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메트릭스 코리아(대표 박서정)가 제1회 엘르메트릭스(elemetrix) 아시아 유저 컨퍼런스를 지난 1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엘르메트릭스를 통한 디지털 교정으로의 혁신을 함께 한 유저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김형운 원장(전주 엠디치과 교정과)을 비롯한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 오철교 원장(송도 오케이치과), 정유철 원장(연세 스마일치과),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 박서정 원장(트리Baylor치과) 등이 ▲Digital Dx ▲IDB ▲Aligner ▲Advanced Dx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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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메트릭스는 치과의사가 주인공인 툴”

“한국 치과의사들이 자신의 지식을 ‘엘르메트릭스’에 잘 접목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Charles Abraham ㈜오라메트릭스 슈어스마일 CEO와 박서정 엘르메트릭스 한국/아시아 대표(트리 Baylor치과 원장)는 지난 15일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엘르메트릭스의 주요 특징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Abraham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오라메트릭스가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슈어스마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엘르메트릭스는 투명교정장치와 IDB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정교한 심화 진단 도구를 제공해 교정치료에 놀라운 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오라메트릭스는 지난 2월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엘르메트릭스를 한국에 선보였다. 그렇다면 엘르메트릭스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일까.

Abraham 대표는 “엘르메트릭스는 의사가 정밀하게 진단한 내용을 그대로 치료로 가져갈 수 있다. 투명교정장치 또는 브라켓을 활용한 치료로 나누지 않고, 이 두 개를 함께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브라켓으로 치료하다가 마지막에 가선 투명교정장치로 마무리할 수도 있고, 모든 디자인을 치과의사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엘르메트릭스는 치료 방법이 아닌 치료 도구이기 때문에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우는 게 우선 중요하다. 교정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바탕이 돼 있다면 치과의사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워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braham 대표는 회사의 목표를 치과의사들이 엘르메트릭스를 활용해 환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게 이상적인 것일 수 있지만 어떤 기술이든 주된 목표는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 결과를 주는 것”이라며 “치과의사들이 주체가 돼 자신의 지식을 엘르메트릭스 시스템에 잘 접목함으로써 최선의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엘르메트릭스가 아시아 여러 국가로 보급되는 데 있어서 한국이 베이스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시아에선 한국에 처음 론칭한 엘르메트릭스는 치과의사가 주인공이 되는 디지털 툴”이라며 “제 꿈은 케이팝처럼 엘르메트릭스가 아시아 다른 나라로 퍼져나가는 데 있어 한국이 베이스캠프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10-4201-3288(한국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