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지난 6월 4~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에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총의치와 관련한 해외 연자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BPS는 술자 경험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높은 완성도의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이다. 검증된 시스템에 따라 환자별 맞춤 의치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특강에는 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 가운데, Dr. Masayuki Aizawark가 ‘고령화 사회: 하악 흡착식 의치와 생체기능적 보철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업체 측은 강의 중 특히 기존의 의치제작방식과 달리 환자의 구강 상황에 맞게 제작되는 BPS 총의치, BPS와 하악흡착식의치의 차이, BPS 의치를 장착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련해 수강자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특강 연자인 Dr. Masayuki Aizawa는 일본 니혼대학의 조교수로 JPDA(Japan Plate Denture Association)의 디렉터이자, BPS 인스트럭터로서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20년 초 코스 진행을 위해 방한했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한국의 인구 고령화 심화와 초고령사회인 일본 사례에 대한 관심, 생체기능적 의치의 이점에 대한 임상의들이 궁금증이 높은 참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