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동문회(회장 박민갑·이하 동문회)가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동문 간 화합과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을 다졌다.
지난 4월 29일 경기도 포천 푸른솔CC에서 열린 제19회 연세치대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는 1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이날 행사에 앞서 박민갑 회장은 “매해 수많은 치과대학 동문들이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해 주어, 연대 단과대중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9월 1일에 있을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벌, 총동문 홈커밍데이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황일환 동문(80타, 12회), 신페리오 우승은 김기원 동문(17회)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메달리스트로는 박광희 동문(84타, 25회),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장지영 동문(24회)에게 돌아갔다. 또 전체 245타를 친 13기(정동인, 박동범, 안경모, 황일환)가 기별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갑 회장을 비롯해 김기덕 신촌세브란스 치과병원장, 최성호 공직치과의사회장, 허종기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안창영 서울치대 동문회장, 안민호 경희치대 동문회장, 기세호 서울지부 부회장, 임훈택 치산협회장, 지영림 연대 총여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