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의사와 교정과의사가 함께 소통하고 연구하며 최선의 턱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가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날 집담회는 ‘교정의사, 외과의사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교정과 손홍범 원장(춘천 이튼치과교정과)과 구강악안면외과 임구영 원장(헵시바 구강악안면외과)이 각각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손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최종 교합을 완성해야 하는 교정과 의사의 바램을 밝힌다.
이어 임구영 원장이 수술교정에서 발치, 비발치를 결정하는 구강외과 의사의 관점에 대한 강연을 통해 각각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입장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솔직하게 토론하고 소통하게 된다.
집담회 사전등록은 6월 6일까지며 문의는 임병서 총무기획이사 010-3748-9316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