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이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임상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A-Oss Collagen은 이종골 이식재에 정제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첨가해 핸들링이 매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이 함유돼 뭉침성, 조형성 등의 조작이 매우 편리하며, 많은 임상의들의 니즈를 반영해 원기둥으로 제작해 발치와 보존술에도 적합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GBR 시술 시 사용편의성이 중요해지면서 Particle 타입 보다 수화편의성, 시술편의성이 높은 골 이식재 연구개발 끝에 A-Oss Collagen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장 많이 하는 GBR Case인 발치와 보존술과 치조골 증대술에 사용 시 Particle Type 보다 훨씬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Oss Collagen에 첨가된 Bovine Type 1콜라겐은 골 이식재가 12주 이내로 빠르게 체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우며, 3가지 사양 ▲150mg_6.2mm x 8mm ▲250mg_7.2mm x 10mm, ▲500mg_10mm x 10mm을 제공해 발치와 크기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혈액 젖음성도 매우 뛰어나다. A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틀니의 날’행사를 통해 치과보철물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보철학회가 ‘제7회 틀니의 날’기념식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2016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해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보철치료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틀니의 날은 2012년 틀니 급여화 이후 1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진행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섰다. 1일 열린 틀니의 날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 회장, 김우성 스마일재단 센터장, 신동우 GSK 컨슈머 헬스케어 대표, 최대균, 조인호, 정문규, 권긍록 보철학회 고문, 각 분과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곽재영 틀니의날TF위원장(보철학회 차기회장)이 틀니의 날 개최에 대해 경과보고를 했으며, 이어 최선아 건보공단 과장에게 표창패, 박윤규 원장(박윤규치과의원)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박 원장은 25년 이상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2회 교도소 무료진료,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이사는 오늘(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올해 3월 수원분회 회장으로 부임한 안윤표 회장은 관내 유관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각 기관 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분회 측은 안 회장이 류원기 총무이사, 각 위원회 부회장과 관련 이사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원 4개구 보건소,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동남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경기간호학원 등을 방문,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수원시 4개구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최일선에서 장기간 방역을 위해 노력해온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치과 관련 민원과 애로사항 발생 시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세무서를 방문해 최근 경정청구를 집중적으로 하는 회계 법인에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어 무분별한 경정청구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해 질의하며, 세액을 감면받는다는 것은 그에 따르는 규제가 반드시 있으니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얻었다. 이 밖에도 동남 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국회의원, 대학교수, 고위공직자 자녀의 치대, 의대, 한의대 입학 과정을 전수 조사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국회의원, 대학교수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의과대학 등 입학전형과정에 대한 조사를 위한 특별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국회의원, 대학교수(의과대학 등에 한함)와 고위공직자 자녀의 의과대학 등 입학전형과정 및 입학 부정행위를 조사하고, 의과대학 등 입학전형제도를 개선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 학교는 치과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의학·치의학·한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으로 특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조사를 종료한 후 3개월 이내에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또 조사 결과 내용이 사실임이 확인되고 범죄혐의가 있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 위원회의 조사 기간은 1년이다. 강민정 의원은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은 부모가 자신의 지위, 인맥, 독점 정보 등을 이용해 자녀에게 부당한 교과 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이 부와 신분을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부모의 지위에 따라 자녀의 교육 기회가
최근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든 가운데 치과에서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양한 시설물과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는 개원 치과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이 같은 종류의 안전사고는 진료에 즉각적인 차질을 줄 뿐 아니라 자칫 재산 및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수도권 소재 A 치과에서는 최근의 잦은 폭우가 달갑지 않다. 오래된 상가 복도 끝에 위치한 관계로 외부 창문을 통해 갑자기 들이친 빗물이 치과 입구로 유입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 전 치과 인근 지하철역이나 건물 입구에서 제공되던 비닐우산 커버가 자취를 감춘 이후부터는 출입문 주위에 흥건한 바닥 물기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게 A 치과 관계자의 고민이다. 평소 60대 이상 노인 환자 비중이 절대적인 해당 치과로서는 미끄럼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한층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이다. 실제로 70대 여성 환자가 치과 내부 물기 때문에 미끄러져 대퇴부 고관절 수술을 받게 되면서 수백만 원의 치료비를 배상 요청하거나 거동 불편 환자가 치과 화장실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역시
