ‘비발치교정을 위한 구치 후방이동, 제대로 잘 되고 있나요’를 통해 구치 후방이동의 해부학적 한계와 적절한 증례 선택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는 ‘치열궁 확장과 치조골 골개조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를 주제로 여러 유형의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투명교정장치의 이점과 한계,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4월 13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춘계학술집담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집담회에는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가 연자로 나선다. 지 원장은 ‘Advantages, limitations and problem solving of orthodontic treatment using invisalign’을 연제로 투명교정장치의 이점과 한계, 문제점 등을 다각도로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부는 학술집담회와 함께 임시총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사전등록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5일 삼정호텔에서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룬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대다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월례회에서는 김지환 회원(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전 치열 압하 역학을 통한 성인 장안모 골격성II급 부정교합의 절충 교정치료’를 주제로 II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강연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재무를 결산하고, 새 회기의 주요 현안과 새로운 집행부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손명호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압구정점)이 회장으로 선출돼 신임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손명호 회장은 “연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34년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전임 최정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연구회는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 월례회를 진행하고, 제16호 학술지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공개한 혁신적인 보철 시스템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배우고자 수많은 임상가의 발길이 몰렸다. 네오는 지난 2월 26일과 28일 각각 대전과 부산에서 개최한 ‘YK 보철 시스템 Hands-On Course’ 4·5회차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허영구 네오 대표의 강의를 통해 ‘YK 보철 시스템’의 사용법을 직접 실습으로 숙지했으며, 실제 적용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YK 보철시스템’은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콘셉 아래 지난 2022년 12월 공개됐다. 이후 임상가들 사이에서 기존 SRP, CRP, SCRP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Screw Type보다 간편하게 보철 탈부착이 가능해 시술 시간 감소는 물론 유지보수 역시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CRP Type과 같이 스크루 홀이 없어 심미성 역시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치과기공소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YK 실린더가 결합한 상태로 치과에 제공되기 때문
리더십, 노무관리 등 치과 경영의 필수 요소들을 현장에서 성과를 내온 전문가들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3 병원성장을 위한 ‘원장경영스쿨 1Day 과정’이 오는 4월 29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메가젠임플란트(강남)에서 개최된다. 강연에서는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가 ‘원장이 알아야 할 경영의 뿌리’를 주제로 경영의 기본 원칙과 조직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구체적인 행동양식 등을 강의한다. 이어 박경아 원장(알프스치과의원)이 ‘직원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원장 리더십’, 이승희 대표(리얼비즈)가 ‘근로지도감독관이 칭찬하는 병·의원 노무 관리’, 신인순 대표(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가 ‘원장이 알아야 할 성과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경영에 있어 필수 점검사항들을 빠른 시간 내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강의 등록금은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인순 인파워병원교육컨설팅 대표는 “치과 임상현장에서 직접 직원들을 관리하며 깨우친 원장님의 경험을 비롯해 많은 치과를 컨설팅하며 쌓아온 노무, 성과관리법 등 치과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병원경영에 있어 주요 점검사항을 살펴보고 싶은 원장
한국치위생과학회가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22일 e-Conference(신한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치과위생사의 행위수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이날 신호성 교수(원광대학교)는 치과 건강보험 수가 체계와 산정과정을, 신보미 교수(강릉원주대학교)는 치위생 수가 산정을 위한 치위생행위 규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는 일본의 치과위생사 수가 체계에 대해 다루고, 황수정 한국치위생과학회지 편집위원장은 논문 원고 작성과 출처 크레딧 인정에 대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회에 따르면 치과위생사는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하기 위한 치위생관리과정에 따라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특히 고령화 사회와 건강보험 요양급여 확대로 인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는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와 수행 범위에 대한 국가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며, 국민의 인식도 함께 높여야 한다는 점에서 '치과위생사의 행위수가'의 주제는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치위생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위생사업무의
턱관절 주사요법에 관한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2023년 제1차 패컬티 세미나가 지난 3월 11일 서울역 한일빌딩 공간모아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 및 치과의사, 제약회사 등 유관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먼저 1교시 특강 연자로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Prolotherapy와 PDRN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다. 증식치료 또는 인대강화주사라고 불리우는 Prolotherapy는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에서 만성 통증 및 스포츠 손상 환자의 사지 및 척추관절의 통증 및 관절의 불안정성을 치유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재생 주사요법으로 턱관절에 대해서도 시행되고 있다. 이날 윤 원장은 강의에서 턱 및 목의 통증으로 증식치료를 받고 완치된 이후, 턱관절의 증식치료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지난 10년간 연구 및 시술해 온 임상적 경험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후 2교시에는 인천 피부과 대표원장이자 제론바이오 대표인 김덕규 피부과 전문의가 출시 예정인 항염증 및 조직재생 촉진물질인 비급여 전문의약품 ‘셀베인’ PDRN 주
탑플란이 지난해부터 개최해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GBR 세미나가 다음 달 초 다시 돌아온다. 회사 측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GBR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지난 해 4월부터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을 초청해 골 이식재 선택과 골이식 임상적용 등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GBR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를 주제로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 측은 연자와 청중 간 충분한 Q&A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탑플란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당일부터 1주일 간 특판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탑플란 ‘Bone PKG’를 계약할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비엔메디(B&Medi)'의 후원 및 협찬으로 비흡수성 멤브레인 'Bio-MEM'을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며, 탑플란에서 준비한 선물도 추가 제공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분들이 주변에 많이 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과정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최근 마련했다. 오스템이 주최한 ‘성공개원 세미나’가 14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돼 34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경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치과 개원 과정 및 각 단계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생생한 노하우와 함께 아낌없이 공유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원 입지 분석 및 발굴, 개원 신고 절차, 대출 및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와 의료진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과 인테리어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데 이어 세무 및 노무 관리 포인트를 짚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직원 채용 체크 리스트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치과 경영의 비전을 함께 나눴으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보험청구 개념잡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세미나가 진행된 대강당 외부에는 분야별 상담데스크가 개설돼 개원 프로세스, 대출, 입지, 치과경영, 세무, 노무 등 각각의 관심사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