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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치과의사들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

치협, 의무사관후보생 위문방문·격려금 전달


치협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해 훈련 중인 의무사관후보생들을 위문 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치원 치협 부회장과 권태훈 치협 공공·군무이사는 지난 12일 대전에 있는 국군의무학교(교장 김인영 대령)를 방문해 안종성 국군의무사령관(준장), 김인영 학교장 등과 환담하고 교육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


특히 이날 최 부회장은 교육 중인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치과 진료실 내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치과 진료 활동을 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 부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된 부분이 미세먼지 문제이다. 그런데 우리 치과 진료실 내에서도 덴처나 크라운을 깎을 때 미세먼지가 많이 생긴다. 이러한 치과 진료실 내 환경 문제를 고려하면서 치과 진료에 임하길 바란다”며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에게 건강한 치과의사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 최 부회장은 “그동안은 협회와 직접적인 교류가 많지 않았을 것이다. 협회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모든 언로를 열어놓고 젊은 치과의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치협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78명의 치의군의관 후보생들은 오는 20일 임관식을 하고 치의군의관으로 정식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