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치료의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오는 4월 7일(일) 코엑스 남측 컴퍼런스룸 327호에서 ‘Next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KALO 창립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CAD/CAM 기반 Metal Printing 기술의 최신 지견 및 골격성 부정교합에서의 설측교정의 한계를 가감없이 논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1부 특강에는 ‘차세대 설측교정 Digital/CAD/Metal Printing’이라는 주제로 ▲박영국 교수의 ‘The Customized Lingual System goes Digital’ ▲스위스 Simon Graf 박사의 ‘CAD/CAM:the 3D Metal-Printed Future in Orthodontics’ ▲호주 설측교정학회 회장인 Nour Tarraf 박사의 ‘How To Use Digital Technology to Integrated Teenage Lingual Treatment into Your Busy Practice’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카오미)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국제학술대회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오미는 지난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9~10일 진행된 ‘제26회 카오미 국제종합학술대회·iAO 2019 제1회 치과임플란트 박람회’의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구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 가지의 특징인 다양한 강연, 다양한 연자, 다양한 참석자가 있다. 첨단 디지털치의학 강연부터 임플란트 진료 사례 공개까지 준비했다. 새로운 연자 초청으로 지속가능한 학문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일반 시민들 및 각국의 치의들까지 참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내년 학술대회는 이미 조직위원회가 구성됐으니 더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성균 조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반 시민분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임플란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30~6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0여명이 참석해주셨다. 부모님 치료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 분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까지 계셨는데 여러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권 훈·이하 총동창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권 훈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선보였다.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권 훈 동문(14회)을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재성 동문(2회)과 박금석 동문(8회)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안종모 조선치대 학장, 손미경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최치원 치협 부회장 등 내빈들과 동문 150여명이 참석했다. 권 훈 신임 회장은 “2년간 총동창회와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소통을 위해 총동창회 연락용 핸드폰도 개통했으니 많이 연락해달라. 동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 훈 신임 회장이 속한 14회 동기회가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은 총동창회장 후원금 2160만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강동완 총장은 “매번 감회가 새롭다. 어느새 제20대 신임회장을 선출하게 됐는데, 이번 회장이 2년간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올해는 서로를 칭찬하고 이끌어 사람을 키워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진 의료기술을 중국에 전파했다. 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15~17일, 2월 20~22일 사흘간 중국 치과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DIO Digital Academy’ 5·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DIO Digital Academy’에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과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효과적인 활용과 다양한 임상적용 비법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과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디지털 보철 세션에서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원)과 이소현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가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부터 임플란트 보철물 교합 및 디자인 방법 등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철적 관점에서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별 강연 세션에는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가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케이스별 Immedi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카오미)가 ‘제26회 카오미 종합학술대회 iAO 2019·제1회 카오미 치과임플란트 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균)’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 학회’의 저력을 선보였다. iAO 2019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9~1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들과 술식 및 재료에 대해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함축한 ‘To efficiency and beyond!’라는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2개국에서 1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이번 iAO 2019에는 다양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첫째날 9일에는 카오미 우수 회원 5명을 포함한 11명의 연자의 초청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박원서 교수·최용석 교수가 임플란트 치료 전 주의사항 및 방사선 소견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덕 교수·홍순재 원장의 상악동 측방거상술, 창동욱 원장·김수관 교수의 골이식술 강연도 진행됐다. 국외 참석자를 위한 강의 통역은 Convention B에서 준비돼 외국인 참석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일본 야스노리 호타 교수의 골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교정 전문가들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오가 오는 4월 14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 7층 대강당에서 ‘디오 디지털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 오현근 원장(ATA치과의원), 김성식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 등 디지털교정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대거 나서 디지털교정의 핵심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으론 배기선 원장이 ‘디오 디지털교정 소개 및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디지털 교정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오 디지털교정’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어 오현근 원장이 ‘디오 디지털교정의 다양한 임상 사례’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보다 실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완벽하게 전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성식 교수가 ‘디오 디지털교정의 부작용 예방을 위한 감별진단법’이라는 주제로 교정 치료의 시작을 고민하는 임상의들이 교정 치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해 교정 치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임상욱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교정 분야 전문가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의 수가 보장을 위한 투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사가 91.9%에 달하고 직접적 참여 의지를 보인 의사는 75.7%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의협은 일명 ‘문재인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협의조건으로 진찰료 30% 인상과 처방료 부활을 제안해왔다. 