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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KSO 좋은 교정 정보 전달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주최한 ‘제4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결과 윤용(연세엘라인치과에서 교정치료 중) 씨가 1등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지난 5월 30일 서울 강남 ‘토즈’에서 열렸다.


윤 씨는 코로나 이후 마스크가 일상화된 현재를 기회로 삼아 교정 치료를 시작한 지 석 달째 접어들며 찍은 사진을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라는 주제로 출품해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2등은 ‘나는야 사업가 좋은 인상을 위해 나를 가꾸는 남자!’를 주제로 한 정회종 씨(고운미소치과에서 교정치료 중), 3등은 ‘엄마와 딸’을 주제로 한 서정선 씨(고운미소치과에서 교정치료 중)가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응모 기간에 교정 치료 중인 환자들의 사진을 접수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총 38명이 응모했으며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이 수여됐다.


KSO는 국민들에게 좋은 교정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교정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2년마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금령 KSO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KSO 회원이 아닌 치과에도 콘테스트 응모 기회를 제공한 결과 이 중 수상자가 나와 외연을 확대했다”며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며, 교정 치과의사로서 환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에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