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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경치료 적정수가 되도록 재평가 추진

최도자 의원, " 외국에 비해 수가 낮다" 질의에 박능후 장관 답변

턱없이 낮은 수가를 받고 있는 신경치료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적정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1일 보건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 미래당)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과거 발치할 치아를 신경치료를 통해 잘 살려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신경치료를 하면 살릴 수 있는 치아를 쉽게 발치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배경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일본의 경우 8020 캠페인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고, 미국도 어금니 하나 제대로 살리는 치료비용이 100만 원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신경치료 수가가 적절한지)수가를 한번 검토해 봐야 하고 제대로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장관은 “방금 말씀하신 신경치료 수가는 재평가 중에 있다”면서 “적정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수가를 재평가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