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지유진)에서 Jagal Academy Intensive Program(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얀마 보건부 파견 치과의사 2명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미얀마의 슈바이처’로 알려져 있는 임종성 박사(경희치대 4회)의 주선으로 당시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이던 이성복 교수와 미얀마 보건부와의 MOU 체결 이후 2016년 6월부터 개설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2개월 일정으로 짜여진 Jagal Academy 강화교육 프로그램에서는 6개 임상분야(보존, 보철, 치주, 소치, 교정, 구강외과)의 교육을 받게 되며, 전체 교육은 이성복 교수와 강경리 교수의 지휘 관리 하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은 9차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졸업생인 Dr. Nilar Win과 Dr. Phyo Thu Naing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8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