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8)’가 개원의들을 위한 ‘학술 축제’에 새로운 방점을 찍었다.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KDX 2018’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제2전시장에서 오는 6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KDX 2018’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슈퍼 GP 만들기Ⅰ, Ⅱ’, ‘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넘다’, ‘하루에 끝내는 교정 연수회’ 등 총 4개 세션에서 14명의 연자들이 차별화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위 학술일정표 참조>
각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를 섭외한 만큼 ‘KDX 2018’의 학술 프로그램이 치과계의 여타 유명 학술대회 못지않게 유익하고 알찬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KDX 2018 조직위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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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고수들의 매력적 강연”
김양수 KDX 2018 학술위원장 인터뷰
Q. ‘KDX 2018’학술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은?
A. 새로운 전시회에 어울리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라 많은 고민을 했으나 범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학술위원장직을 수락하게 됐다. 준비기간이 길지 않고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지만 능력 있는 학술위원들과 좋은 강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일상에서 접해야 하는 기본적인 치료들에 대한 고수들의 매력적인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Q. KDX 2018 학술대회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슈퍼 GP가 되기 위해 욕심내야 하는 기본 진료들을 복잡하지 않게 최대한 단순화 시키고 심도 있는 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교정과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한 강의도 놓치고 싶지 않게 구성했다.
Q. 주제 선정 배경이나 전체적인 기획 의도는?
A. 한정된 시간이지만 여러 기본적인 분야에서 GP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과 교정, 임플란트까지 욕심을 내 강연구성을 했다. 훌륭한 연자들의 불꽃 튀는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Q. 양일간 강의 중 주목할 내용이 있다면?
A. 토요일 ‘슈퍼 GP만들기 Part1’에서는 흥미로운 주제들을 심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충분한 강연시간을 배치했다. 잘 하고 싶지만 항상 쉽지 않은 마취와 투약을 포함한 ‘사랑니 발치의 모든 것’,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기대가 되는 ‘레진과 접착에 실패하는 100가지 방법’, 그리고 항상 어려운 ‘엔도’를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한 좋은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일요일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내용들을 미리 경험한 훌륭한 연자가 자신의 시행착오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노하우들을 전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하루에 끝내는 교정 연수회도 진단부터 브라켓 부착과 레벨링, 그리고 피니싱까지 전반적인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로 구성했다. 슈퍼 GP만들기 Part 2에서도 보험, 소아치과, 임플란트, 레진에 관한 훌륭한 강의가 기획돼 있다.
Q. 학술대회 참석자들에게 전할 말은?
A. 보수교육 점수를 받지 않더라도 듣고 싶은 강의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훌륭한 강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