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관 제·개정심의분과위원회(이하 정관심의분과위)가 치협 회장 선출 방식을 간선제로 변경하자는 충남지부 정관개정안을 정기대의원총회에 부결 건의하기로 했다. 정관심의분과위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종호 의장과 안영재 정관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 한창규 간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치협과 각 지부에서 상정된 정관개정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지부가 상정한 ‘치협 회장 선출 방식 변경(간선제 회귀)을 위한 정관 개정안’에 대해 자세히 논의한 뒤 무수정·부결 등 건의 방식을 두고 표결을 진행했으며, 다수결에 따라 총회에 부결 건의하기로 했다. 해당 상정안에는 간선제 회귀 개정 사유 주요 항목으로 ▲소송 남발로 인한 회무 마비 ▲막대한 법무 비용 지출 ▲선거 관리의 한계 및 과열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대구지부 상정안인 ‘회장 겸직금지 개정의 건’에 대해서도 찬반 토론이 이뤄졌으며, 투표 끝에 최종 부결 건의하기로 했다. 또 대구지부 ‘반상근 법제 부회장 임명의 건’에 대해서는 ‘반상근’ 용어에 대한 의미의 모호성 등을 고려해 수정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전북지부에서 상정한 비대면·혼합
“서울지부 집행부는 4500여 명 회원들의 신뢰와 기대를 바탕으로, 치과계 발전과 서울 시민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지부 제40대 신동열 집행부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가 지난 10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동열 서울지부 집행부는 ‘Goodbye 불법! Boosting 자존감! Support 병원경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공약 실천의 의지를 다시금 피력했다. 지부에 따르면 치과계는 지금 수익 감소와 비용 급증, 불법 및 저수가 경쟁, 인력난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서울지부 새 집행부는 회원과 집행부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단편적으로 분절된 특위 중심이 아닌 입체적 회무를 통해 각 파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불법의료 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는 등 치과계가 직면한 제도적 문제와 인력난을 입체적 회무로 풀어내, 회원과 함께하는 든든한 지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주요 계획으로는 기존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를 회장 직속 상설위원회로 격상해 총력적인 대응 체
임플란트·틀니 등 치과 치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3~5만 원만 내면 해주겠다며 명함을 돌리는 방식으로 환자를 유인한 치과와 홍보업체가 각각 3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최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원장과 홍보업체 대표 B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영등포구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A원장은 홍보업체에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할인에 관한 환자 유치를 맡기고, 진료비 일부를 홍보비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홍보업체 직원들은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틀니, 치아 2개 임플란트 시술비에 대해 보험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 3~5만 원만 내면 치과에서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안내하며 치과 홍보명함을 건네는 등 환자를 유인했다. 재판에서 A원장은 환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할인이나 면제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B씨도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실 증거들을 바탕으로 A원장과 B씨가 의료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각각 벌금형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며,
서울지부 창립 101주년 기념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6)가 오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최근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하고 4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타 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은 SIDEX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 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 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6만 원이다. 회비를 3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장기미납 치과의사와 미가입 치과의사의 경우 현장등록만 가능하며, 등록비는 28만 원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28만 원의 등록비는 보수교육 1점당 5만 원의 간접비를 부과하라는 치협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직접비에 해당하는 사전등록비 8만 원과 간접비 20만 원(4점)을 합산한 금액이다. 등록자에게는 SIDEX 2026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전시 상품권을 1회 제공한다. 또한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진행되는 5월 30일과 5
임플란트 기본 술기 시리즈 강연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진행한 ‘CTS 임플란트 연수회 - IMPLANT STORY’가 총 6회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지난 2월 7일 첫 시작 이후 3월 29일 열린 6회차 세미나를 끝으로 모든 교육 일정을 완주했다. 전 과정은 여러 전문 분야 연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다대다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CTS 임플란트 연수회’는 매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OF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과정 역시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전 회차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CTS 임플란트 연수회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 전문 분야에 정통한 국내 유수 연자 8인이 참여해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병행했다는 점이다. 이번 연수회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 임필 원장(NY필치과), 장원건 원장(치과마
덴티스 OF가 진행하는 ‘TEAM WAVE_GBR Hands-on SEMINAR’가 모집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며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골 결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경조직 및 연조직 관리 전략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개최 일정이 공식 확정되기 전부터 개최 시기를 묻는 문의가 이어질 만큼 개원가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빠른 마감과 함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미나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연자로는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봄치과)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이 참여해 GBR 및 연조직 증대술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Dr. Istvan Urban의 Sausage Technique를 중심으로, 차폐막의 탄성과 본택(Bone Tack)을 활용한 GBR 접근법을 소개한다.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을 통한 골 결손 대응 전략과 함께 본택 적용 노하우 등 실제 임상에서
