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전담기관으로서 국가 방역을 책임지게 된다.질병관리본부장은 차관급으로 위상이 강화돼 독립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며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이 개편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인사 및 예산권을 일임해 자율성과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보장되며, 모든 위기단계에서 질병관리본부가 방역을 책임지게 된다. 총리실과 복지부, 안전처는 지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부는 지난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 향후 신종감염병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밝힌 개편방안은 ▲유입 차단 ▲조기 종식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총 48개 중점과제가 포함돼 있다.먼저 신종감염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유입시 조기 종식이 될 수 있도록 초기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에 대한 24시간 정보 수집·감시, 신고·접수, 즉시 지휘통제 등을 수행하기 위한 긴급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질병관리본부 방역관을 팀장으로 하는 ‘즉각대응팀’이 구성되고, 즉각대응팀 지휘 아래 시·도 보건조직 및 보건소 공무원, 감염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방역본부가 현장에서 전결권을
30여개국 300여명 참석 예정…치의·스탭 섹션 나눠지난해 2000여명의 참석할만큼 대성황을 이룬 바 있는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8일 세종대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nnovations Leading The Future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월드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30여개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심포지엄이 될 전망이다. 강연은 각 분야의 전문가 19명이 나와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의 신제품과 임상결과 등을 치과의사와 진료스탭 2가지 섹션으로 나눠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치과의사 섹션에서는 Takahashi 박사가 ‘How Neobiotech’s Innovations changed my practice’ 강의를 시작으로 허영구 원장이 ‘Another New Wave : Neobiotech Inventions of 2015’, 임창준 원장이 ‘Flapless Surgery with NeoGuide Neo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강연한다.이어 허영구김종화 원장의 ‘8 Year Clini
9월 3일 오전 9시 10분과 9시 24분 건치신문과 치과의사신문 인터넷 톱기사로 ‘치과계 언론은 죽었다’, ‘전문지기자협, 회원사 분열 사태에 책임론 대두’라는 기사가 ‘치과계언론자유를 희망하는 기자단’으로 동시에 올라왔다.듣도 보도 못한 이 기자단은 기자협회 정기총회를 파행으로 만든 뒤 치과의사 전문의 공청회가 열리는 치협회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치협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호소문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 기사가 단 2개 매체에 동시다발로 올라온 것을 볼 때 이 정체불명의 기자단은 건치신문과 치과의사신문 소속 기자 6명만을 말하는 것 같다. 이 언론은 현 집행부가 출범하고 나서 편향적이고 왜곡된 보도를 계속해서 게재함으로써 치협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절차와 민사 소송까지 이어지며 대립각이 서 있다. 치협 홍보국에 따르면 현재 치과의사신문은 출입 및 취재제한이 걸려 있지 않은 상태며, 건치신문은 기자 3명 중 1명만이 출입제한에 걸려 있고, 한 민영지가 지난달 이사회 결정에 따라 출입금지 및 취재거부가 돼 있는 상태다. 기자협회 총회 당일에도 치협 홍보국에서 치과의사신문 박천호 편집인에게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음에도 이 기자는 치과계 단체장들이
최정규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 대강당에서 심평원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치아가 장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서 최 회장은 ‘100세 시대의 구강건강은 스케일링을 통한 예방’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예방진료를 통해 100세 까지 건강한 치아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연령대별 치주질환에 대해 스케일링 시술 전후 치료효과에 대해 시각자료를 이용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최 회장은 “고혈압, 당뇨와 같이 구강질환 또한 비전염성질환(NCDs)으로 포함시켜 치과치료에 익숙지 않는 환자들 또한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강연 참석자는 “보험급여 심사를 담당하는 일을 하면서도 정작 내 치아관리에는 소홀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진료에 힘써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명 연자들 국산 임상활용·트렌드 소개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 7명의 치과임플란트 어벤져스팀이 떴다.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KAOMI)는 지난달 29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KAOMI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최신 경향’을 주제로 하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개발자에게 듣는다’를 부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25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해 국산 임플란트 업체가 갖고 있는 특징과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에 대한 연자들의 열강이 펼쳐졌다.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된 강연회는 IBS 임플란트시스템 개발자인 왕제원 원장이 ‘임상에서 나타나는 임프란트 시스템의 오류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한 강연을 시작으로 디오 임플란트 시스템의 CTO이자 RD 책임자인 정동근 원장이 ‘최신 임플란트 시술의 세계적인 트렌드와 한국의 패러다임’을 소개했다.이어 이성복 경희대 교수가 ‘임플란트의 부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Anytime 로딩에 대해, 김현종 원장이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신흥 임플란트의 상악동 거상기구에 대해 발표했다.계속해서 메가젠임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치과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고대의대 본관 320호 강의실에서 임플란트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는 지 숙 고대안암병원 치주과 교수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강연한다.지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세균막 관리’, 김 원장은 ‘치조골 결손 형태에 따른 골이식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고대 임플란트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의 접수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13일과 6월 17일 세미나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12월 20일에는 고대의대 유광사홀에서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920-5358, 5425
