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협회 정관 제16조(임원의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20조(선거일 등)에 의거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 ◯ 선거일:2017년 3월 28일(화) ◯ 대상자:선거인 ※‘선거인’은 2017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고,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임. ◯ 투표방법:온라인투표 또는 우편투표 ※온라인투표–선거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함. ※우편투표-선거일 10일전(2017년 3월17일(금))부터 선거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함. 2 0 1 7 년 2 월 6 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 호 구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교보생명의 지정법인으로 선정돼 올 한해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검색을 통해 장애인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치과의·병원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다. 또 치과진료의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구강관리교육, 치과치료 등 찾아가는 치과진료실(이동치과진료)을 통해 치과진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심각한 구강질환을 가진 저소득 발달장애인에게 비보험치료 및 전신마취하 치과치료 지원을 통해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회복시키게 된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http://liscc.or.kr)는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 청소년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 의: 안성미 팀장 02-757-2835
“끊임없이 질문하며 연구하고 치료해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원광치대 한아름 양이 지난 1월 13일 시행된 제 69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 양은 현재 전남치대 인턴에 합격한 상태로 향후 전문의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한 양은 “최근 환자들이 치과의사를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한데 이는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상당수 존재한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확실한 근거를 갖고 진료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만이 정답인 것 같다”고 했다. 국시 수석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좌우명처럼 국시 공부를 시작한 시점부터 국시를 보는 날까지 하루도 공부를 빼먹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한 양은 “어떤 요령이나 방법보다 꾸준함이 가장 큰 비결”이라며 “본격적인 국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도 수업에 성실히 임했고 특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도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해왔다”고 말했다. 한 양은 또 “국시 수석이라는 결과가 제 신념과 방법, 제가 걸어온 길들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자신감을 양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 지난 2일 태국 치앙마이 소재 치앙마이대학교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했다<사진>. 양 대학은 지난 1년간 지속된 사전 협의를 통해 학점 상호인정을 통한 학생교류, 교수 교류 및 공동연구에 기반 한 조인트세미나 개최 등을 합의했다. 치앙마이 대학교는 1964년에 설립된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 주 소재 국립대학으로, 태국 북부에 설립된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이며, 최초의 지방대학이다. 치과대학은 1972년에 개교했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이번 치앙마이 치대와의 교류협력과 같이 경희치대는 아시아 여러 대학과의 교류를 더 확대하며 아시아에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가 ‘최고’와 ‘최저가’를 앞세운 무분별한 지하철 및 전단지 광고에 대응하고 불법네트워크 치과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두달간 대구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전동차 내부(조명 광고)에 “당신의 소중한 치아 올바른 치과 선택이 중요합니다”라는 문구의 대 시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지부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한 달간 대구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부에 대 시민 홍보 광고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 같은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정유민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1호선을 추가해 두 달간 홍보를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민의 구강보건 홍보 향상을 위해 대구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유민 아나운서의 위촉식은 지난 2월 4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5년 업계 경력으로 다진 사명감과 추진력으로 치산협,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제14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경선에 나선 임훈택 후보(기호1번)는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지를 재확인했다. 자신의 최대 장점을 ‘친화력’이라고 꼽은 임 후보는 “상대 후보에 비해 오랫동안 회원사들과 신용으로 거래해 왔기 때문에 당연히 인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충분한 본선 경쟁력을 설명했다. 업계 입문한 지 올해로 35년째라는 임 후보는 29세 때부터는 패기, 추진력, 신용 등 3가지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사업을 시작한 ‘서울역 업계의 산증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사업이사(6대 집행부), 재무 총무이사(8대 집행부), 자재이사(9대 집행부), 감사(13대 집행부) 등을 거친 만큼 회무 경험도 풍부하다. 그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위기의 치산협’을 살리기 위한 핵심 공약 16가지를 발표했다. 특히 ▲부실해진 협회의 재정 재확충 ▲약화된 회원사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대통합을 완성 ▲회원사와 비회원사 간의 차등을 실현 ▲유관단체와의 활동을 재개해 협회 위상을 고취 등 이른바 ‘4대 공약’에는 임 후보가 바라보는 업계 위기론의 본질이 숨어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표준정관 개정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본회의 전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홍예표 조합원을 비롯한 안민호, 김상균 조합원 등이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초구회는 우수 구회로 선정돼 은상을 받았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박영섭 치협 부회장은 “서치신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끈끈한 결집력을 바탕으로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제공해 왔다”고 격려하고 “저희 집행부는 그동안 개원 환경 개선을 통한 동네치과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개원 예정의를 위해 마련한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참석자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회원들의 안정적 개원을 돕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최호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몇 년
