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가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임상술식을 전파했다. 지난 12일 캄보디아 치과의사 35명이 청담동에 위치한 GOA 교육센터를 방문,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과 디지털 치과 진료를 경험했다. 이번 교육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부분의 교육을 담당한 김석용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초기부터 발생 가능한 합병증의 사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임플란트의 식립을 위해서는 프로토콜의 준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Sinus lift와 Sinus bone graft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핸즈온을 함께 진행,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임플란트 보철의 선택과 인상을 교육한 김종화 원장은 전통적인 인상 테크닉과 함께 Pickcap kit 등을 이용한 핸즈온으로 최신 인상법의 경향과 팁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밖에 GAO 교육센터의 홍보관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과 캐드캠 시스템 등 한국의 앞선 디지털 진료 시스템들이 소개해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GAO 관계자는 “캄보디아에서 방문한 35명의 치과의사들은 교육을 수료하고 DMZ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 역사에 대해 가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올해도 구인구직난 해결을 비롯한 학생주치의사업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21일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 간담회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서울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전반적인 브리핑을 이어갔으며, 이어 향후 추진 목표를 밝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울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는 ▲구인구직난 해결을 포함해 ▲학생주치의사업 확대 시행 ▲회원 직접 소통 및 진료환경 개선 ▲구강보건의 날 행사 ▲치대 및 치전원 재학생 의료법 강연 ▲시덱스 2019 준비 등으로 요약된다. # 구인구직난-노무문제 해소 최선 개원가 최대 난제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추가 개설할 전망이다. 오는 3월 11~14일, 총 12시간의 치과실무 강연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생에게는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 치과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방식이다. 대내외 홍보를 강화해 치과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간호조무사의 치과유
치협이 정책 현안 및 주요사업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홍보위원회(위원장 이재윤·장재완, 이하 홍보위)를 통해 치과의사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e홍보사업 등 홍보채널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홍보위가 지난 19일 김철수 협회장, 김종훈 부회장, 이재윤·장재완 위원장을 비롯한 홍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홍보위 업무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대언론·대국민 홍보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홍보위에서 주안점을 두고 있는 e홍보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심도 높은 논의를 가졌다. 홍보위는 보건복지부 내 구강정책과의 필요성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2019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유치 ▲구강보건의 날 ▲치협 중점추진 사업 및 현안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진료봉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홍보를 이어갔다. 특히, 구강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지난 2017년도부터 보도자료, 기고문 등의 형식을 빌려 언론매체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설치에 따른 첨병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이어 구강정책과 설치 확정 이후인 지난해 연말에는 관련 보도자료를 발송, 방송사, 일간지, 보건의료계 및 치과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학회)가 악안면 성형 및 하악골, 주걱턱 등 효과적인 턱교정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제1회 턱교정 연구소 동계연수회’가 오는 2월 10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106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Surgical Technique Mandible’을 주제로 김재승 교수(건국대 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Stable SSRO 강의를 펼치는 것을 비롯해 ▲김기정 원장(이즈치과의원)의 Functional IVRO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Aesthethic Genioplasty 등이 강연이 준비 중이다. 이어 ‘Surgical Technique of Maxillae’를 주제로 한 세션 2에서는 박영욱 교수(강릉원주대 구강악안면외과)의 Safe LeFortⅠOsteotomy와 김재승 교수의 Multisegmentation in LeFortⅠOsteotomy 강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세션인 ‘Technique Design of Facial Deformities’를 주제로 한 세션 3에서는 오승환 원장(오승환 힐링치과의원)의 Prognathism, 전
의료인의 진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 내 비상벨을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9일 의료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비상벨 설치를 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인의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관서와 연계된 긴급출동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또 환자들이 의사에 대한 폭행 시 가중처벌 내용도 담았다. 개정안에서는 의료인을 폭행해 상해에 이르게 할 때에는 1/2을 가중하고 중상해에 이르게 한 때에는 3년 이상의 징역을, 사망에 이르게 할 때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윤 의원은 “최근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환자가 흉기를 들고 병원 내에서 활보해도 제재를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위험한 상황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을 폭행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의료인의 진료안전 시스템을 확보해 다시는 환자에 의해 의사가 폭행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8일 광주 Y웨딩컨벤션에서 ‘2019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광주지부 집행부 임원, 고문, 감사, 위원회, 5개구 치과의사회 임원 및 반장, 치과관련 유관단체, 회원,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만찬과 담소를 나눴으며, 식전행사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상열 원장(플루트)과 박행조 원장(바이올린)이 감명 깊은 연주를 했다. 이어 정병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는 박창헌 회장과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 김철수 협회장의 격려사, 내외빈 덕담, 신년 떡 케익 절단식에 이어 문영태 고문의 건배 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건배를 하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달 개최하는 광치 세미나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에게 광치 세미나상,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회원에게 봉사상, 회원 간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반모임 활성화에 기여한 반장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박창헌 회장은 “광주지
