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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서 글로벌 보건안보 논의 주도

박능후 복지부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월 25~27일 3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이하 GHSA) 고위급회의에 참석,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GHSA는 에볼라·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의 유행, 항생제 내성균, 생물테러 등의 생물학적 위협에 전 지구적이고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 미국 주도로 출범했으며, 현재 총 61개 회원국과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안보 분야의 가장 중요한 국제협의체이다.

취임 후 첫 국외출장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GHSA 선도그룹회의 의장국의 수석대표로서 회의 첫 날인 25일에 ▲GHSA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 ▲개회식 축사 ▲도상훈련(Simulation Excercise) 등에 참석했다. 회의 둘째 날인 26일에는 GHSA 선도그룹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선도그룹회원국을 대표해 폐회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