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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저선량·고선명 CBCT 'bright CT' 출시

촬영 한 번에 Panoramic Multi Layer 이미지 30장
인공 음영 제거·선량·재구성 시간 감소 효과 톡톡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CBCT 'bright CT'를 공식 출시했다.

 

‘bright CT’는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방사선 진단장비를 위한 Detector를 탑재해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 다른 제품보다 수준 높은 진단 영상을 제공한다.

 

치과용 방사선 진단영상 중 CBCT 영상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인공 보철물에 의해 발생하는 음영과 선형 아티팩트다. ‘bright CT’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을 적용해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하고,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부위에서도 그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bright CT의 다른 특징은 한 번의 파노라마 촬영으로 Panoramic Multi Layer 이미지를 30장까지 얻을 수 있다. Auto Focused Panoramic 알고리즘이 적용돼 명확한 전치부 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인공 음영을 제거하는 기술력도 갖춰 임플란트 나사선까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CBCT의 FOV(Filed of View)는 최소 5x5cm부터 최대 17.5x15cm로 다양한 영상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부위의 노출로 진료 목적에 맞게 올바른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Free FOV가 적용, 파노라마 및 CT 촬영 시 선량 및 재구성 시간이 현저하게 감소해 빠른 진단을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또한 bright CT는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 S/W가 함께 제공되고 있다. 수술 전에 임플란트 위치, 방향, 깊이 등의 설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bright CT는 저선량으로 고선명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많은 임상의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후반기 CT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