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최근 한의계의 턱관절 장애 진료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19일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우선 학회지 KCI 등재를 위한 전략을 구상했으며, 이어 최근 한방에서 턱관절 장애 관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학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의계에서 턱관절 장애 진료에 대해 최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측두하악장애학회 차원에서도 근거 중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5월 31일 열린 온라인 정기총회에서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