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석 강릉원주치대 교수(치주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장범석 교수는 지역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쓴 점과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봉사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최 측은 장범석 교수가 지역의 국립대학교 치과병원의 설립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진료봉사를 한 공로를 평가해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범석 교수는 최초의 독립법인 치과 단일 대학병원인 강릉원주치대병원의 설립과 진료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3,4대 병원장)했으며, 외국인 노동자 진료센터인 ‘라파엘클리닉’과 필리핀 마닐라 빈민지역에 설립된 ‘요셉의원’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봉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