(주)코웰메디(대표 김수홍)는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2층 세미나실에서 2015 BMP 부산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 원장은 BMP의 기전과 이해, 적용방법에 대해 강연한 뒤 BMP의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및 다양한 테크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사전등록을 반드시 해야하며, 사전등록시 코웰 BMP 샘플이 증정된다. 문의 : 051-314-2028(김정효 차장)
경기지부(회장 정진)가 MOU를 체결하고 있는 베트남치과의사회(회장 Trinh Dinh Hai)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 진 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 손영동 국제이사, 김영준 홍보이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센트럴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제8회 VIDEC(베트남 치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학술 정보를 공유했으며, 양 회의 화합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졌다. 양 단체는 오는 12일과 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5에 베트남 방문단의 참여로 다시 만나게 된다.경기지부 방문단은 19일 오전에는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당일 저녁 VOSA 나이트에 참가해학술 인적교류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함께했다.
가을을 대표하는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5)’가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GAMEX 2015가 다양한 기획과 알찬 내용으로 만반의 준비를 끝내 놓고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경기지부는 지난달 25일 지부회관에서 정 진 회장, 나승목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사 준비상황과 특징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전등록 마감일이 9월 2일로 며칠 남아 있는 가운데 사전등록인원이 스탭 300여명을 포함해 3200명을 넘어서 마감일까지 4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용설명회와 회원 사진전 등 새로운 시도국제대회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부터는 전시회 개막과 동시에 토요일 오전10시부터 학술강연이 시작된다.학술강연으로 취리히대학 엔드리아스 빈들 교수의 디지털 임상적용, 심미수복 레진에 대한 디아즈 교수의 강연 등 8개의 강연이 동시통역 및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는 등 국내외 저명 연자의 강연도 크게 늘었다.캐드캠, 심미수복, 현미경 엔도, 보험 청구 등 총 360명이 참여할 수 있는 핸즈온이
교합장치 제작·보툴리눔톡신주사 실습과정도개원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는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연수회가 마련됐다.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 욱 원장(TMD치과)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연수회는 이번이 5기째로 개원의를 위한 현실적인 이론교육과 턱관절 장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합장치 제작과 보툴리눔 톡신주사 등의 실습과정이 포함돼 있다.연수회는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에 ▲개론, 해부생리, 질병분류, 진단검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9월 19일에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술, 분사신장 ▲10월 10일 장치요법(종류와 적응증), 보툴리눔톡신, 건강보험 청구 등에 대한 강연이 인사동에 있는 HDX 본사 강의실에서 진행된다.10월 11일은 실습시간으로 2인 1조로 측두하악장애 분석검사, 분사신장요법,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Splint(SS, APS) 제작, 보툴리눔 톡신 주사에 대한 실습이 봉천동에 있는 메디덴트치과에서 이뤄진다.마지막날인 10월 24일에는 보충 강의, 증례분석,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진상배 원장은 “아직도 많은 원장님들이 턱관절 치료는 개인치과에서 하기 어렵
AGD 자격갱신 필수평생교육 8시간 인정(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오는 9월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제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6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었다 다시 개최되는 것으로 통합치과임상전문의(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평생교육 8시간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이전 학술대회에 이어 ‘임상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총 7개의 유용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이날 오전 9시부터 조신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치과과장이 ‘구강내 외상처치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주제로한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에 남 웅 연세치대 구강외과 교수의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병소의 다양한 임상 소견들’, 이훈재 원장의 ‘CAD/CAM의 체계와 보철물 제작의 이해’ 등 3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학술대회 주제인 ‘Trouble shooting’에 맞춘 신유석 연세치대 임상교수의 ‘와동별 맞춤 composite resin 수복’과 안소연 원광치대 교수의 ‘MTA를 이용한 유치 및 미성숙 영구치의 Pulp therapy’, 박동수 미8군 병원장의 ‘Myth and Fact about Socke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0일자로 양성일 일반직고위공무원을 장애인정책국장에 임명하는 국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