덴티스가 포르투갈 현지 치과 의료진과 만나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가치를 공유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난 3월 28일 포르투갈 리스본 Quinta da Barreta에서 ‘AXEL Global Launch Summit’을 진행하며 약 120명의 현지 치과 의료진과 만났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덴티스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AXEL의 혁신적 설계와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스는 지난해 12월 AXEL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포르투갈 행사는 루마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글로벌 순회 일정이다. 행사는 AXEL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글로벌 유력 연자들이 참여해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임상 성과를 심도 있게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3D 프린팅 모형과 포토존, 핸즈온 체험 공간을 통해 AXEL의 차별화된 기능과 프리미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공식 세션 후에는 만찬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의료진 간 임상 경험과 적용 노하우가 공유됐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결국 법적 소송까지 이어지게 됐다. 박영섭 전 회장 후보와 김광호·송호택·황우진 전 부회장 후보 측은 김민겸 당선인 측을 상대로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박 전 후보 측은 소송을 통해 김 당선인 측의 불법 선거운동과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연공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당선인 측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문자를 발송한 사례 등 불법 선거운동을 선거일 직전 집중적으로 해 적절한 대응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는 주장이다. 또 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제재를 의결하고도 이를 선거 종료 이후에야 공고했다는 것도 문제 삼았다. 한편 박 전 후보 측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이어 본안 소송도 곧바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는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치과계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치협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토의 안건인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 선정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정균 전 협회장, 이기택·정재규·안성모·김세영·최남섭·김철수 고문, 이상훈 명예회장과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해 제47회 협회대상(공로상) 수상 후보자 명단을 확인한 후 의견을 나눴다. 이후 회의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뒤, 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적심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수상자 선정의 건은 차기 치협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의결을 거친 후 공표된다. 아울러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공로상 수상자 관련 상금에 대한 부분도 의견들을 나눴으며, 최근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오갔다.
치과 진료비 수납 과정의 허점을 악용해 26억 원대 자금을 빼돌린 직원들이 법원에서 각각 징역형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치과 총괄실장 A에게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하고, 상담실장 B씨와 직원 C, D씨에게 각각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이들은 환자의 현금 결제를 유도한 뒤 실제 수납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일계표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차액을 빼돌렸다. 이후 치과 내 CCTV 사각지대에서 현금을 나눠 갖는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A·B씨는 약 11억 원, C씨는 약 9억 원, D씨는 약 5억 원의 진료비를 각각 횡령했으며, 전체 범행 규모는 약 26억 원에 달했다. 특히 이들은 약 3년에 걸쳐 총 530회에 달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조직적·상습적 범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 범행을 지속했고 피해 금액이 상당하다”며 “특히 일부 피고인은 범행을 주도하는 등 책임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내일, 간호조무사와 함께'라는 제목의 간호조무사 정책 과제를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통합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6대 핵심 정책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간무협은 3월 27일부터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역 중심 의료·돌봄 체계가 전환기를 맞았으나, 정작 현장에서는 사업 참여율 및 수혜율 또한 저조해 어르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간무협은 의원급 의료기관 간호인력의 86%(약 13.8만 명)를 차지하는 숙련된 간호조무사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특히 700시간의 특화 교육을 이수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등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간호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지역사회 주민에게 실용적인 돌봄 혜택을 제공하는 길이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번 제안서에는 아래와 같이 지방정부가 주민들의 삶과 건강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지역사회 통합돌봄 내 역할 확
고졸 학력 상한선에 막힌 간호조무사의 시험응시자격의 개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시을)이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주관한 ‘간호인력의 미래를 위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개선의 길을 묻다’ 토론회가 지난 3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간호법 제정 및 시행 이후 보건의료 현장의 필수 인력인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졸 학력으로 제한된 간호조무사의 낡은 시험응시자격 규제를 타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박수경 보건의료인력지원연구센터장의 ‘간호인력 양성 체계 개편방안 연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 간무협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간호법 제정 당시 국회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의 헌법적 논란과 제도적 미비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는 부대의견을 함께 담은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해당 부대의견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것으로, 간호조무사 2,0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 양성 체계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복지부의 첫 발표이다.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장 간호조무사들은 현행 양