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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 터지듯 후배들 희망 맺길”

연세치대여동문회 여동문의 밤 개최(3월 22일)



연세치대여동문회(회장 김소양·이하 여동문회)가 올해 졸업한 새내기 여동문들을 환영하고, 치과의사로서의 앞날을 축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2일 여동문회는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올해 졸업한 새내기 여성 치과의사들을 환영하는 ‘여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연세치대 1회부터 올해 졸업한 45회 여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찬과 공연을 즐기는 자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연세치대 댄스 동아리 ‘MAD’의 공연과 선배들의 선물 전달식, 악세서리 바자회 코너 등 아기자기한 행사들이 다수 준비돼 있으며 오재철 사진작가의 프로필 사진 촬영도 이어진다.

여동문회 측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학부시절을 끝내고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혼자 서기를 시작하는 치과의사 새내기들을 환영하는 자리이면서 오랜만에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추위가 물러가고 꽃망울이 터지는 봄날에 추억 가득한 모교에서 많은 동문들의 참석을 기다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