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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시아학술대회 성공개최 다짐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송년회…오희균 아시아학회 회장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송년회를 열어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2018년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철환 이사장 및 임원들과 김경욱, 김명진, 이종호 전임 이사장, 장현호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 개원의협의회 회장, 박영욱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김철환 이사장은 “모든 업무에 있어서 학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이번에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이하 아시아학술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필리핀 구강학회와 학술교류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과의 교류를 늘려 아시아 학술대회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오희균 교수(전남치대)가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며 내년에 진행될 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때 아시아학술대회의 실무를 맡을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오희균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아시아학술대회 이사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했는데 차기학회장을 제안받아 수락했다. 고민이 많았지만 임원들과 열심히 준비하겠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전문의들이 국제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내부적으로도 합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 수락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2000년에 이어 22년만에 아시아학술대회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학술대회는 오는 2022년 4월 6일에서 9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