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당시의 모든 과정을 담은 ‘백서’가 발간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지난 5월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장충동인근에서 선거백서발간위원회를 열고 전반적인 백서 내용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기 위원장과 4명의 선관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백서 제작에 관한 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간될 백서에는 ▲선거 일정 ▲회장단 후보 등록공고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록 ▲시행공문·품의서 및 업무연락 ▲보도자료 및 성명서 ▲선거공보(포스터형, 책자형) ▲정견발표회 ▲현장스케치 ▲투표 및 득표 결과 ▲당선통지서 ▲당선 공고 ▲선거관리규정 및 각종 양식 등의 정보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김동기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관리를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바로 선거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협의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것과 그럼에도 회원들의 투표율을 제고하는 것, 투표 이후 후유증이 없도록 하는 것 등이었다”고 지난 선거 과정을 돌아보는 한편 “이번 백서가 성공적으로 발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각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