경기지부(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한 ‘2022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부 측은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 지난 6월 12일까지 지부 회원 및 경기도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과 도민 중 각각 500명,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경기도민에게 더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국회를 찾아 최근 고양시 보건소 업무대행의사 집단해고 사태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지부 측은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진정서를 제출한 업무대행의사들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시을)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3개 보건소에서 업무대행의사로 근무해 온 치과의사 3명과 한의사 2명 등은 최근 보건소 측으로부터 집단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고양시 감사팀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유성 회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치과의사와 한의사 등 전문 의료 인력 배치는 의무인데, 업무대행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고양시 조례는 시대착오적”이라며 “도심권의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와 한의사들이 이처럼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사실 또한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지도해야 할 치과의사가 행정업무에서 배제되는 점도 지적됐다. 최 회장은 “임기제나 업무대행, 공중보건의 형태로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기안자인 9~6급 치과위생사들에게 협조 결재를 요구할 수는 있으나, 수용 여부는 치과위생
GBR 술식에 대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통찰력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최근 국내에서 열렸다. ‘2022 Purgo Regen Global Symposium’이 지난 6월 2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렸다. ‘What’s next for GBR?’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자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강의는 Purgo China를 통해 중국, Purgo Europe을 통해 유럽 지역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심포지엄 좌장인 허 익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대한치주과학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의 주요 주제는 'What's Next for GBR?'이며, 이는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연구 과학자들과 함께 앞으로 직면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biomaterial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푸르고바이로직스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첫 번째 연자인 Dr. Jereome Surmenian(프랑스)은 ‘Strategies and Surgical Techniques for Ridg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선보인 포터블 X-Ray ‘N1’이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N1은 기존 포터블 타입 X-ray보다 높은 조사 조건으로 스탠다드 X-Ray 수준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과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이며, 초점 사이즈(focal spot) 또한 0.3mm수준으로 영상 화질이 매우 뛰어나다. 무게가 가볍고 Gun Type 디자인을 택해 사용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오스템 관계자는 “N1은 무게가 1.6kg에 불과한데다 한 손으로 쉽게 촬영이 가능해 사용 시 손목 부담이 적다”며 “다른 한 손으로는 센서를 구강 내 포지셔닝 하면서 촬영준비를 할 수 있어 매우 편하다”고 밝혔다. 화면 또한 직관적으로 표현해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 연령, 조사 시간 등 필요한 정보 값 파악이 용이하며, 버튼 타입을 택해 조작이 편리하고 고장도 매우 적다. 충전과 거치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충전식 거치대도 N1의 장점이다. 낙하 등에 의한 파손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해 충전할 때마다 어댑터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대다수 치과의사의 권리가 침해되는 사안이므로 상고를 결정했습니다.” ‘구순구개열 요양급여 시술자 제한반대 소송인단(이하 소송인단)’이 지난 6월 23일 치협 회관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소송이 지난 5월 25일 고등법원서 기각됐으며, 이에 6월 15일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구순구개열 시술자 제한이 포함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하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와 대한소아치과학회 관계자로 구성된 5인의 소송인단은 “(고시가) 진료권 제한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같은 해 6월 19일 제기했지만 2020년 4월 24일 1심에서 기각됐다. 소송인단은 같은 해 5월 11일 고등법원에 항소와 동시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2020년 8월 21일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후 수차례 변론 끝에 올해 5월 고등법원에서는 기각 판결이 나왔다. 특히 2심 소송 중 복지부가 고시 시행일 이전부터 구순구개열 환자 진료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와 교정과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 과정에서 정하는 최소 환자 취급 수(85증례)를 5년간에 걸쳐 치료한 비전문의에게도 시술자 자격을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집단지성으로 살펴 본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김민석 의원실, 치협,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구강보건정책 발전방향 모색’토론회가 지난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을),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치협 부회장),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이창주·오 철 치협 치무이사,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 나성식 전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 국회, 정부, 치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강보건정책 발전 관련 제언들을 경청했다. 이날 첫 발제에 나선 이성근 위원장(대한노년치의학회 커뮤니티케어위원회)은 ‘정부 구강정책부서 확대·개편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건강정책국 산하에 있는 구강정책부서를 보건의료정책실로 조속히 이관해 보건의료정책 기능과 구강정책의 상호 발전 및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야 한다”며 "아울러 현행 구강정책과 기능을 강화하고, (가칭)치과재료기기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2개과 체제의 구강정책관으로 확대·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직제개편, 글로벌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지나 위원장(대한노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