지난 4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화성에 있는 동탄 메타폴리스에 발생한 화재로 메타폴리스 B블럭 상가동 3층에 입점해 있는 치과의원 1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이 치과는 화재가 발생한 메타폴리스 B블럭 상가동 3층 뽀로로 테마파크 철거현장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치과의원 원장이나 직원들, 치과를 내원한 환자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복구작업 등을 거쳐 완전 정상화되기까지 한달 내외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사고 현장에서 용접 일을 하던 근로자 2명, 사고현장과 20여미터 떨어진 두피케어센터 직원과 손님 등 4명이 사망했고 연기를 마신 47명은 한림대병원에 입원했다 경상 진단을 받고 지난 6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본부 시설정상지원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를 입은 의료인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A블럭은 청소만 하면 곧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B블럭은 소방서 관계자 등과의 회의, 정밀 감식, 건물 안전진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746명의 새내기 치의 가운데 일부는 봉직의(페이닥터)로 개원가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들이 봉직의 자리를 구하기 위해 한참 개원가의 문을 두드리는 시즌이 찾아온 가운데 봉직의와 원장 간 분쟁 예방법을 미리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개원가에서 원장과 봉직의 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심지어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왕왕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쟁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근로계약 체결 시 상호간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지 않은 데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대개 학교 선배 치과에서 봉직의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근로계약서 등을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만 계약을 맺음으로써 각종 분쟁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곧 치과대학을 졸업하는 한 새내기 치의는 “보통 동아리 선배 등 지인을 통해 봉직의 자리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다들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별로 안 하는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근로계약 시 핵심 사항 총 정리 하지만 근로계약 체결 시 상호 간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두지 않을 경우 봉직의와 원장 간 분쟁
양질의 치과위생사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주최하고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이하 치위평원) 설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치위생학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3일 서울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영숙 교수(수원여대 치위생과)는 ‘치위생학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우리나라 치위생(학)과는 급속히 성장해 전국에 82개 대학이 존립하고 매년 50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지만 현재 이들 교육기관에 대한 질 평가나 학생교육 역량에 관한 평가 시스템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치위평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치위평원 설립 목적은 치위생학 교육기관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양질의 치과위생사 인력을 양성하기에 충분한지를 판단하고, 교육기관 스스로 교육 여건의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평가를 꾸준히 행함으로써 자체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치위평원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와 관련해 “치위생학 교육의 표준화를 이룩하고 교육의 질적인 향상
보건복지부가 최근 조선일보가 ‘5천억 들인 대구·오송 의료단지 문 닫을 위기’ 기사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일보는 2009년부터 작년까지 4천9백27억 원을 투자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해 정부가 2014~2016년까지 운영경비를 지원하되, 올해 반액으로 줄인 후 2018년부터 정부 지원을 끊겠다는 구상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대해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첨복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첨복재단 등과 긴밀하게 협력, 조만간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어 ‘제3차 종합계획안’을 심의·확정해 첨복단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첨복단지를 건축(‘10~'13년), 장비도입 및 시범가동(‘14~'15)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연되는 등 자립화 준비가 미흡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으나 감사원이 지적한 사항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공동 주무부처인 산업부, 미래부와 지자체(대구·충북), 첨복재단(대구·오송) 등이 첨복단지의 안정적 운영 및 사업 성공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2017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1일부터 3월 16일(목)까지,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10일부터 4월 19일(수)까지 각각 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두 사업의 지원 조건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어야 한다. 선정자는 지원 절차에 따라 검진 후 진료부 소견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상담, 각 지원 사업의 심사 기준표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 치료비 지원금은 총 2억2368만원이며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2개, 틀니·보철 지원 사업은 1인 최대 틀니 2개와 지대치 4개까지 지원된다. 금기연 병원장은 “구강질환은 당장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움 받아야 할 많은 저소득 장애인들이 외면받고 있다”며 “이번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비용 경감은 물론 높은 병원 문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각 지원 사업 신청 및 접수는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