보건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설치가 확정된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의 국회 다지기 행보가 재가동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간담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갖고 구강정책과 설치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한편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신동근 의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구강정책과 부재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하며, 구강정책과가 설치돼야 된다는 점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상으로 강하게 지적 했을 뿐 아니라 치과의사 출신으로, 치과계의 시급한 현안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국회의원 중 하나다. 김 협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구강정책과 설치에 큰 도움을 주신 신동근 의원님께 치과계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구강정책과가 설치됨에 따라 치과계 현안이 보다 전문적이며, 심도 높게 논의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구강정책과를 중심으로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치과계로 거듭 나겠다. 아울러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구강정책과에서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협회장은
국회가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른바 ‘임세원법’을 잇따라 발의하고 있어, 통과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신건강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를 지속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래치료 명령제’와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외래치료명령제를 강화하는 법안은 정신의료기관의 장이 외래치료명령을 청구할 때 명령에 따른 치료비용을 부담해야 할 보호 의무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절차를 삭제하고, 그 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은 자·타해 위험으로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한 정신질환자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퇴원 후 치료가 중단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하는 경우에 한해 본인의 동의 없이 퇴원 사실을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한 후, 센터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하 치과병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산타클로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치과병원이 지난 12월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관리부장, 공공의료실장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97번길 인근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 가구에 1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사진>. 신상훈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아치과 외래 및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치과병원 전공의 및 봉사자로 구성된 행사팀은 이날 산타 복장을 입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0년 동안 27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 1000여명의 모니터요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 시상하기로 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그 동안 의정활동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상(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도 송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국민 여러분과 충청도민 그리고 아산시민들을 위해 권위적인 국회의 모습을 탈피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명수 위원장은 정쟁보다는 정책질의를 하면서 피감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하는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끈 공로가 있는 것으로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건강 100세 시대 올바른 구강관리 및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 연령별 브로슈어 5종(영·유아기, 초등학령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을 제작했다. 또 불법 사무장치과 및 먹튀치과 근절과 무분별한 과대광고 및 덤핑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당신의 소중한 치아!! 어떤 치과에 맡기시겠습니까?’ 브로슈어 1종을 제작, 총 6종의 브로슈어를 공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광주지부는 이번에 제작된 브로슈어 거치대와 브로슈어 6종을 모든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한편 광주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적극 홍보할 전망이다. 박창헌 회장은 “6종 구강보건 홍보 가이드 제작으로 바람직한 치과 의료인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와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불법 사무장치과와 먹튀치과는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보험기금 부정수급을 통해 전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개원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의료기관 척결 및 홍보에
모아치과그룹이 2019년 새롭게 파주캠퍼스에서 치위생과를 개설한 서영대학교와 상호협력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 12월 20일 서영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서는 고영한 모아치과그룹 회장을 비롯한 김숙현 본부장, 김학원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영대학교 측에서는 김정수 부총장, 이명선 치위생학 과장, 장동민·심재민·김순곤 교수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의 이익 증진 도모는 물론 우수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치과위생사 인력 양성과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