하지만 박능후 보건복지부 방관은 지난 1월 이에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되는 등의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에 대해 본격적인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의협은 의사 2만1896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조사한 대규모 설문조사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협 전체 회원 6명 중 1명이 설문에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쟁이 결정될 경우 동참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24.5%, ‘가급적 참여하겠다’는 답변이 51.2%로 총 75.7%가 투쟁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는 참여 의사가 없으나 진행상황에 따라 참여할 수도 있다’는 답변이 20%에 달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치과의 창문을 꽁꽁 닫아두는 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매일같이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인 요즘 개원가 원장들이 치과 내부 미세먼지를 관리하는데 참고할 수 있을 방안들을 준비했다.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다. 하지만 외부 공기가 나쁘다고 창문을 닫고 환기를 최소화하는 것은 오히려 실내 공기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실내 창문을 모두 닫아두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를 통과해 들어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창문을 닫은 실내에서 청소기를 돌리는 등 실내 미세먼지를 유발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면 내부 공기가 외부 공기보다 나빠질 수 있다. 게다가 치과는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분진, 환자 방문으로 잦은 출입문 개폐, 치과 방문객의 옷에 달라붙어 있던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인해 내부 미세먼지 발생이 잦다. 다양한 원인으로 내부 공기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선 바깥 미세먼지가 나쁘더라도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게 좋다. 가장 적절한 미세먼지 대응 방법은 하루 일정 시간 이상 환기하는 것이다. 환기 후에는 분무기로 공중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를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 2019) 및 치협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특별세션 중 하나인 ‘여성치과의사포럼’에 아·태 여성리더들과 내빈들의 참석이 확정됐다. APDC 2019 여성치의분과 5차 회의가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임 부회장을 포함해 장복숙 문화복지이사, 김수진 공동분과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5월 11일 오후로 예정된 APDC 2019의 특별 세션 ‘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이하 WDAPF)’의 자유연자 구성, 참석 내빈 명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된 7명의 자유연자는 미얀마의 Swe Swe Win이 참석해 8명으로 확정됐다. 미얀마, 한국, 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치과계에서 활약하는 아·태 여성리더들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WDAPF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캄보디아 치협의 Suorn Monika 회장, 말레이시아 치협의 Ng Woan Tyng 회장, 필리핀 치협의 Areen Reyes 회장, 싱가포르 치협의 Lim Lii 회장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앞으론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제3회 치의미전 1차 접수 마감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치협이 주최하는 제3회 치의미전의 1차 접수가 3월 20일에 마감된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으로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치의미전의 1차 접수 마감은 3월 20일로, 이메일(admin@kda-art.co.kr)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2차는 작품 실물 접수로 2019년 3월말 경 치협 홈페이지 및 입상 작가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제3회 치의미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룸 E7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 52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려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치의미전은 APDC 2019 기간에 열릴 예정이니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치협이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2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의 개최를 앞둔 가운데 일본치과의사협회(협회장 켄노 호리·이하 일본치협)의 긍정적인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협은 지난 1일 일본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일본치협과의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협 측에서 나승목 부회장, 김현종·이진균 국제이사가 참여했고 일본치협 측에서 타모츠 사토 부회장, 케이타 고바야시 상임이사, 미나미 사토 국제이사, 히토시 데라다 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치협은 일본치협에게 한국에서 열리는 KDA종합학술대회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에 타모츠 사토 부회장은 일본치협의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간 체결된 양해각서에 기반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양국 학술대회 상호 연자 교류 ▲양국 보수교육 점수 상호인정 방안 논의 ▲치의학 정책에 관련된 한일 양국 간 정보 공유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일본치협은 오는 2021년 9월 예정된 추계 학술대회 연자교류 및 프로그램에 있어 한국과의
YESDEX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울산지부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용수)가 출범했다. 울산지부(회장 이태현)는 지난달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YESDEX 2019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YESDEX 2019는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울산지부가 운영을 맡아 ‘All for U with ULSAN’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에서는 YESDEX 2019의 운영위원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행사를 위해 준비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해마다 바뀌는 주최지부가 준비하는 입장에선 부담될 수 있지만 항상 새로운 각오로 임하게 되는 순기능도 있다. 위원회의 치밀한 시나리오대로 물 흐르듯 준비하고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는 말을 실천하는 한 해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은실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반년 전부터 차근히 준비해왔다. 위원회를 믿고 한 몸 불살려 일하는 한 해가 되겠다. 무한한 상상력과 큰 희망, 굳은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태균 학술본부장은 “‘옛것을 배워 익히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