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의 신의료기술 ‘큐레이(정량광형광검사법)’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이오바이오가 오는 13일에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큐레이를 이용한 우식검사 및 임상적용법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큐레이와 신의료기술의 이론’을 대주제로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이 정량광형광검사법의 의미와 임상증례에 관한 강연을 펼친다. 아이오바이오의 ‘정량광형검사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은 가시광선을 이용해 치아우식에 따른 형광소실 정도를 사진과 영상물로 기록, 이를 측정해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탐지하고 진행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작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치과관련 4번째 신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전파하기 위해 서울,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적으로 큐레이 수요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수요세미나는 4월 3일 울산시치과의사신협, 4월 10일 부산시치과의사신협, 4월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윤홍철 아이오바이오 대표이사는 “큐레이를 이용한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되면서 치의학에서의 진단검사영역 확장이 기대된다”며 “방사선 진단 외
디지털 투명교정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오는 4월 27일 대구 본사에서 ‘DICAON 4D로 배우는 알기 쉬운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현인 원장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치아이동과 셋업기법’, ‘DICAON 4D 시연’, ‘DICAON 4D를 활용한 임상증례’를 주제로 투명교정 셋업 원리 및 활용팁을 전수한다. 또한 덴티스의 투명교정 전문 연구소 ‘디카오(DICAO)’는 대구 투명교정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와 ‘찾아가는 DICAON 4D 미니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니 아카데미는 스터디그룹에서 초청 시 직접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한편 덴티스에서 지난 1월 공식 출시한 투명교정 전문 소프트웨어 DICAON 4D는 디카오에서 연구개발한 임상 중심 투명교정 소프트웨어다. DICAON 4D는 3D 모델 데이터와 세팔로(cephalo) 데이터 등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셋업이 장점이다. 덴티스 측은 “이번 세미나는 실전 임상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만큼 임상 중심 디지털 투명교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70-4228-7363
㈜마루치(대표 장성욱)가 오는 17일, 24일 양일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마루치 1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17일에는 ‘Vital Pulp Theraphy’를 대주제로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전문가의 쉽게 하는 부분치수절단술’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의원)이 ‘크랙치아에서 생활치크라운의 치료와 장기예후’ ▲성시환 원장(두치과의원)이 ‘vital pulp therapy의 도전과 극복’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의원)이 ‘MTA 도전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로 강연을 펼친다. 24일에는 ‘근관치료’를 대주제로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이 ‘내가 하는 근관치료 프로토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병원 보존과)가 ‘How to do a simple but effective endodontics’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MTA를 이용한 재생근관치료’로 강연한다. 끝으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빠른 엔도에서 위태로움을 피하는 법’(라이브 데모)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신제품 증정과 마루치 전제품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 1600-2879, 010-3431-2879, www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가 지난 26일 서울클럽에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2월 학술집담회 연자는 2018 샤인덴탈학술대회 수상자이며 최근 ‘아이디어가 함께하는 종합 치과임상 가이드’를 출간한 오충원 원장이었다. 오충원 원장은 개원의로서 환자중심의 치료에 입각한 다양한 임상경험과 함께 치과의사로서 롱런을 위한 건강관리법과 진료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특히, 환자 중심의 심미적 보철을 위한 효율적 술식과 치과경영법을 소개해 세미나에 참가한 ICD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또 학술집담회와 함께 오충원 원장의 책자 출간 축하 발간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경선 ICD 회장은 “ICD 월례 학술집담회는 매월 다양한 인문학과 학술 주제로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3, 4월에는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인 김 헌 교수가 연강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강의한다. 1강에서는 권력과 신화, 2강에서는 의술과 신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백상현 사무차장 010-6280-6490)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iTOP(Individually Trained Oral Prophylaxis) 코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17일 서울역KTX 제 2회의실에서 개최됐다. iTOP은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으로 Dr. J. Sedelmayer에 의해 시작됐다. 지난 12년간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iTOP세미나에 참석했으며 환자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도록 돕고자하는 열정을 가진 치과의사들의 참여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iTOP은 ▲Introductory ▲Advanced ▲Teacher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각 코스별로 일정과 교육 과정이 다르다. 이번에 열린 Introductory 코스는 1일 과정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공유하는 한편, 적절한 도구를 선택하는 방법, T2T(Touch to Teach) 방법을 통한 실습, 그리고 환자들을 교육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강의는 시드니대학의 치주과 교수인 Dr. Tihana Divnić-Resnik에 의해 진행됐으며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한국 iTOP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의료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로봇과 소프트웨어 혁신이 만든 미래 진료환경 변화와 한국형 맞춤 의료로봇의 등장을 소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치과 의료로봇 기술세미나’가 지난달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 의료의 방향에 대해 다룬 세미나에는 권대갑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강성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단장이 연자로 나섰다. #위치만 맞춰주면 알아서 드릴링김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는 ‘인공지능 치과 소프트웨어 및 치과 로봇 기술 동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변화하는 치과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설명했다. 김영준 박사는 “이미 치과계는 디지털을 활용해 심미적인 부분은 미리 볼 수 있는 수준까지 와있다. 앞으로는 딥러닝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를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박사는 “복잡했던 스캔데이터 종합 방법이 이젠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결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달한 상태”며 “치과 소프트웨어들을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
스트라우만 세라본의 장점을 실사용자인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판매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오는 11일 오후 7시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스트라우만의 골이식재 세라본’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라본의 오랜 유저인 김영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김영삼 원장은 ‘Only Crestal Approach In The Maxilla?’라는 주제로 쉽고 빠르고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소개하고 상악동 골이식술에서 스트라우만 세라본이 가지는 장점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서도 짚을 예정이다. 세라본은 광우병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소뼈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1250°C에 고온소결하는 특허받은 제조공정을 통해 모든 유기 성분 및 화합물(탄산칼슘, 산화칼슘, 항원 성분, 바이러스) 등을 완전히 제거해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다공성과 거친 표면으로 임상에서 높은 골 전도성을 보이는 이종골 이식재로 소뼈 자체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골 형성 세포와의 결합이 용이하고, 세포 및 혈관의 성장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완전한 골 유착에 유리하다. 한편 스트라우만 그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공협)가 기해년을 맞이해 2018년을 돌아보고 새해 사업계획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치기공협이 지난 25일 홀리데이인광주 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치기공계의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2018 회무보고 및 수입·지출 및 결산이 진행됐다. 감사보고에서는 ▲치기공협이 정부에서 인정하는 법률상 의무단체인 중앙회로 승격한 점, ▲컴퓨터를 이용한 치과기공물의 디자인 및 제작을 치과기공사 업무범위에 포함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대한치과기공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치과기공소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치과기공요금 현실화에 노력해달라는 지적도 있었다. 역사상 첫 실시된 치기공협의 법인회계결산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치기공협은 이번 외부감사를 통해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협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재무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